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꼭 필요한 기본 요리 백과 - 뭐 해 먹지 고민될 때 찾아보는 요안나의 집밥 레시피
이혜영 지음 / 나무수 / 2018년 2월
평점 :
품절



'제철 재료로 만든 요리 한눈에 보고 싶을 때'

찾아보는 집밥 레시피

생각이 많아지거나 뭔가 복잡한 것들을 해결해야 할 때

회사에서는 위기의 순간에 항상 다시 되새기는 캐치 프레이즈 'Back to the Basic'

2018년 숲 속의 식탁 메뉴를 다시 살펴보며 기본 요리 백과를 펼쳤습니다.

<주부들의 국민 요리쌤 요안나가 알려주는 '오늘 이 요리!'>

1 12, 영양 가득 제철 재료로 차리는 식욕 자극 건강 밥상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기본 요리 백과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목차

월별 제철 재료가 소개되어 있고, 주마다 6개의 레시피가 빼곡히 적혀있습니다.

일주일에 1, 2~3가지 제철 재료로 일주일 밥상을 차릴 수 있는 효율성을 겸비한 내용이었습니다.

알아 두면 좋은 Tip 박스에서는 몰랐던 알짜 정보가 적혀있었어요

제가 알게된 팁은 '후추와 흰후추'의 사용

요리의 색과 맛에 따라 후추를 고르세요. 보통 향이 강한 요리에는 일반 후추를 사용하지만 

맛과 향이 약한 파스타나 샐러드에는 흰후추를 사용하면 재료 고유의 맛을 해치지 않는다고 해요.

선반장에 외로이 있는 저의 흰후추를 사용해야 할 때가 왔네요.

냉장고의 명란, 두부, 무로 만들어본

명란두부찌개

저는 양념을 최소화해서 응용했습니다.

무를 끓이며 멸치가루 넣고

두부, 명란으로만 끓여도 맛이 좋았답니다

물을 많이 넣고~

찌개의 느낌보다 탕의 느낌으로

호로록 호로록 마시며 먹었는데 <보양식>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요리책으로 아이디어 얻어 겨울의 맛을 즐기기에 좋았답니다.

특히 좋았던 부분

저자 요안나의 가치

"제철에 나는 재료로 음식을 하는 것"

정말 마트에가면 사계절 내내 재료를 구할 수 있어서 계절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자연 그 현장으로 나가보니 계절을 읽을 수 있어서 벅찼던 때가 있어요

자연의 계절

자연의 온도에서 난 재료로 만든 레시피를 만날 수 있는 책

저는 자연 그 자체에서 나는 풀들을 좋아해요.

그 부분을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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