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지식없이 우연히 본 소설이지만 여타 유명한 수상작들 보다 상당히 재미가 있었다.가독성도 근래 본 책중에서는 단연 으뜸이다.지금까지 읽어 본 청춘물중에선 한 손안에 꼽을 만하다. 물론 몇 권 되지는 않는다. 다쿠& 다카치.. 국내번역본이 두 권 더 있다는데 나머지도 볼 만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