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나보다는 좀더 나은 세상에서꿈꾸며 살기 바랐던 부모의 마음으로,고국에서의 편의를 버리고타국에서의 생계를 짊어지며웃음을 잃어 갔던 그들.이젠 성공하지 않고서는돌아갈 수 없는 곳이 되버린 고국을한없이 그리워하며 살았을 그들.어느 하나 쉽지 않았던 삶이,어른이라는 무게가,선택에 따른 책임이..너무 슬픈고 마음 아팠습니다.그러나 그들은어쨌든 버텨냈고,그들의 삶에 책임을 다해 살고 있으니..답해주고 싶었습니다.우리도 당신들을줄곧 생각해 왔다구요.가네시로 가즈키의 작품을 좋아했던 이들이라면이 책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삶에 흔들리고 있는 성장하는 과정 중에 있는 이들이라면누구나 읽고 감동 받을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