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블록스 대백과 수학 놀이북 8 ㅣ 넘버블록스 대백과 수학 놀이북 8
토리 코튼 지음, 임소라 옮김 / 펜그로하우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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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나게 된 『넘버블록스 대백과 수학 놀이북 8』!

숫자를 좋아하는 저희 첫째는 책을 보자마자 필통 챙겨 책상에 앉습니다.

 

저희아이는 순서대로 하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페이지를 그때그때 골라하는 편입니다.

『넘버블록스 대백과 수학 놀이북 8』은 구성이 다양한 편이라

아이가 원하는 곳을 펼쳐도 자연스럽게 수 개념으로 연결되어 좋았습니다.

 

 

O,X퀴즈로 도형에 대해 알아보고 수 세기도 해보고 수의 순서도 확인해봅니다.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숫자 쓰기는 덤입니다ㅎㅎ

 

『넘버블록스 대백과 수학 놀이북 8』에 점 잇기도 있더라구요. 숫자가 적힌 점을 순서대로 이으면 '26'이 나옵니다! 아직은 삐뚤빼뚤이지만요ㅎㅎ 그리고는 26을 색칠하기까지합니다.

 

간단하게 틀린그림 찾기도 해봅니다.

블록 '10'이 미로를 벗어나 숫자나라로 돌아갈 수 있게

덧셈의 답을 찾아 길을 따라가봅니다.

 

『넘버블록스 대백과 수학 놀이북 8』는 아이들에게 학습처럼 느껴지지 않는게 장점인 것 같아요.

 

넘버블록스 친구들을 도와주기 위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다보면 어느새 수학이 놀이가 됩니다!

수 세기부터 도형, 연산, 집중력 키우기까지 균형있게 담겨있어서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끼기 딱 좋아요. 수학을 공부가 아닌 놀이로 접하게 해주고 싶을 때 도움이 될 『넘버블록스 대백과 수학 놀이북 8』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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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이 쏙쏙 ㅣ 토토의 그림책
타나카 타츠야 지음, 황수빈.김미량 옮김 / 토토북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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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아티스트인 타나카 타츠야 작가님을 아시나요?

초밥시리즈 책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번에 타나카 타츠야 작가님의 신간  『눈알이 쏙쏙』 을 통해 알게 되었답니다!


눈알친구인 '쏙쏙이'들이 산책가는 이야기입니다.

표지를 보자마자 아이들이 눈이 하얀 산 위에 있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ㅎㅎ


평범한 일상의 물건을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라보는 미니어처 작품의 매력은 엄청난 것 같아요. 

그냥 지나쳤을만한 사물들을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니, 또 다른 이야기로 나타낼 수 있네요!



이야기를 따라가는 것도 재미있지만, 이 책의 큰 재미는 아마도 책 속 미니어처를 관찰하는 것이네요ㅎㅎ


 『눈알이 쏙쏙』 은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면서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책 같아요!


'쏙쏙이가 어디에 있지?'

'이 물건은 원래 뭐였을까?'

'눈알이들은 이제 어디로 갈까?'


등등 아이랑 이야기하면서 그림을 찾게 되더라구요.


작은 눈알 친구들 이야기인데 평범한 물건이 재미있는 물건들로 보이고, 움직이는 것 같아 즐거웠어요!

우리가 매일 보는 물건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볼 수 있게 해 준  『눈알이 쏙쏙』 !

(아이들이 제일 좋아한 자동차가 등장한 장면입니다ㅎㅎ 카메라로 자동차를 나타낼 생각을 하셨다니.... 너무 멋진 아이디어 아닌가요....?)


작은 것 하나로도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그림 속 미니어처를 찾아보고 서로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 이야기해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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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엄마의 우리 집 소아과 -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85가지 육아 기준
김나율 지음 / 아침사과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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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수록 아이의 몸 상태가 조금만 안좋아도 걱정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특히 밤이나 새벽에 아프다면..

당장 병원을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 정도면 병원에 가야하는지 판단이 잘 안서기 마련인데요.

​


검색도 해보고 AI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조금 더 전문적인 정보를 알고 싶을 때가 있어요.


『의사엄마의 우리 집 소아과』 는 그런 순간에 집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기 좋았던 것 같아요!

아이가 아플 때 찾아보는 소아과 정보 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면서 한번쯤 궁금했던 내용을 다양하고 폭 넓게 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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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이 났을 때 보는 책이 아닌

아이를 키우면서 생기는 자잘한 궁금증까지 찾아볼 수 있는 책!

아이를 처음 만난 때에는 더 준비 안되어 있어서 아이가 조금만 이상해도 엄청 당황했었는데, 『의사엄마의 우리 집 소아과』가 집에 있었다면 조금 덜 당황했을 듯 해요ㅎㅎ

​

『의사엄마의 우리 집 소아과』는 아이를 키우면서 한 번쯤 겪어볼 만한 고열, 배탈과 같은 흔한 증상부터 신생아에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 피부질환과 아토피 등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어요.

​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단순한 질병이나 증상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예요!

​

영유아 건강검진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은지, 아이의 개월 수에 따라 성장과 발달 과정에서 어떤 부분을 궁금해할 수 있는지도 자세히 담아뒀어요.

​

예를 들어, 아이가 우유를 잘 안먹는데 괜찮은지, 체중이 잘 늘지 않은게 고민일 때 등

​


병원에 가야 할 정도인지 애매한 경우인데 엄마 입장에서는 계속 신경쓰이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답을 찾아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가 어릴수록 작은 변화 하나에도 민감한데 무작정 인터넷 검색하기 보다는 아이의 증상이나 상황에 맞는 내용을 책에서 먼저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그렇다고 책이 병원 진료를 대신할 수 없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생기는 여러 궁금증을 정리하고 언제 병원에 가야할지 판단하는데 참고할 수 있는 육아 건강 책으로 든든한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면서 한번쯤 생기는 건강 궁금증을 한 권에 담아둔 책, 필요할 때마다 찾아볼 수 있도록 집에 한 권 두고 싶은 우리집 소아과 책 『의사엄마의 우리 집 소아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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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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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사람 ㅣ 길쭉 그림책
황벼리 지음 / 기린미디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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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지나다니다가 새가 머리 위로 지나가는 것 같으면 피하려고 하는데요.
혹시 새똥을 맞으면, 운수 좋아진다는 말을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
황벼리 작가님의 『이상한 사람』 그림책은 그런 이야기에서 시작합니다ㅎㅎ
재미있는 관점이죠.
사람을 관찰하는 새들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이 흥미로운데요.

새들이 바라보는 주인공의 모습이 이상하고 재미있어요. 사람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행동도 새들의 눈으로 바라보니 전혀 다르게 느껴져요.
이 책 속 새들은 사람들에게 행운을 배달하는 임무를 맡고 있어요.
새똥 속에 행운의 씨앗을 숨겨두고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거죠.


그런데 새들 앞에 아주 이상한 사람이 나타나요.
​

무려 일곱 번이나 새똥을 맞았는데도 좋은 일이 생기지 않는 사람이에요.
​

머리끈이나 교통카드, 휴대폰을 잃어버리고
멀쩡하던 물건이 망가지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한 황당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요.


새들의 입장에서는 이 사람에게는 왜 행운이 오지 않는지 궁금해할만 합니다.ㅎㅎ
그래도 이 사람은 이런 일들이 계속 일어나는데도 자신을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화분이 깨지고 무릎까지 다쳐도 툭툭 털고 다시 자신의 일상을 이어갑니다.
저라면 어떨까 싶더라고요.ㅎㅎ

​
하루에 안 좋은 일이 하나만 생겨도 ‘오늘 왜 이러지?’ 싶은데
이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정말 하나하나가 쉽지 않거든요.
책 읽기 전엔 어떤 점이 이상한 사람인가 했지만,
읽고 난 후엔 ‘뭐가 이상한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주인공은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불운을 겪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하루를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

아이와 함께 읽는다면
˝새들은 왜 이 사람을 이상하다고 생각했을까?˝, ˝너라면 이런 일이 계속 생기면 어떨 것 같아?˝
하고 이야기 나눠봐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저희 아이는 책을 빨리 읽어주길 바래서, 제대로 대답을 안하더라구요ㅎㅎ
뒷 이야기가 궁금했나보더라구요
​
불운해보이는 하루가 꼭 불행한 하루는 아닌거 같아요!

새들의 엉뚱하고 귀여운 시선으로 행운과 불행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그림책,
『이상한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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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 - 2026 Bologna Children's Book Fair, Illustrators Exhibition 파이널리스트
소연 지음, 김지영 그림 / 한림출판사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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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의 슬픔, 화 등을 담아두고 있다가 어느 순간 팡 터져버리는 경험...

다들 있으실 것 같아요.

저도 있답니다.

그런 상황을 잘 표현한 그림책 『마음의 병』 입니다.

​

주인공 가족들의 마음의 병 속에 물이 쌓이는 걸 보여주고 있어요.

상황은 다르겠지만, 제 마음 속에 물이 얼마나 쌓여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ㅎㅎ

​

여러 가지 일로 마음이 좋지 않은 날 가족과 마주 앉아 식사를 하다 보면 별것 아닌 말에도 예민해질 때가 있어요.

저녁식사장면의 그림을 바라보고 있으니 저도 혹시 아이들에게 저런 모습이 아니였을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책 속 아이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가족을 바라보는 모습이 마음에 남았어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네요.

​

어쩌면 마음의 병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작은 감정들이 하나둘 쌓이면서 만들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난 뒤에는 가족들의 마음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 마음을 들여다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엄마의 기분에 따라 집 분위기가 결정되는 것 같더라구요!

​

‘괜찮아.’ 하고 넘겼던 마음은 정말 괜찮은 건지, 마음 속에 물이 너무 많지는 않은지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마음 속에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 마음을 어떻게 비워낼 수 있을지 이야기 나눠보기 좋은 그림책이었습니다.

마음이 힘든 날 한번씩 열어보면 마음을 다 잡게될 것 같은 그림책 『마음의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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