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속담 소문난 국어 2
도기성 지음 / 글송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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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웃다보면 알게되는 저학년 속담』은 초등학교 5~6학년군 【국어 6-1 (가) 교과서 5. 속담을 활용해요】 인 국어 교과서에 실린 속담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제목은 『웃다보면 알게되는 저학년 속담』이죠. 초등 저학년 때는 경험에 기초한 사고를 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상황을 이해하는 등의 감정이 폭넓게 발달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 속담을 접한다면 간접 체험을 통해 생각하는 힘과 표현하는 능력, 풍부한 어휘력을 기를 수 있다고 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속담이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즐겨 읽는 학습만화에서 속담을 잘못 알고 말하는 친구를 보면서 웃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때 속담을 알고 있지 않았을 경우엔 이해하지 못할 뿐더러 웃음 포인트를 잃기도 합니다. 실생활에서 사용된 속담을 설명해주며 익히기도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아이들에겐 그림과 글이 적절히 사용된 만화가 제격입니다.





그렇다면 속담을 사용하는 까닭이 무엇일까요? 이 질문을 아이들이 한 적이 있는데 설명을 제대로 못해준 것 같습니다. 속담은 예로부터 민간에 전하여 오는 쉬운 격언이나 잠언으로 사람들이 살아오면서 쌓아 온 삶의 깨달음과 지혜가 담긴 글입니다. 어떤 사실을 직접 말하지 않고 빗대어 말하거나 비꼬는 방법으로 하고자 하는 말을 전하는데 후자의 방법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속담을 잘 알아두면 상대방이 말하려는 의도를 잘 파악할 수 있겠죠?



『웃다보면 알게되는 저학년 속담』 차례



『웃다보면 알게되는 저학년 속담』에는 84개의 속담을 만화로 알려주고 16개의 동물이 나오는 속담까지 더해져 총 100개의 속담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01.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02.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03. 가재는 게 편


04.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05.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06.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07.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08.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09.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10. 공든 탑이 무너지랴.


11. 금강산도 식후경


12.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13. 구관이 명관이다.


14. 꿩 먹고 알 먹기


15. 꿩 대신 닭



16. 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


17.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18.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19.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 난다.


20. 내 코가 석 자



21.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22. 다 된 죽에 코 빠뜨린다.


23.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24.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25. 달도 차면 기운다.


26.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27. 도둑이 제 발 저리다.


28.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29.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30.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31. 등잔 밑이 어둡다.



32. 미운 아이 떡 하나 더 준다.


33. 물은 건너 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보아야 안다.


34. 마구 뚫은 창


35. 모르면 약이요 아는 게 병


36.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37. 마른하늘에 날벼락


38. 말이 씨가 된다.


39.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


40.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41.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려 놓는다.


42.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43. 비를 드니까 마당을 쓸라 한다.


44. 벼룩의 간을 내먹는다.


45. 벼룩도 낯짝이 있다.


46. 병 주고 약 준다.


47.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48. 방귀 자라 똥 된다.


49.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50.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51.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52.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53.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54.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55. 소 닭 보듯


56.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57.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58.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59. 쇠귀에 경 읽기


60. 쇠뿔도 단김에 빼라


61. 수박 겉 핥기


62.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63. 식은 죽도 불어 가며 먹어라.


64.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른다.



65. 입에 쓴 약이 병에는 좋다.


66.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67.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68. 아닌 밤중에 홍두깨


69.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70. 언 발에 오줌 누기


71.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72.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73. 우물 안 개구리


74.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75.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76.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77. 작은 고추가 더 맵다.


78. 짚신도 제짝이 있다.



79. 참새가 방앗간을 그저 지나랴.


80.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81.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82. 타고난 재주 사람마다 하나씩은 있다.



83. 풀은 뿌리째 뽑아라.



84.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85. 개밥에 도토리


86. 고양이 쥐 생각


87. 구렁이 담 넘어가듯


88.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89. 다람쥐 쳇바퀴 돌듯


90. 닭 잡아먹고 오리 발 내놓기


91. 뛰어야 벼룩


92.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


93. 새 발의 피


94.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95.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96.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97. 토끼 둘을 잡으려다가 하나도 못 잡는다.


98.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99.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100.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웃다보면 알게되는 저학년 속담』 다양한 상황에서 속담은 어떻게 쓰일까?



간략하게 속담의 뜻이 설명되어 있고 그에 해당하는 속담이 쓰이는 상황에 대해 만화로 되어 있습니다. 끝부분에는 비슷한 속담까지 수록되어 있어서 실제로 이 책 한권에는 100개의 속담이 아닌 더 많은 속담이 있습니다. 책을 다 읽은 초등학교 2학년 바하에게 뜻을 설명해주고 속담을 맞추게 해보았는데요. 한 번 읽었을 때는 속담을 기억하기보단 만화 내용이야기를 기억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완독 했을때는 속담도 기억해주네요.^^ 눈치채셨나요? 이 책도 역시 만화라고 바하가 엄청 재밌게 읽습니다. 만화를 좋아하는 바하긴 해도 재미없으면 다시 읽지 않는 바하인데 바하가 두 번 이상 읽는 책은 정말 재미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웃다보면 알게되는 저학년 속담』 주제별 속담



 


동물의 행동이나 특징에 빗대어 어떤 사람의 성격이나 태도를 표현할 수 있는데 이러한 속담을 따로 분류하여 '동물이 나오는 속담'이 16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만화로 나오지 않아 바하가 많이 아쉬워했던 부분이긴 한데요. 속담에 어떤 동물이 등장하는 내용을 따로 볼 수 있어 좋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주제별 속담 찾아보기' 부분에서는 말과 행동에 관한 속담, 바른 인성에 관한 속담, 사람과의 관계에 관한 속담,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쓰는 속담, 돈과 욕심에 관한 속담, 지혜와 어리석음에 관한 속담, 희망과 용기를 주는 속담으로 분류되어 내가 쓰고자 하는 속담을 찾아 상황에 맞게 사용하기에 편리할 것 같습니다.




『웃다보면 알게되는 저학년 속담』 초등학교 2학년 속담 읽는 바하.



이미 1회 완독했는데 재미있다며 1인 소파에 앉아 다시 읽는 초등학교 2학년 바하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초등 저학년 때는 경험에 기초한 사고를 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상황을 이해하는 등의 감정이 폭넓게 발달하는 시기로 이 때 읽으면 더욱 큰 효과가 있겠죠? 『웃다보면 알게되는 저학년 속담』이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속담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실제로 바하는 다 읽고 나서 다음편 없냐면서 다 읽은 것을 아쉬워했답니다.^^ 특히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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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뜰TV 픽셀리 초능력 히어로즈 5 - 경주 투어 잠뜰TV 픽셀리 초능력 히어로즈 5
김강현 지음, 유희석 그림 / 서울문화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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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집콕생활이 길어지면서 여행을 하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학교에서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재를 직접 방문하여 눈으로 살펴보는 일도 선뜻 마음먹고 가기에 힘든 요즘인데요. 하지만 집에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과 함께 국내 여행을 할 수 있는 학습만화가 있어 방구석여행이 가능해졌습니다. 바로 『잠뜰TV 픽셀리 초능력 히어로즈』 덕분입니다. 서울, 부산, 제주도에 이어 이번엔 경주여행을 떠날 시간이네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삼 남매가 서로 읽겠다고 난리인 이유가 바로 '잠뜰' 캐릭터였습니다. TV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되면 마인크래프트를 하는 잠뜰과 친구들을 주로 보는 삼 남매기 때문에 방학이라 시간여유가 많은 초등학생 두 딸은 이미 이 글을 쓰기 전에 2회이상 읽어주네요^^ 하루이틀 사이에 경주여행을 두번씩 다녀온 기분이 들었겠죠?^^





잠뜰과 친구들이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과거에 함께 지냈던 곳인 경주로 향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이지만 이 이야기속에서 경주를 알아가는 흥미로운 소재들이 많아 경주여행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합니다. 게다가 어떤 장소에서는 옛 신라 모습까지 소개하니 저절로 역사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학습만화입니다.



1. 서라벌에 새겨진 진실


2. 첨성대와 떠오르는 기억의 빛


3. 아슬아슬 불국사 추격 대작전!


4. 석굴암과 붉은 어둠


5. 밝혀지는 덕개의 상처




개인적으로 '도티'를 기대했는데 도티와 잠뜰이 분리되며 '잠뜰TV'가 된 후라서 찾아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사실 회장님맘은 마인크래프트를 하는 장면이 3D라서 어지러운...(ㅠㅠ) 어쨌든 아이들이 보고 있으면 조용히 뒤돌아서 책 읽거나 하며 제대로 본 적이 없는데요. 귀로 듣던 주인공들이 이렇게 멀쩡한(네모 아니면 멀쩡해 보이는 회장님맘ㅋㅋㅋ) 모습으로 나타나니 더욱 반갑습니다.^^







각별의 꿈으로 시작된 신라 시대. 땅만 파면 유물이 나온다는 도시, 신라 시대의 천년 도읍지 경주. 고분과 옛 집터, 왕궁터는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만큼 유물이 많이 나온다는 경주에 도착한 친구들입니다. 한번도 가본 적 없는 경주라서 그 호기심이 더욱 큰 삼 남매. 그래서인지 앉은 자리에서 완독을 해야만 일어나네요.




서울문화사 출판사의 시리즈는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신비아파트 한자 귀신, 코믹 드래곤 플라이트까지 안전상식, 한자학습, 카카오게임 등으로 여러 요소들이 만화로 지식전달을 해주는데요. 지금처럼 여행이 마음처럼 자유롭지 않은 시기에 『잠뜰TV 픽셀리 초능력 히어로즈』 시리즈는 아주 반가운 학습만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회장님맘도 경주에 가본 적이 없는데요. 아이들과 선선해지면 경주여행을 꼭 해보자고 대화를 나누며 어디어디 가볼 지 정하자고 얘기나눴답니다.


책을 덮기 무섭게 이벤트 응모하는 페이지에서 시선이 멈춰집니다. 1~4권까지 얼른 사달라면서 말일까지 응모하면 된다고 선물을 받기 위한 도서 구입을 재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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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손이와 사라진 구미호 저학년 읽기대장
김성효 지음, 홍지혜 그림 / 한솔수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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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K-판타지에 대한 신선한 구성으로 우리 곁에 다가온 천년손이를 만들어낸 김성효 선생님이 드디어 두 번째 이야기 『천년손이와 사라진 구미호』를 출간하셨다고 합니다. 익숙한 미오네 목욕탕과 익숙한 인물 자래와 살장군까지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책을 펼쳐봅니다.



『천년손이와 사라진 구미호』 차례



꽃잎이 흩날리는 것이 예사롭지 않아 보이네요. 새롭게 등장한 구미호족 가족과 백삼 도령이 어떤 이야기의 흐름을 인도해 줄지 무척 기대됩니다.



『천년손이와 사라진 구미호』 닥락궁



닥락궁은 신선들이 사는 곳인데요. 실수로 검색창에 '당락궁'이라고 검색해보니 엄청 화려한 모습의 '당락궁 쇼'가 펼쳐졌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이 화려한 '당락궁' 처럼 '닥락궁'도 화려하고 멋진 모습이 아닐까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예로부터 신선들이 사는 곳은 평화롭고 좋은 곳이라고 알아 왔으니까요^^;; 이러한 닥락궁에 천 년 만에 태어난 귀한 아기 신선 천년손이가 또다시 인간 세상에 내려가야만 하는 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흥미진진했던 지난 이야기에 이은 모험이 호기심을 마구 자극하네요^^



『천년손이와 사라진 구미호』 인간 세상에서 사라진 구미호 임예은을 찾아라!



배움의 길과는 멀어 보였던 천덕꾸러기 천년손이가 이제는 꼬마 해결사가 되었네요. 꼬마 해결사 천년손이가 이번에 해결해야 할 임무는 인간 세상에서 사라진 구미호를 찾는 일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여러 꽃잎들은 간 김에 '몰래사라질꽃'까지 찾아다 주면 좋겠다는 말을 하는데...




천년손이는 아다시피 은둔술 말고는 아직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는 신선입니다. 하지만 인간 세상으로 가서 사라진 구미호를 찾아야 하는 임무를 맡았으니 천년손이의 선생님들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겠죠? 그런 천년손이에게 변신 선생은 1시간 동안 상대의 외모, 능력, 말투, 목소리, 모든 것을 그대로 흉내 낼 수 있는 '인피면구'를 건넵니다. 과연 이 '인피면구'가 어떻게 쓰일지 기대되죠?^^ 천년손이가 인간 세상으로 가는 길이 외롭지 않게 이번에도 자래와 살장군이 함께 합니다. 자래가 이 타이밍에 나타난 것이 어쩌면 '인피면구'와 인연이 있지는 않을지... ^^




민들레와 비슷하게 생긴 이 꽃이 아무도 찾지 못하게 사라진 '몰래사라질꽃'입니다. 아무래도 민들레 홀씨처럼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날아 사뿐히 어딘가에 내려앉아 숨어버리는 모양이 비슷하게 그려지는 것 같죠? 과연 천년손이와 자래와 살장군은 사라진 구미호와 숨어버린 몰래사라질꽃을 찾을 수 있을까요?




인간 세상으로 온 천년손이 일행은 어렵지 않게 구미호족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라진 구미호인 임예은의 동생 임예진을 통해 그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인간 세상이 오염되어 구미호들이 살아가기 힘들어졌다는 이야기와 그래서 몸이 많이 아팠다는 사라진 구미호 임예은. 임예은의 직업은 배우인가봅니다. 그런데 당장 임예은을 찾지 못하면 찍기로 한 드라마를 찍지 못하게 되어 더 이상 그 역할을 맡기가 어려워진다는 이야기까지 듣게 됩니다. 발등에 불 떨어졌다는 말이 이때 쓰이는 것이 딱인 듯합니다. 결국 임예은을 대신하여 이 위기를 막아야 하는 '인피면구'를 사용할 시간이 된듯합니다. 인피면구를 쓰게 된 건 누구였을까요?





천년손이와 자래 중 하나는 인피면구를 써서 임예은이 되고 나머지 하나는 사라진 구미호 임예은을 찾기 위해 나섭니다. 닥락궁 신선이 몰래사라질꽃을 들고 주문을 외우면 비밀 장소로 이동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오기 위해선 꽃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꽃을 놓고 사라진 백삼도령과 은미호 임예은. 신선과 구미호가 사라진 이유는 도대체 무엇이었을까요?




구미호 임예은은 오염된 인간 세상에서의 삶이 힘들어져 점점 꼬리가 형태를 잃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 은미호 임예은을 위해 본디 만 년 묵은 만년삼인 백삼도령은 살다 보면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 하는 때도 있다고 말하며 구미호를 돕는데...




이 장면이 스포인 줄 알고 있음에도 너무 아름다운 장면이라 담아 봅니다. 구미호 임예은을 돕기 위해 백삼 도령은 자신을 희생하여 구미호 꼬리의 형태를 원래대로 만들어 주며 회복시켜주었습니다. 그렇기에 다시는 만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백삼 도령이 어떻게 다시 오작교에서 구미호 임예은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일지에 대한 내용은 책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한 편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천년손이와 사라진 구미호』. K-판타지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김성효 선생님의 글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권선징악에 익숙해진 회장님맘이었는데 '악'이 없어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앞으로도 천년손이의 활약이 계속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이 책을 대한민국의 초등학생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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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이명애 지음 / 모래알(키다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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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글이 없는 그림책이라 상상하기에 더욱 좋은것 같아요.
그림에서 느껴지는 휴가의 모습이 일상에서 휴식같은 모습이라 더욱 좋았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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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 초등영문법 기초구문편 - 유튜브 혼공TV 무료강의 제공 혼공 초등영문법 (쏠티북스)
허준석 외 지음 / 쏠티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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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라고 마냥 놀기만 하면 안되겠죠? 평소엔 시간이 없어서 집에선 따로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방학을 맞이해서 많은 시간을 좀 더 알차게 활용해보려고 계획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 회장님은 영어학원을 다닌지 딱 1년 반이 되었습니다. 중간에 코로나로 인해 2개월정도 쉬기는 했지만 주4일 꾸준히 다녔는데요. 간단히 읽고 쓰는 것은 어려워하지 않는데 문법이 조금 약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던 중 학원에서 슬슬 문법에 대해 조금씩 시작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에 맞춰 회장님이 방학동안 초등영문법 기초를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선택한 『혼공_초등영문법 기초구문편』 은 총 31일 구성으로 하루 30~40분 집중학습을 통해 초등영어 과정에서 알아야 할 구문을 마스터할 수 있는 공부계획입니다.




주말까지 포함해서 하루에 30분정도만 꾸준히 투자한다면 초등영어의 기초구문을 완전정복할 수 있습니다. 회장님은 영어학원을 다닌터라 하루 20분정도면 가볍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유튜브 '혼공TV'로 무료강의를 볼 수 있어 더욱 유익한 『혼공_초등영문법 기초구문편』입니다.




책을 펼치고 가장 먼저 유튜브 무료강의를 보고 난 뒤에 공부를 하면 더욱 좋겠죠?^^ 강의를 들어보니 혼공쌤 너무 유쾌하고 재밌으시면서 에너지 넘치시네요^^




기초구문의 중요 용법들을 총 62개의 혼공개념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 초등영문법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인 『혼공_초등영문법 기초구문편』. 초등영어의 문장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기초구문을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주어+일반동사(현재)'가 첫째 날 공부할 주제입니다. 영어를 시작할때 주어가 3인칭 단수일 때와 복수일때 변화를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회장님이 이해하는 데 쉬웠다고 합니다. 개념을 먼저 익히고 기본문제를 풀어본 뒤에 실전 문제를 풀어보는 순서로 공부를 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익히고 난 뒤에 혼공 종합문제까지 풀어보면 완벽한 복습이 됩니다.




 


개념을 익힌 뒤엔 바로바로 확인문제를 통해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더욱 탄탄하게 잡아주는데요. 개념에서 익혔지만 실수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정답을 확인해보고 왜 자신이 틀렸는지 한번 더 보게 되니 그 개념에 대해 더 확실히 알게 되는 것 같네요.




He doesn't run.(O)

He doesn't ran.(X)


​주어가 3인칭 단수일 때의 부정

주어로 3인칭 단수가 쓰이면 doesn't를 써서 동사의 현재형을 부정해요.

이때 doesn't 다음에는 반드시 동사원형을 써야 해요.



 


 


Day 01 _ 가볍게 20분도 안되어 끝내고 학원에서 배웠던 내용과 비교해보며 하루 공부를 마치는 초등학교 4학년 회장님. 이에 질세라 초등학교 2학년 바하도 옆에서 언니 하는 모습에 하고 싶어하길래 영단어장을 건넸습니다.





 


 


영단어장은 회장님이 이미 알고 있는 단어가 많기에 바하에게 주었더니 둘이서 같이 한다고 엄청 좋아했습니다. 아직 영어학원에 다니지 않는 바하는 언니옆에서 조금씩 배워 간단한 영어는 읽을 수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한글로 쓰인 발음에 자신이 알고 있는 발음이 맞다며 손수 끼적이기까지 합니다.^^;; 이번 여름방학은 『혼공_초등영문법 기초구문편』 한권으로 두 자매가 열심히 영문법과 단어를 익힐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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