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펠러 가(家)의 사람들
피터 콜리어 외 지음, 함규진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4년 4월
평점 :
절판


장장 800여페이지에 달하는 작품이다.... 재미만 있다면이야 한숨에 읽을 수 있겠지만

원래 평전이나 자서전 같은 분야는 사실을 바탕으로 하다보니 재미와는 거리가 먼게

사실이다. 하여튼 록펠러가의 세세한 이야기들과 가정사, 정치사, 신앙 등에 걸쳐 수 많은

잡다한 이야기까지 기록하다보니... 가끔은 지루하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아버지1세, 2세, 아들들, 사촌들 등으로 나눠서 기록하다보니, 동일한 이야기가 여러번 반복되는

경우가 있어서 그 지루함을 더한다.... 자세한 자료와 조사를 통해 이루어진 것은 확실한 느낌이

들지만 조금은 문학적인 부분이 들어갔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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