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아~ 이책이다~ 첫째한테 보여주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다.
자기 주도 학습, 혼공 ... 요즘 나의 관심사 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평이벤트에 지원하게 되었다
내가 먼저 읽어보고 첫째에게 전해 주었는데...
아이가 3번을 읽었다 재미 있다고~
단순히 재미로만 읽지 않았기를 바라며 함께 책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다행히 아이가 느끼는 점도 있는것 같아서 참 좋았다
이책 한권으로 아이가 확 달라지진 않았지만 ^^
그래도 혼공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아서 참 좋았다...
아직 어린 나이에 이런 주제를 생각해 볼수 있기는 어려운 일인데...
재미있는 책으로 접하게 되어 감사했다.
아이에게 이책에서 나온 혼공 비법을 물었더니 아래 내용의 비법을 말해주었다.
계획을 쓰는것~
아이생각에는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것 같다
그래서 우리도 그렇게 해보기로 ~
계획을 쓰려면 우선 내가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생각을 해 보아야 하는 과정을 꼭 거쳐야 한다. 시작 부터 자기 주도로 이루어져야 하는~
그리고 스스로 결정해서 스스로 해보는 ~
지금 4학년 아이에게 너무 필요한 과정인것같다.
규칙적으로 하는건 어렵지만 그래도 아이와 으샤 으샤 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