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보급판 문고본)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떠나는 자와 남는 자의 마지막 수업

저자 미치 앨봄

정말 유명한 베스트셀러 라고 해서 읽기 시작한 책이다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죽음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는지 다시 한번 생각

할수 있게 도와준 책이다 진정 죽음 앞에서 모리교수님 처럼 모든것을 내려놓고 남을 위해

배려하며 나의 인생을 마무리 할수 있을까?

아마도 어려울 것이다 . 모든 사람들에게 죽음이란 정말 다가가고 싶지 않은 그런 존재일 것이다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경계에서 미치와의 마지막 논문을 만들어가는 모리교수님의 죽음의 기술은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이 배워야할 삶의 가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를 살더라도 정말 보람있고 활기차게 또한 남을 위한 배려와 희생을 가지고 살아야

내일 죽음을 맞이하더라도 누구에게나 떳떳하고 태연하게 받아들일수 있지 않을까!

내일 죽는다 라고 단정하고 하루를 산다면 아마도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하는 많은 고민을

하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것이고 시간의 소중함을 뼈져리게 느끼며 하루를 보낼것이다

항상 아침에 눈을 뜨는 것에 감사하고 일어나서 처음으로 물을 마시는 것에도 감사하며

제가 기르는 강아지와 아침 산책을 하는것에 감사하며 모닝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에도

감사하며 살아가야 겠다 .나도 언젠가는 죽을 것이다 .하지만 오 늘 하루를 감사하며 살아가자.

2015-7-10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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