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볼 - 더 건강한 한 끼
린후이링 외 지음, 박주은 옮김 / 청출판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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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우니까 시원한 게먹고 싶어. 비슷한 재료라도 좀 더 다양한 조합을 알았으면 좋겠어."라는 마음만으로 찾은 것이 '더 건강한 한 끼 스무디볼' 이라는 책. 

 

각종 과일과 채소들을 조화롭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들이 25가지나 소개되어 있다.

 

 

 

그렇다면 보다 본격적으로 책에 대해서 살펴보자.
'더 건강한 한 끼 스무디볼'의 저자는 린후이링, 양메이샹.


책은 스무디 볼에 필요한 도구, 재료 구입처, 그리고 스무디 볼 만드는 순서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스무디 볼 만드는 방법은 4단계로 나눠 설명하고 있는데,
1단계로 준비 도구들을 세팅, 

2단계로 베이스 재료 준비 과정

베이스에는 중량감(농도)를 맞추는 재료와 색감을 높이는 재료, 목넘김을 좋게 하는 재료들을 소개한다. 

3단계에서는 준비한 재료들을 믹스하고

최종 4단계에서 토핑으로 스무디볼을 디자인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더 건강한 한 끼 스무디볼'에는 재료의 컬러 배합 규칙도 알려줌으로 인해 다양한 색 연출을 도와준다.

레시피는 1인분에 필요한 재료의 양과 토핑의 종류 그리고 만드는 순서들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고, 책 아래에는 해당 레시피의 tip이 기술되어 있다. 



더 건강한 한 끼 스무디볼은 스무디가 '
단순히 채소와 과일을 간 것이 아닌, 영양이 풍부하고 포만감을 주는 아침식사다.'라고 이야기한다. 책에 소개된 레시피만 봐도 과일이나 채소뿐만이 아니라 견과, 씨앗 및 기타 부재료들이 포함되어 있어 단백질은 물론 섬유질, 비타민 등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때문에 더 건강한 한 끼 스무디볼에서 소개된 스무디 레시피는 충분한 영양과 열량을 갖추고 있어 포만감은 물론 심리적 만족감까지 주는듯 하다. 최종 4단계 토핑까지 마치고 나면 내가 만들었지만 스스로 대접받는 기분이 들어 절로 행복해진다.

 

오늘부터 제철 과일로 응용해서 제대로 시원하게 스무디 볼 세상에 빠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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