작은 땅의 야수들 - 2024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
김주혜 지음, 박소현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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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소설이다. 29살에 도입부를 시작으로 과거의 이야기를 마치 실제 살아본듯 풀어내는 솜씨가 경이로울 따름이다. 충분히 무한 성장할 젊은 작가가 무척 부럽습니다.
다만 번역투의 문체가 조금 거슬립니다. 이런 부분은 나아지리라 생각됩니다. 젊은 작가를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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