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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진심
조해진 지음 / 민음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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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나 홀로 존재하는 것 같고 그러한 미래가 지속될 것이고 결국에는 비참하고 외로운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누군가가 나에게 붙여준 이름이 있다. 이름처럼 선뜻 나에게 붙여진 여러 사람들의 선의와 그들의 보호가 반드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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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포 유 미 비포 유 (다산책방)
조조 모예스 지음, 김선형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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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포 유, 너 이전에 나. 당신 이전에 내가 있어야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
또한 서로의 자유로움을 존중하고 빌어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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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생애 소설Q
조해진 지음 / 창비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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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탁 들어오지 않는 애매한 캐릭터. 불쌍하고 소외되고 상처받은 청년들을 큰 의미없이 짜집기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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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계와 맞지 않지만
진은영 지음 / 마음산책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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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몰랐던 작가와 작품에 대한 소개가 많아서 신선하면서 유익했습니다. 진은영 시인의 문장도 매우 좋았습니다.
더 읽어볼 작가 : 이바라기 노리코,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 라이너 쿤체, 시몬 베유, 가스통 바슐라르, 존 버거, 라이너 마리아 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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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120호 - 2024.가을
문학동네 편집부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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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작품에 대한 김건형 평론가의 작가론과 김기태 소설가의 산문이 좋았습니다. 세상과 내가 어딘가 맞지 않아서 말로 표현할 수는 없었던 묘한 더부룩함을 잘 포착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소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0월에 이미 완독했지만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재독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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