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만에 책쓰기 프로젝트이홍규/글라이더머니 와 처음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의 저자 이홍규작가가 금번에는 본격적인 글쓰기를 위한 독자들의 요구를 한데 모아서 60가지로 조목조목 나열하여 손쉬운 글쓰기의 팁을 제공하는 책 <60일만에 책쓰기 프로젝트>를 출간하였다. 저자는 KT에서 엔지니어링분야에 중견이상의 경력의 전문가로 스스로 책쓰기에 대한 중요성에 무게를 싣고 책 쓰기 초보자들을 위한 코칭을 해오고 있으며 코칭기술을 모아 이번 책을 내기에 이른다.작가란 무엇인가? "작가는 오늘 아침에 글을 쓴 사람이다." 라는 로버타 진 브라이언트의 말로 시작하는데 책쓰기에 두려움을 내려놓고 이 책에 모든 것을 다 담았으니 60일만 따라오면 된다고 호언하였다.구성은 이렇다. 1-2주 차의 기획단계부터3-4주 차는 자료수집단계,5-7주 차는 집필단계,8-9주 차는 퇴고단계까지 해서 출판사에 투고하는 것까지 돕고 있다.책을 쓰기 위해 세 가지를 시작하고 들고 있다. 내가 독자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지, 독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 책의 장르와 형식이 무엇인지이다. 장르와 형식에 따라 글쓰기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첨부터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일단 기획단계가 매우 중요한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책을 왜 쓰고 어떻게 쓰고 무엇을 쓰고 읽을 대상을 누구로 타깃으로 할 지 등등 기획에서 책의 바운더리가 정해져야만 한다. 그래야 자료수집도 그에 따라하고 집필을 하고 퇴고까지 되는 것이므로 아마도 기획단계가 탄탄하고 꼼꼼해야될 듯하다. 책에서도 기획에 많은 강조와 주안점을 두고 있었다.자료수집에서도 관련분야의 책과 전문가를 통해서 정보를 얻고 써머리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집필하기에서는 정말 쓸만한 팁들이 즐비하여 꼭 보고 실천해본다면 글쓰기가 꾸준해지고 책 한권도 뚝딱될 것만 같은 자신감이 들기도 했다.퇴고단계에서는 오탈자나 맞춤법에 주의하도록 주문하고, 표현에서 있어서 능동/수동의 부적절한 사용이나 습관적으로 쓰는 표현 수정의 예, 잘못 사용하는 주요 단어목록은 부록에 나와 있어서 마지막까지 버릴 것 없이 책쓰기에 대부분의 궁금한 점들을 빠짐없이 망라하였다.부디 책쓰기에 부담을 버릴 수 있는 확실한 계기가 독자들에게 찾아올 것 같다.
도산 안창호와 함께 독립의 길을 걷다이만근/스타북스누구나 아는 이름이지만 자세히 어떤 삶을 살아오셨느냐는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 국내 위인들 중에 가장 많이 들어보지 않았을까 하는 국보같은 지도자 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에 대한 책으로 저자 이만근님은 흥사단에서 중책을 맡은 인물로 1964년부터 흥사단과 인연을 맺고 관련 활동으로 이어왔으니 햇수로 60년째가 되는 셈인데 저자 본인의 인생의 90퍼센트 이상을 흥사단 운동에 관여하며 이 책을 집필하기에 이른다. 참고로 흥사단이란 유길준, 안창호 등이 발족한 민족 운동 단체로 1900년대 초에 시작하여 지금에 르기까지 독립운동 및 운동가들에 교육 및 각종 지원 사업을 벌여왔으며 종로에 본부가 있고 회원도 10만명에 육박한다.저자는 1960년대 청년시절 흥사단과 인연을 맺고 현재 가진 경험을 바탕에 두고 누구보다 많은 논문이 있는 선생의 자료를 통해서 다시 전기를 써봐야 겠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안창호전기를 집필하였다고 한다.안창호선생님의 걸어온 발자취에는 홀로만이 아니었고 함께 묵묵히 때로는 헌신적으로 함께 해준 많은 주변의 이들이 있었음도 간과할 수 없기에 이 전기에서는 다양한 주변인물들을 세세히 다루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1장에서 초창기에 뜻을 같이 한 필대은, 밀러 선교사부터 유길준, 이승훈, 작가 한흑구, 12장에서는 가족들 중에서 주로 자녀들을 다룬 안수산 안수라 안필립 안필선 등 그들이다. 막내 안필영도 있는데 내용을 12장의 가족사에 덧붙여 수록하였다. 3남2녀 안창호의 자녀분들은 아버지의 슬하가 아니었어도 어머니의 보살핌아래 아버지의 정신력을 물려받아 올바르게 자랐고 미국 내에서도 영향력있는 인물들로 활약했다. 또한 장수하신 편이었고(2022년 막내아들 안필영님이 돌아가신 것이 마지막남은 유족의 소식) 경제적으로도 넉넉하게 말년을 보내었으니 아버지의 인물됨으로 안하여 가족의 번영이 예견되어 있다는 느낌도 들었다.향년60세를 일기로 순국하신 안창호 선생님의 일대기는 오늘날의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는 후대들에게 귀감이 되고 또한 그 은덕으로 편안한 삶을 누리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전기는 쓰여져야 하며 후손들은 이를 간과해서는 안됨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영어회화 챌린지 200지나쌤/시원스쿨닷컴저자 지나쌤은 다양한 직업군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쳐온 강의자로 케이크앱에서 본 영어강의의 인기가 상위권을 찍고 있는 중으로 인기영어강사에서 상한가를 달리는 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독자들에게 요하는 이 교재의 학습방법은 1일 1표현이다. 그리도 200개의 영어표현을 마스터하는 200일 코스이다.회화공부의 시작은 언제일까? 독해와 문법과 단어공부를 어느정도 실력껏 할 때일까? 아니다. 바로 지금이라고 한다. 두려움때문에 시작하지 않으면 그래서 점치 미루다보면 더 어려워질 것이라 하니 당장 시작하는 것이 답이다.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매일 문장 하나씩 주는데 이 문장은 현지 네이티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표현을 엄선한 것이다. 그다음 실제 대화 속에서 해당 표현의 사용 예시를 나열해준다. 아래쪽에 현지영어팁과 네이티브 뉘앙스가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마지막으로 통문장을 다 쓸 수 있어야 말도 할 수 있기에 우리말을 제시하고 영작하는 코너가 있다. 이와 같은 구성으로 문장만 달라지면서 내용을 채워나가며 200개의 문장을 공부할 수 있다. 또한 책의 장점은 포켓사이즈로 제작되었기에 휴대하면서 볼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주제별로 문장을 소트했는데 일상표현, 감정표현, 연애/친구/상태 등 총 7가지로 나누었다.아울러 보너스로 무료 수강권이 있으니 본 교재인 <영어회화 챌린지 200>의 100개의 강의를 일년 내에 180일여간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이리저리 선긋기 얼굴정혜옥/스쿨존에듀창의력과 집중력을 길러주는 고마운 선긋기 연습책이다. 활용방법은 간단하다. 설명에 따라서 실행해주면 된다. 호기심이 동하는대로 아무데나 펴서 시작하여도 되고 점선을 따라 선을 그어주면 그림이 완성되어 표현력이 증진 된다. 직선을 그리는 것이 아니기에 삐뚤빼뚤해도 좋고 마음대로 색을 추가하면서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아울러 선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그림들이 포진되어 있기에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게 도울 것이다.총 37개의 그리기연습주제를 제공한다. 난이도는 처음부터 어려워지는 것은 아니기에 둘러보면서 원하는 것을 먼저 해내면 될 것 같다. 아울러 책 표지에 큐알코드가 제공되어 있으니 링크를 따라가면 예시 동영상이 제작되어 있으니 필요하면 참고해봐도 좋다.출판사 스쿨존에듀는 놀이로 하는 교재를 많이 냈는데 <괜찮아! 시리즈>가 있고 이책도 괜찮아 시리즈 중에 하나이다. 그리고 <글씨 바로쓰기 속담편> 저학년/고학년 용이 있고, 손글씨와 성경을 혼합한 <따라쓰기 성경 시편/잠언> 등 많은 교재를 제공한다.평소에 곡선을 그리기 연습도 하기 어렵고 그림을 그리려면 대체로 곡선이 사용되기에 글씨가 아닌 그림이라면 실제적으로 직선보다 곡선연습이 더 필요하다. 그리하니 선긋기 교재 아이디어는 참신하다고 생각이 들었다.사용연령은 유아기로 잡혀있다. 초등 전 연령까지로 보면 될 것 같기도 하다. 언제든 책으로 아이와 함께 선긋기 놀이를 해준다면 좋은 시간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빙글빙글 빠진 그림 찾기 시각놀이정혜옥/스쿨존에듀관찰력과 상상력을 증진시켜주는 취학 전 아동들을 위한 스쿨존에듀 출판사의 <괜찮아! 시리즈> 중에서 <빙글빙글 빠진 그림 찾기>의 시각놀이 편이다. 출판사 스쿨존에듀는 <괜찮아 시리즈!> 5종과 하루 10분 진행하는 <가로세로 낱말퍼즐>시리즈 1학년부터 3학년 1,2학기까지 6권이 있고 <독서기록장> 시리즈 저학년/고학년/A,B 등 유아용부터 초등부를 대상으로 여러가지 교재를 제공한고 있다.이 교재의 활용방법은 간단하다. 순서없이 원하는 페이지의 주제를 해내도 좋고, 빠진 그림을 유추해가며 보기에서 고르는 식이다. 교재 종이를 오려서 맞춰봐도 좋고 눈으로만 그림을 상상해가며 찾아도 좋다. 일련의 행위를 통해서 관찰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책의 구성은 총 17가지 주제를 제공하며 난이도순으로 되어 있지 않아 앞뒤, 중간 어느 곳에서나 시작해도 좋다. 참고로 가장 마지막 페이지는 정답란이 나와 있으니 정답은 문제를 다 풀고 참고하도록 한다.혹시나 하는 마음에 책 표지에 큐알코드 링크를 따라가면 실습하는 예시 동영상을 만들어 두었으니 필요하면 참고하도록 하자.이 책은 괜찮아 시리즈 중 <좀 헷갈려도 괜찮아> 인데 이 외의 4종 숨은그림찾기, 알록달록 색칠하기, 이리저리 선긋기, 요리조리 오려붙이기 시리즈도 나와 있으니 함께 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더운 여름날 아이와 함께 집에서 함께 놀이책으로 놀아주면 재밌는 시간이 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