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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80%를 줄이는 방법
이다 요시히로 지음, 최현영 옮김 / 푸른숲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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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80퍼센트를 줄이는 방법'이라는 책의 제목부터 흥미로웠습니다. 첫 번째로 든 생각은, 제가 쓸데없는 일에 에너지를 많이 쏟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복직을 앞둔 제게 이 책은 마치 길잡이가 되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P34에서 "가방 정리부터 시작하자"는 페이지를 보고 가방을 열어보니, 정말 쓸모없는 물건이 많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물품만 담아 출근 가방을 준비해 두었어요. 가방에서 물건을 찾는 시간을 줄이기만 해도 시간이 절약될 것 같았습니다.

P56에서는 "선택하는 힘을 단련하는 법"이 나왔는데, 저는 항상 무엇이 중요한지 잊어버리거나 일이 꼬이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 부분을 읽고, 안 해도 되는 일은 과감하게 포기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P105에서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업무 필터링"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어요. 효율을 높이는 네 가지 단계인 삭제, 결합, 재배열, 간소화를 기억하고 실전에 적용하는 것이 매우 유용하다고 느꼈습니다. 복직을 앞둔 저에게 꼭 필요한 4단계를 기억하고 실천할 계획입니다.

이 책은 읽자마자 바로 실천에 옮길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내일부터 복직하는 저에게 아주 유용할 것 같고, 배운 내용을 실무에 잘 활용하겠습니다.
#책서평단 #책제공 #푸른숲 #일의80퍼센트줄이는방법 #복직준비 #업무효율 #시간관리 #책추천 #자기계발 #효율적인일처리#푸름이가온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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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십자가의 숲
길혜연 지음 / 공중정원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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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십자가의 숲 서평단에 참여하게 되어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핑크색 표지에 십자가라는 조합이 조금은 낯설게 느껴졌지만, 책을 읽고 나서는 그 이질감이 오히려 흥미를 자극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제게 이 책은 근대사의 한 부분을 깊이 파고든 가족사를 들여다본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해용의 가슴 아픈 사연과 그 속에 담긴 역사적 사실들이 마치 한 편의 그림처럼 그려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작가님의 섬세한 표현과 등장인물들의 생동감 넘치는 묘사는 소설 속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고, 김현우와 그의 형, 아버지의 삶이 얽히고설키는 과정은 실타래를 풀어가는 것처럼 흥미로웠습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흥미진진한 소설을 만난 것 같아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소설을 넘어, 우리 민족의 아픔과 가족의 그리움, 애틋함, 이연과 우연, 그리고 정체성까지 아우르는 깊이 있는 작품입니다. P157에 나오는 "우리 아버지 삶이 왜 궁금해졌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도 역시 현우씨 아버님 삶이 궁금해요"라는 대목이 저의 독서 경험을 잘 대변하는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실향민의 아픔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고, 그들의 이야기를 궁금해하며 책을 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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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와 - 2025 대한민국 그림책상, 2026 북스타트 보물상자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52
민병권 지음 / 길벗어린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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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에서 들어와라는 동화책을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받아보았습니다. 동화는 단순히 글로만 이루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그림 역시 이야기의 중요한 일부라고 생각하기에,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그림이 큰 인상을 주었습니다. 익살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생동감 넘치게 표현되어 있고, 색감도 매우 다채로워서 아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만한 매력이 있습니다. 그림이 이야기와 잘 어우러져서, 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몰입감을 줍니다.

특히 이 책은 여우가 다른 동물들에게 여우 꾀에 넘어가는 유쾌한 이야기로, 그 익살스러움과 재미가 책 전체에 가득합니다. 읽으면서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질 만큼 경쾌하고 발랄한 스토리 전개가 인상 깊었어요. 이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줄 때, 단순히 글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리얼하게, 신명나게 읽어준다면 아이들이 훨씬 더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은 단순한 읽기 자료를 넘어, 그림과 이야기의 조화로 아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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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어디에나 있어 - 공을 물고 달리는 개의 행복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8
브루스 핸디 지음, 염혜원 그림, 공경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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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RHK에서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라는 동화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평소에 소소한 행복을 굉장히 좋아하는 저에게 이 책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특별한 선물이었어요. 책을 읽으며, 크고 거창한 성취가 아니라,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작은 기쁨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면서 정신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작은 순간들의 행복을 놓치기 마련이죠. 이 책을 읽고 나서 제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소소한 즐거움을 잊고 지냈는지 깨달았어요. 아이와 함께 웃었던 작은 순간들, 자연을 보며 느꼈던 잔잔한 행복들,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로움 같은 것들이요. 이 책은 그 소중한 감각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주었습니다.

책을 읽은 후, 저도 앞으로는 하루하루의 작은 행복들을 놓치지 않고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 순간들을 하나하나 글로 적어가며 감사함을 표현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그런 소소한 행복들을 잊고 지냈던 저에게 따뜻한 울림을 주었고, 삶의 의미를 새롭게 돌아보게 해준 소중한 책이었습니다.

작가: 브루스 핸디
그림:염혜원
옮김:공경희
#서평 #책선물#아기동화책#푸름이가온세상#9개월 #동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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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확신 사이에서 선택육아 - 어제보다 오늘 더 단단해졌다
김하림 지음 / 한울림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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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기존의 육아서적들과는 다른 접근을 보여준다. 단순히 방법을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불확실성과 불안을 인정하고, 부모로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현실적인 조언을 전달하며, 특히 불안을 자주 느끼는 부모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낸다.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몇 가지 부분을 공유하고 싶다.

불안 다루기 P17에서 "불안한 감정을 부모가 먼저 잘 다루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부분을 읽고, 내가 아이를 위해 변화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나는 불안도가 높은 사람인데, 나 자신부터 이 감정을 다스릴 수 있어야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육아의 불확실성 인정 P19에서 육아는 정답이 없고, 어렵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자는 구절이 나온다. 이전에는 육아의 정답을 찾기 위해 유튜브와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곤 했는데, 이제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아이를 올바르게 키울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좋은 엄마 되기 P49에서는 '좋은 엄마 되기 프로젝트'도 삼일을 넘기기 어렵다는 내용이 나온다. 아이가 어릴 때 정말 힘들어서 죽고 싶을 때도 있었고, 그때의 죄책감이 아직도 남아 있다. 그러나 '작심삼일도 꾸준히 반복하면 된다'는 말이 참 현명하게 느껴졌다.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이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위안을 얻었다.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보기 P58에서는 육아할 때 내 행동을 객관화하는 방법으로 녹음과 녹화를 권장한다. 이 방법이 나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불안을 잘 다루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다.

육아형 부모의 조건 P61에서 육아형 부모의 조건으로 체력, 공감 능력, 감정 조절 능력 등을 제시하며 내가 그 조건에 부합하는지 돌아보았다. 하지만 결국 육아에 완벽한 부모는 없고, '괜찮은' 부모가 되는 것이 목표라는 점에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쪼개기 기술 P72에서는 식사시간을 좀 더 즐겁게 만들기 위한 '쪼개기 기술'을 소개한다. 우리 푸름이도 식사 시간에 의자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이 방법을 바로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엄마가 되고 싶은지 P137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엄마가 되고 싶은지 적어보라는 부분이 있었다. 나는 푸름이가 나를 보고 배울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다. 내가 먼저 공부하고, 독서하고, 교육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이 기회를 빌려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었다.

불안한 육아, 그래도 괜찮다 P191에서는 "육아는 불안한 게 당연하다. 흔들려도 괜찮다. 내 아이만큼은 내가 전문가라는 믿음으로 오늘보다 내일 더 단단해지는 당신이 되길 바란다"는 구절이 나온다. 이 말이 참 큰 위로가 되었고, 모든 엄마들이 듣고 싶은 말이 아닐까 생각했다.

이 책은 육아의 방향성을 제시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특히 쌍둥이 아들을 키우고 그 중 한 명이 다운증후군을 가진 엄마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에세이 형식이라, 실제 육아에서 느끼는 불안과 어려움을 진솔하게 풀어내고 있다.

나처럼 불안이 높은 엄마들에게는 이 책이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 결혼 전부터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 심리 상담까지 받았던 내가, 지금도 불안을 조절하며 육아에 힘쓰고 있지만, 이제는 완벽한 정답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방법은 결국 내가 찾아야 한다는 믿음이 생겼다. 이 책이 주는 따뜻한 위로 덕분에, 더 나은 엄마가 되기 위한 여정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 나갈 힘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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