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만에 책 쓰기 프로젝트 - 왕초보도 딱! 60일이면 작가가 될 수 있다!
이흥규 지음 / 글라이더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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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만에 책쓰기 프로젝트

이홍규/글라이더

머니 와 처음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의 저자 이홍규작가가 금번에는 본격적인 글쓰기를 위한 독자들의 요구를 한데 모아서 60가지로 조목조목 나열하여 손쉬운 글쓰기의 팁을 제공하는 책 <60일만에 책쓰기 프로젝트>를 출간하였다. 저자는 KT에서 엔지니어링분야에 중견이상의 경력의 전문가로 스스로 책쓰기에 대한 중요성에 무게를 싣고 책 쓰기 초보자들을 위한 코칭을 해오고 있으며 코칭기술을 모아 이번 책을 내기에 이른다.

작가란 무엇인가? "작가는 오늘 아침에 글을 쓴 사람이다." 라는 로버타 진 브라이언트의 말로 시작하는데 책쓰기에 두려움을 내려놓고 이 책에 모든 것을 다 담았으니 60일만 따라오면 된다고 호언하였다.

구성은 이렇다. 1-2주 차의 기획단계부터
3-4주 차는 자료수집단계,
5-7주 차는 집필단계,
8-9주 차는 퇴고단계까지 해서 출판사에 투고하는 것까지 돕고 있다.
책을 쓰기 위해 세 가지를 시작하고 들고 있다. 내가 독자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지, 독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 책의 장르와 형식이 무엇인지이다. 장르와 형식에 따라 글쓰기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첨부터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일단 기획단계가 매우 중요한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책을 왜 쓰고 어떻게 쓰고 무엇을 쓰고 읽을 대상을 누구로 타깃으로 할 지 등등 기획에서 책의 바운더리가 정해져야만 한다. 그래야 자료수집도 그에 따라하고 집필을 하고 퇴고까지 되는 것이므로 아마도 기획단계가 탄탄하고 꼼꼼해야될 듯하다. 책에서도 기획에 많은 강조와 주안점을 두고 있었다.

자료수집에서도 관련분야의 책과 전문가를 통해서 정보를 얻고 써머리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집필하기에서는 정말 쓸만한 팁들이 즐비하여 꼭 보고 실천해본다면 글쓰기가 꾸준해지고 책 한권도 뚝딱될 것만 같은 자신감이 들기도 했다.
퇴고단계에서는 오탈자나 맞춤법에 주의하도록 주문하고, 표현에서 있어서 능동/수동의 부적절한 사용이나 습관적으로 쓰는 표현 수정의 예, 잘못 사용하는 주요 단어목록은 부록에 나와 있어서 마지막까지 버릴 것 없이 책쓰기에 대부분의 궁금한 점들을 빠짐없이 망라하였다.
부디 책쓰기에 부담을 버릴 수 있는 확실한 계기가 독자들에게 찾아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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