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유치원에서 배우는 해외주식 기초수업 - 해외주식 투자의 기본과 개별종목 및 ETF 실전투자 전략까지 해외주식 투자의 A to Z
주식유치원(김석민) 지음 / 책밥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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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기초수업

주식유치원 지음



어릴적 내가 받았던 초중고 모든 교육중에서 돈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은 하나도 없었다. 대학에 들어갔어도 전공 혹은 관심있는 교양 수업을 경영학 경제학 관련 내용을 들었어도 그것이 지금 현재 나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지식은 전무했던것 같다.



우리나라의 뉴스에 연일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은 주식과 주가 환율에 대한 이야기지만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어른이 훌쩍 되고 난 한참 뒤에 그것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만 배우게 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참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나 역시도 주식에 대해 부동산에 대해 부를 축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직업을 직접 가지고 소득이 생긴 이후에나 접할 수 있었다.



지금 20대들을 유투브나 SNS를 통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부를 축적하는 방식을 습득할 수 있고, 40대인 내가 과거에 접할 수 있었던 방식보다 훨씬 더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주식이나 부동산 채권 등 부를 축적할 수 있는 방법은 대학까지 모두 수료한 사람들에게도 어렵기만 하다.



해외주식 기초수업 이 책은 주식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내게 해외주식부터 들어가는 조금 심화적인 내용이 아닐까 걱정했지만, 해외 주식역시 국내 주식과 별반 다르지않고 요즘은 그 경계선이 점점 불분명해지는 투자가 많아지기에 초보자가 보기에도 좋았던 것 같다.



주식유치원 이라는 필명으로 저자는 해외 주식투자의 기본과 ETF 실전 투자 전략까지 커다란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준다. 이 책은 다들 알다시피 어떤 주식을 사라 가 아닌 어떻게 투자하는 지에 대한 거시적이면서도 기초적인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국내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가 해외주식에 눈을 돌리고 싶은 사람에게 혹은 국내 해외 주식 모두 모르는 초보자에게도 알기쉬운 설명으로 주기 투자의 기본을 잘 밀해주고 있다.



코스닥 광풍을 이끄는 한 종목이 요즘 뜨거운 감자다. 과연 어디까지 언제까지 갈 것인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벼락 부자가 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워렌버핏은 천천히 부자가 되는 법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 주식은 동전의 양면같은 것이다. 누군가가 얻었다면 누군가는 잃는다 모두가 승자가 될수없는 삶의 법칙을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것 같기도 하다.



해외주식 기초수업은 현재 주식에 몰입된 사람들에게도 주식을 아예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책이다.

나의 자산을 어떻게 운용하고 어떤식으로 키워나갈지 거기에 주식이 포함될지 등에 대해서 기초적인 부분부터 생각해볼 수있었던 시간이었다.





* 미자모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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