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천국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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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작가는 야성에 대해 썼다고 하셨지만, 저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읽혔습니다.
넷플릭스에 나올 법한 세계관에 어딘가 모자라면서 유쾌하고 또 낭만적인 인물 설정.
그 전의 완전한 행복과는 다른 분위기로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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