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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이 드디어 검은 콩을 먹었다 - 초등학교 어린이 114명이 짓고 그린 동시조 모음 ㅣ 도토리숲 동시조 모음 3
초등학교 어린이 114명 동시조 지음, 동시조를 사랑하는 선생님 모임 글꽃지 엮음, 유성규 / 도토리숲 / 201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도토리숲] 내 동생이 드디어 검은 콩을 먹었다

동시조를 사랑하는 선생님 모임 "글꽃지"에서 독서모임을 하면서 가르친 1학년~6학년 어린이들의 동시조를 엮은 책이랍니다.
아이들의 관찰력과 상상력...그리고 순수한마음까지 엿볼수 있는 동시조가 많아서 보는 내낸 즐거웠답니다.
아이도 보면서 재밌다는 말을 몇번이나 하더라구요~
어린친구들이 시조의 형식을 지키면서 쓴 동시조가 어른들이 보기에도 재미가 있더라구요~
동시조가 뭐냐는 질문에 초장, 중장, 종장만 이야기해주면서 봤는데 마지막에 "동시조 참 쉬워요"부분에
어떻게 쓰는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참 좋았어요.
아이와 활용해보려면 많이 읽어보고 아이디어 그림그리기부터 시작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