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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을 디자인하라 (표지 3종 중 1종 랜덤) - 없는 것인가, 못 본 것인가? (50만 부 개정증보판: ABC Edition)
박용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5월
평점 :

저자는 ‘관점 디자이너’라는 독특한 직업으로
기업의 사고방식을 바꿔온 사람입니다.
카카오, 배달의민족 등과 일했고,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는 방법론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책은 말합니다.
‘세상이 변할수록 관점이 경쟁력이다.’
기하급수적인 변화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미래에 당연해질 것”을
누구보다 먼저 보는 눈이 필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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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관점을 가지려면
1️⃣ 많이 읽고
2️⃣ 많이 질문하고
3️⃣ 많이 관찰하고
4️⃣ 많이 생각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저는 이 책에서 제게 활용 가능한
사유의 질문들을 추려
개인 체크리스트로 정리했습니다.
✔️ ‘정답’의 장벽에 갇혀 있지 마라
✔️ ’전제‘가 질문을 바꾼다.
✔️ ‘맞다’는 것부터 의심하라
✔️ 지금의 ’이 순간‘이 미래의 ‘어느 순간‘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 보편성 안에서도 ‘자신만의 정의’를 가져야 한다.
✔️ 나는 시간과 ‘무엇‘을 바꾸었나?
✔️ 고객의 ’짜증‘에 성공의 답이 있다.
또한 요즘의 화두가 ’공감’ 과 ‘소통’인데요.
책의 내용중 ‘스마트시대의 관계법‘이
저에게는 생각해 볼 만한 이슈였습니다.
단체 채팅방에서 말없이 ’1‘ 만 지우는 사람입니다만,
이것이 상대에 대한 매너가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표정과 분위기를 읽을수 없는 디지털 소통에서
좀 더 친밀하고 따뜻한 교감을 위해
맞장구 쳐주고 박수를 보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있는 것을 우연히 본 남편이
자신의 책장에서 12년전 발간된 이 책을 꺼내주더라고요!
심지어 저자 친필 사인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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