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하브루타 경제교육 - 유대인 자녀들은 어떻게 경제를 공부했을까 하브루타 교육 시리즈
전성수.양동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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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들에게 가장 물려주고픈 유산이라고 하면,  많은 재산일까?  유아 서적을 찾아 읽다보면, 물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치라고 되어져 있어서 아이들에게 가능하면  커가면서 알려주어야 할것들을 생각하게 되었었다..

얼마전 뉴스에서도 빌게이츠 부부의 이야기에서 적지않은 교훈을 얻게되기도 했다.

 

엄마인 나는 아이가 클수록 이런 생각을 한다.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사람들 역시도 환경에 맞게 빠르게  변하면서 사는데

아이들에게 살아가는 있어서, 행복하면서 잘 살아갈 수있는 방법을 어떻게 알려주어야 할까?

 

책을 읽다보면, 우리가 생각했던 부분들과 일치하는 곳도 많았고,

알았지만 행동으로는 하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해줄 수있는 교육들이 나온다...

그 밑바탕에는 유대인 하브루타 경제교육이 깔려있고,

유대인들의 탈무드와 지혜의 이야기인 이솝의 이야기등이 있다..

 

밥상머리라고들 많이 아시리라,

유대인들은 무엇이든지 토론하기를 좋아한다라는걸 알았지만,

대화와 토론은 그들이 아이들에게 해줄 수있는 기본의 토대이기도 하다.

 

하브르타를  짤막하게 줄이자면, 조기경제교육을 만들어 내는 교육의 구체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있다.

 

책의 저자 역시  하브르타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경제적인 교육을 하고있는데,

탈무드 와 이솝의 이야기등 에서 한편씩 가져와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때로는 이야기식으로, 때로는 그림을 그리면서, 때로는 찬찬히 하나씩 설명을 하면서등..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아이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준다..

존중하면서 대화를 이끌어 가면서  아이들에게는 이야기의 교훈을 이해하며 알아가게 된다. 

그것은 언쟁이 아닌 논쟁으로까지 이어질 수있는  유대인의 진정한 토론으로 발전이 될 수있다..

저자의 레몬에이드를 팔려고 아이들과 첫시도를  했던 이야기를 보면서,

비록 실패는 했으나, 행동을 보여준 용기에 대해서 많이 본받고 싶어졌고,

두번째는 좀더 탄탄히 계획을 세워서,

아이들과 성공적인 경제활동을 했을때,

그리고, 아이들이 그속에서 나눔과, 배려, 자신들의 몫까지  나눌 수 있음에 

이만한 경제교육이 또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함께,

그리고, 더 나아가 아이들엑 미래를 위한 준비까지..

대호, 토론, 논쟁의 이야기를 통해서 이것이 진정한

이것이 진정한 하브르타 라는걸 우리도 배우게 될것이다.

많은 것을 배울 수있는 책이 될것이다..

파트 4의 대공개! 그들만의 특별한 경제교육 노하우 역시도 소중한 교훈이 될터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꼭 읽어야할책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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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7 : 다양한 식물들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7
류수형 외 지음, 이은주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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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인트로를 보니 교과 연계가 확실하게 들어오더라구요 ^^ 아이 학년에 배우게되는 내용이 다 있어서

요거요거 괜찮네..^^ 라면서 엄마도 읽게 되는 책 스토리버스

 

 

 


 

4학년 과학의 1학기, 2학기 내요이 다 들어가져 있어서...

과학 배울때 아이가 재미있어 하는 단원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  아이가 학습서 전체적으로 들쳐보더니...

스토리 버스에서 보았던 내용이라서 그런지 흥미롭게 들여다 보게되더라구요

 



 

식물과 관련되어진 교과내용 ^^ 학습만화의 내용전체가

 다 정보적인 면에서 알차게 들어가져 있다라고 말해주고 싶은 스토리 버스

만화컷속 대화체속에는... 지속적으로 알려주는 정보들이 이어지는데요

교과내용과 관련해서 나오는 내요이다보니, 아..이런부분들이.. 아이들이 더 궁금해 하겠구나 싶더라구요

 의문이 생기는 질문이 더니면,  반대쪽에서 알려주는  교과과정속 내용들의 답들이...

주고니, 받거니..하면서.... 아이들은 재미있게 보게되네요.

 

 


 

캐릭터도 다 다르고, 이야기도 옴니버스식으로 단편적인 내용들인것처럼 나와도..

학교 교과내용은 쭉~ 이어지니...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학습도 함께 하게 되는 내용들..

 




 

실사 사진들도 풍부해서 아이들이 더 알게되는 교과에서의 보충내용들로

체험장가 함께 가보게 된다면 아이들 100% 효과를 누리게될... 과학적인 지식들이랍니다.

 

그뿐인가요?

과학, 사회, 지리, 문화, 실과, 문화등... 교과 과목이..^^ 다양하게 분포되어져  있어서....

좋은 스토리 버스!!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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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의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 - 바이킹에서 이케아까지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시리즈
김민주 지음 / 미래의창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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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의 키워드라고해서... 목차를 보면서 하나씩 세어본다... 정말. 50개의 키워드

그럼 어떤 키워드 들이 있을까??

크게 5주제로  역사, 사회, 문화, 경제,지역으로 나누어져서  있었는데...

 1번  역사의 주제를 살펴보니 북유럽 신화속 토르를 떠올려 보았다.

자~ 자~ 이제 스칸디나비아국가들로 부터 북유럼 여행을 떠나볼까요?

 

 

 

 북유럽 하면 핀란드가 가장 많이 생각을 하게되는데요

스칸디나비아 반도라고도 많이들 들어보셨을거에요

 

그리고, 스칸디나비아와노르딕국가...도 많이들어보셨지요?

북유럽은  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핀란드,아이슬란드를 지칭하지만,

원래 스칸디나비아는  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 3개국가로 이루어진 지역을 칭하는 말이였다고 해요

그리고, 핀란드 와 아이슬란드를 포함한 5개 국가는 노르딕 불리었고요..

 

책을 보면서 정리를 해나갔네요... 전에 노르딕 국가는 어떤 나라들을 칭하는지 구분하기가 어려웠거든요

 

바이킹의 이야기 부터 시작을 하니..꼭 모험을 하는것 같았는데요

책속 키워드로 이야기를 단편적으로 읽게되는것 같아서 더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부담없이 여유를 즐기면서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이책을 한번 펼쳐보세요..

마음을 산뜻하게 확 잡아 끌면서... 아마도 책속 내용에  쏙쏙쏙 빠지게 할거에요

그만큼 재미가 있어서인지 읽어나가는 속도 또한 빨라지네요..^^

 

'하얀 바다'를  의미하는 발트해와 발트3국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의 독립이야기도 새록 새록

그당시 뉴스들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듯 했답니다.

 

그리고, 한국전쟁 당시의료지원으로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가 의료인력과 의약품,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고 하네요

지금의 국립의료원이 ^^ 그때와 연관이 있었어요..

 

재주가 아깝게 일찍죽은최영숙 이야기와  스웨덴의 세금이야기 아직도 남아있는군주제 국가들

헨리크 입센의 <인형의 집>을  다시한번 만나 볼수있었고,

 핀란드가 인정한 장시벨리우스의 집이야기도 참 매력적으로 끌렸답니다.

 

한번쯤 꼭 가보고 싶었던 동화나라속 안데르센의 인어공주 동상..그러나 정작 그곳에 가면? ^^ ㅎㅎ

 

새로운 인물과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도 있고, 아 그리운 추억속 인물들과 작품들을 이야기를 통해서

 그당시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억의 이야기 되듯 다시 그시절을 떠올려 보기도 하고,

새로운 세대들은 책을 통해서  즐거이 받아들이면서 찾아보게 될  이야기들....

 

 


이분이 누구신지 아시겠어요? ^^

아이 키우면서... 이분책 한번쯤은 읽어봤을거에요...

 


 

귀여운 무민.... 반가웠네요.^^

 

일본영화속 헬싱키를 나도 떠나보고싶다라고 생각들게끔 소개해주셨어요.

발렌베리 가문의 이야기는  뭔가묵직한 무게를 느끼게 책임감을 떠오르게 해주면서

쉬들러 리스트속 영화주인공의 라울 발레베리를... 만나게 되네요

 

이제는. 한국곳곳 이케아를  적지않게 들을 수있지요?

덴마크어로 언덕인 버그와 5살된 아들의이름의 칼을 합쳐서 칼스버그라고 지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북유럽의 거대기업들의 세계적인 브랜드..

 

책한권을 다 읽고나니,, 북유럽을 여행다녀온듯... 재미있으면서 즐거운 기분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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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있는 국어 문법 (2016년용) - 문법 개념서의 기준
김홍범 외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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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사용하는 대한민국의 시민이면서도 정작 나이를 먹어가면서 국어문법에 틀리는 일이 더 잦아지는 이유는 뭘까요?

우리나라 말이니..쉽다라고만 생각해서  말하고, 듣고, 쓰고, 읽고,,,,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사용되어지다보니,  그중요성들을 잊고 사는듯 합니다.

우리나라 문법 역시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개념있는 국어문법을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이책을 전체적으로 들여다보고, 난 저의 느낌은...

처음에는 가뿐히 만화컷으로 학습목표를 재미있게 들어가면서 단원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주어요. 그리고, 본문으로 설명과 예시를 들어주고 확인문제로 기본기를 다져줍니다. 그런데.. 설명과 예시를 읽고가면서..그래 ~ 맞아..이렇게 하는거구나... 이해가 되면서  알게 만들었어요..그런데... 정작 문제를 풀어야 하는 확인 문제로 가면...아 이랬는데...맞나? 라는 불안감??ㅎㅎ 맞아요.. 국어문법은 알듯 말듯하면서 이해되는 상황이지만..정작 콕 찝어서 100% 이해도를 높이려면..여러번 생각하고 들여다 봐야하는것 같아요..

확인 문제를..풀기까지.. 본문속 에서 알려주는 목표가 뭔지를 먼저 머릿속에 크게 그려주고, 본문 내용속  내용을 여러번 읽고 이해하는 가운데, 보충팁(개념더 알아보기와 알쏭달쏭!해결사)들과 함께 시간을 들여이해하고, 확인문제로 가면 좋을듯 했어요.

 

그럼, 개념있는 국어문법을 들여다 볼까요?

 


전공 분야별로 집필하셨다고 하셔서... 공부할때는... 확실히 나뉘어서 이해하는게 구분지어질듯 합니다.

문장 / 단어 / 음운 / 담화 / 어문 규범 / 국어사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데요 좀더 세부적으로 디테일 하게 알아두어야 할부분들로 개념이 들어가져 있답니다.

 

 

문장편에서는... 

 01. 문장의 구성 과 02. 문법 요소의 기능과 의미 로

01번 문장의 구성에서는

문장의구성요소와 확인문제

장의 성분과 확인문제

 문장의 짜임과 확인문제

02번 문법요소를 표현별로 7가지로 나뉘어져 있고, 문장의 의미에서는 두가지로 소개가 되어지지요.

(소단위별로 확인문제가 들어가져 있어 내가 이해를 얼마큼 하고 보았는지를 더 확인할 수있었어요)

그리고, 마무리로 중단원 마무리 문제가 주어지고요..

 



구성과 특징을 들여다 보고  개념서에 대한부분들 들어가기전에

 보면서 도움이 될부분들 어떻게 활용할지를  생각해 두시면 좋을것 같아요

 



본문 들어가기전 도입 부분이에요...

저는 만화컷이라고해서..너무 간단히 생각하고서  보면서 넘어갔었는데요

이부분을 생각하시면서 보시고 본문내용이 어떤흐름인지를...

만화컷 밑 설명을 여러번 보시고 들어가시라고 하고싶어요

 



보고 또 보면서  보지 않으면, 정말 어려운 내용들이였어요...

쉽게 설명이 되어져 있으면서도 아 그래 이렇게 머릿속에 넣어두고 가자 하고서 뒤로 넘어가 확인문제들을 풀어보면,

반정도의 개념들이 있기는 하지만,,, 나머지 반정도의 내용을 좀더 확실히 해두고 가야겠구나 란걸 알 수있었어요.

 

* 표시 보이시죠 ^^ 본문내용 보실때 보충팁으로 사용하세요

 



 

확인문제.... 첫문제부터..아리송 하더라구요... 분명 앞에서  기본골격 설명이 생각이 나고,

구와 절에 대한 구분이 확실했는데도... 내가 왜 이부분을 놓치고서 틀렸는지를.. 실수를 통한 배움이라고 해야할까요? ^^

무엇을 틀렸는지 왜 틀렸는지를 알게 해주는. 확인문제코너...





알쏭달쏭 ! 해결사는... 물어보고싶었는데... 여기있었네....라고 생각이 들었던 코너..^^ 였어요

듣고 싶었던 설명을 여기에서 찾으시면 될것 같아요.

문법이란 정말 어려워요... 우리나라의 문법이지만..그래도 제대로 알고가야..

바른말과 바른문장 구조로... 서로에게 필요한 의사전달을 오해없이쓰고,

은유적인 부분들과 서술적으로 길게 표현한 문장들이여도...

우리가 제대로 보고 즐길 수있으려면.. 꼭 배워둬야 하는 부분이지요..

책머리말에... 주시경 선생님이 남기신 말이 확 와닿는 이유도 찾을 수있고,

저자님들의 생각속... 이책의 이야기

 즉, 우리말과 글에 담겨있는 규칙과 질서를 찾아내어그 원리를 밝힘으로써

이 책으로 공부한 사람들이 문법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하였다고 하였는데요,

여러번.. 시간을 들여서.. 들여다 보라고 저는 하고싶습니다..

^^ 공든탑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 법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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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대 골목의 비밀 일공일삼 92
조경숙 지음, 전금하 그림 / 비룡소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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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가  먼저 상상력을 자극 하게 만들었던 이번책은  이국적인 옥스퍼드 대학이 있는 영국이 배경이네요

책 앞부분을 읽다가 아이에게  " 요 책 넘 재미있다~ 란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되니.." 아이가의 반응 또한 호기심 가득해 집니다.

다른나라에 가서 학교를 다니면서, 친구관계와, 환경적응등... 이러부분에서도 아이들이 함께 공감대를 갖는 부분들이 많으면서도, 호기심 가득 새로운걸 많이 느끼게 될것 같아요.

첫시작의 1355년 옥스퍼드의 메리와 제임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역사속에서 찾아야하는 새로운 미스터리 추리인가? 싶은 생각에 좀더 뭐가 있을까? 좀더 알고 싶어 지게 만들었던것 같네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번책의 재미에 푹 빠져들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드는군요..

새롭게 시작되는 낯선 환경에서의 만남과 적응이 부담인데 언어까지 극복해야했던 혜성이

하지만,자신도 모르게 자꾸만 엮이게 되는 그들과의 인연으로

 혜성이는 언어를 못해서 라는 이유보다

더 소중한  깨달음을 자연스럽게 알게되지요....

 

그들과 함께 느끼고, 움직이고,  때로는 오해로 서로의 마음을 모르고 속태우고,

속마음을 알게되는 시간을 가지면서, 너무 급하게 가지도 말고, 서서히 천천히 알아가는것 또한 치유에 도움이 된다라는걸 알게되지요...  사람은 역시 혼자서보다는..서로 서로 도와가면서 살아가는 존재란걸 다시 느끼게되지요 ^^

옛사람이 남긴 그림들속에서 나머지 반쪽의 책찾기까지..옥스퍼드 천문대 골목 9호만의 이국적인 풍경들이

책을 읽는동안 하나 하나 가보고 싶게 만들어지는... 내용이였답니다.

고풍스러운 공간에서 찾고 싶어지게 만드는 비밀들...이 바로 이책안에  다 들어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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