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대로도 사랑스러워! - 천사의 집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장애 인식 개선 동화
송채연 지음, 임미란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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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길을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조금은 불편한 모습의 사람들...



그 사람들을 바라보는 우리 아이들의 표정은


어딘가 모르게 이상해 보이는 묘한 느낌을 받곤 합니다.



때로는 무서움을,


때로는 이상함을,


때로는 호기심을,


때로는 안쓰러움을 느끼게 되는 감정.



아이들에게 장애를 설명할 때는,


우리보다 조금 불편한 사람들이라는 것만 강조하며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고 얘기해 줬는데요.



지적 장애나 자폐성 장애 등 발달 장애 이야기를


다룬 장애 인식 개선 동화


「지금 그대로도 사랑스러워! 」를 통해


아이들에게 조금 더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양평 천사의 집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장애 인식 개선 동화입니다.



천사의 집 가족들의 이야기 뒤에


장애에 대한 인식,


발달 장애인과 대화하는 법,


장애인 거주 시설, 지적 장애인,


특별한 자폐증, 서번트 증후군 등


우리가 궁금해하는 장애에 대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우리 가족이 최고야!


민석 아저씨의 사라진 끈을 찾아라!


돼지 박사 상진이


선생님, 청바지가 찢어졌어요!


장애인에 대해 알아보아요




아기 때부터 보육원에 맡겨져 생활하다


지적 장애 판정을 받고 천사의 집으로 오게 된 


초등학교 3학년인 동현이는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합니다.



천사의 집 식구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면


식구들 모두 깔깔 웃으며 즐거워하고


그 모습을 본 동현이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동현이는


엄마, 아빠가 있는 다른 친구들이 부럽습니다.



어느 날 학교에서 예능 발표회에 참가하기로 한 동현이.


동현이는 천사의 집에서 노래 불렀을 때처럼


모두가 기분 좋은 공연을 기대하지만,


예능 발표회에 천사의 집 가족은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콩닥콩닥 뛰던 가슴도 시무룩해진 동현이는


과연, 무대를 잘 마칠 수 있었을까요?




유치원에서의 행사,


학교에서 공개수업 등 각종 행사에서


가족들이 참여하는데 나만 가족이 없다고 느낄 때...


속상하지 않도록 꼭 참석하는 편인데요.


시간이 여의치 않으면 조부모님이라도


참석할 수 있도록 하는데 공연장에 가족이 보이지 않는다면 누구라도 마음이 상할 것입니다.


동현이도 같은 마음이겠죠?


민석 아저씨의 이야기



하얗고 고운 피부를 자랑하는 민석 아저씨는


태어날 때부터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어


마흔 살이 된 지금까지도 말을 전혀 하지 못합니다.



그런 민석 아저씨에겐 애착 물건이 있는데


바로, 신발 끈처럼 보이는 평범한 까만색 끈입니다.



어떤 순간에도 함께 있는 까만색 끈...


그런데 민석 아저씨에게 가장 소중한 까만색 끈이


그만 사라지고 만 것입니다.



천사의 집 가족들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민석 아저씨의 애착 물건을 찾지만


쉽게 찾지 못하게 되고


비슷한 다른 끈을 내밀게 됩니다.



과연 민석 아저씨의 흥분은 가라앉았을까요?



특별히 소중하게 여기던 애착 물건과 떨어졌을 때


분리 불안증이 나타나는 민석 아저씨.


사고의 성장이 유아기에 머물러 있던 아저씨는


어렸을 적 가진 애착 물건에 대한 집착이


마흔 살이 되어서도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애착 물건에 대한 집착은


어린아이들도 흔하게 볼 수 있는 형태입니다.


그러나 지적 장애를 가진 마흔 살 민석 아저씨에겐


조금은 더 특별하고, 의미 있는 물건일 수 있는데요.


그것을 알고 있는 천사의 집 가족들은


모두가 민석 아저씨의 끈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모습을 보고 피를 나누지 않았지만


더 소중한 가족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약 2백6십만 명 이상의 장애인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 총인구수 대비 약 5% 정도 되는데


등록하지 않은 장애인까지 합하면 그 수는 더 많을 거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앞으로


발달 장애인과 대화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 둬야겠죠?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는


책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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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빵집 위시위시 베이커리 1 - 입 냄새 풀과 악당 컵케이크 소원빵집 위시위시 베이커리 1
안영은 지음, 쏘울크리에이티브 그림 / 한솔수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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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소원을 들어준다는 온갖 것(?)에 대한 환상을 지녀온 회장님맘은 아직도 소원이라고 하면 시선이 집중됩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회장님맘의 소원을 안 들어줬거든요. ^^;; 그래서 이번에는 제대로 소원을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소원빵집 위시위시 베이커리 유삐에게 말입니다. 



오늘 소개할 도서는 한솔수북 출판사의 '위시위시 베이커리'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책 표지 그림이 심상치 않네요. 과연 위시위시 베이커리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한솔수북 위시위시 베이커리 1 캐릭터 소개



보자마자 귀여워서 미소가 지어지는 위시위시 베이커리 캐릭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위시위시 베이커리 초포 파티시에 우유 카스텔라처럼 폭신폭신한 유삐!


겁 많고 부끄럼 많지만 버터 크루아상처럼 섬세한 코니!


용감하고 딸기 크림빵처럼 핑크핑크한 핑키!


조그만 나뭇잎의 땅콩 쿠키처럼 작고 귀여운 리리!


위시위시 베이커리의 첫 손님 착한 아기 토끼 잭!



귀여운 아기동물 캐릭터 친구들과 펼치는 판타지 동화 이야기, 위시위시 베이커리에서는 고민해결을 해줄 어떤 빵들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위시위시 베이커리1 차례



분명 '착한 아기 토끼 잭!'이라고 소개했는데 잭이 악당이 되었나 보네요. 책 표지에서 보였던 무시무시한 장면은 아마도 악당빵의 기운이었나 봅니다.



위시위시 베이커리 첫 소원빵



유삐는 엘 할머니의 긴 여행으로 인해 친구들과 함께 위시위시 베이커리를 맡게 됩니다. 매일매일 달콤한 빵을 실컷 먹을 수 있다는 말에 수락했지만 아시죠? 유삐는 아직 초보 파티시에라는거...^^ 




초보 파티시에 유삐가 위시위시 베이커리에서 겪은 첫 번째 사건은 바로 '입 냄새 풀'의 공격입니다. 백 년 동안 이빨을 안 닦은 냄새가 나는 입 냄새 풀은 위시위시 베이커리를 온통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답니다. 


악당풀 주의!



위시위시 베이커리는


하루라도 소원빵을 만들지 않으면


입 냄새가 심한 악당풀이 자란단다.


하지만 엘 할머니는 입 냄새 나는 악당풀을 제거할 방법도 가르쳐주셨답니다. 유삐와 친구들은 엘 할머니의 메모를 잘 읽고 악당풀을 제거할 수 있었을까요? ^^ 





한바탕의 소란이 잠잠해지자 소원빵집에 손님이 찾아옵니다. 삼 남매와 함께 노래를 들으며 소원빵집에 들어가는데 첫 손님인 아기 토끼 잭이 바구니에 당근을 내밀며 소원을 얘기합니다.


착한 거 싫어요.


전 나쁜 악당이 되고 싶어요.


악당빵을 만들어 줘요.


왜 착한 아기 토끼 잭은 착한 게 싫고 나쁜 악당이 되고 싶었던 걸까요? 악당이 되는 건 나쁜 것이고 그 소원은 못된 소원이기 때문에 유삐와 친구들은 망설입니다. 유삐와 친구들은 엘 할머니께 도움을 청하지만 결국 잭의 소원빵을 만들게 됩니다.


소원을 판단하는 건 우리 몫이 아니란다.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는 게 소원빵집 위시위시 베이커리가 할 일이지.


어서 빵 만들기를 시작하렴.



악당 컵케이크 레시피


재료 : 계란 1개, 설탕 2숟가락, 코코아 파우더 1숟가락


유리그릇에 계란을 넣어요.

설탕을 넣고 섞은 다음, 코코아 파우더를 넣고 골고루 섞어요.

마법 재료를 넣어요.

전자레인지에 2분간 돌리면 완성!


★ 필요한 마법 재료 : 악당풀 <반죽에 들어가는 순간 입 냄새 대신 스윗티 무지개 향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음>


엘 할머니의 악당빵 종류는 엄청 많았습니다. 그중에 유삐와 친구들은 쉽게 만들 수 있는 악당 컵케이크를 만들기로 하는데요. 그런데 큰일입니다. 엘 할머니의 메모장대로 이미 악당풀을 모두 제거했는데 필요한 마법 재료에 악당풀이 들어가 있네요. 유삐와 친구들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을까요? 과연 착한 아기 토끼 잭의 고민해결을 해줄 수 있었을까요?




한편, 착한 것이 싫었던 잭은 악당 컵케이크로 더 이상 안 착하고 나빠져서 고민해결이 되었을까요? 잭은 왜 착한 것이 싫었을까요? 



판타지동화지만 잭의 고민해결을 위한 이야기 덕분에 초등학생인 삼 남매에게 큰 가르침이 되었던 '소원빵집 위시위시 베이커리'는 적절한 글밥과 그림으로 초등저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큐알코드로 듣는 소원빵집 위시위시 베이커리 노래



중간에 나오는 노래 하단 부분엔 QR코드가 있습니다. 이 큐알코드를 찍으면 한솔수북 소원빵집 위시위시 베이커리 유튜브로 연동되어 귀여운 영상과 노래를 들을 수 있으니 꼭!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책으로 보던 장면이 영상으로 나타나 더욱 생동감 있고 노래와 함께하니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노래를 몇 번 듣지도 않았는데 노래가 끝나도 흥얼흥얼하게 되더라고요^^;; 



앞으로도 이어질 판타지동화 소원빵집 위시위시 베이커리의 유삐와 친구들!



평화로운 위시위시 마을의 아름다운 전경 속, 유삐와 친구들. 벌써부터 또 어떤 고민해결을 원하는 친구들이 소원빵집을 찾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소원빵을 만드는 마법 빵집, 위시위시 베이커리! 얼른 2편으로 놀러 가고 싶네요^^ 




 



 


책을 읽고 난 뒤 이 귀여운 캐릭터를 안그릴수가 없죠? 바쁜 회장님을 뒤로하고 초등학교 3학년 바하와 초등학교 1학년 태양이, 그리고 회장님맘이 함께 그려본 유삐와 친구들! 다 그리고 나니... 고민해결의 주인공 착한 아기 토끼 잭이 빠졌네요. 다음 번엔 같이 그려봐야겠어요. 





 


학습만화만 읽던 초등학교 1학년 태양이도 적절한 그림과 글밥 덕분에 아주 재미있게 소리내어 책을 읽어주네요. 초등 저학년 추천도서로 소개한 한솔수북 출판사의 판타지동화 '소원빵집 위시위시 베이커리1', 여러분들의 고민은 무엇인가요? 어떤 소원빵이 필요하나요? 우리 함께 소원빵집에 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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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업 브라더 그래 책이야 56
엄상미 지음, 국민지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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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지우고 싶은 것들을 말끔히 지우개처럼 지울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당장 눈앞의 빵점 맞은 시험지라던가, 나를 괴롭히는 누군가라던가, 내 앞에 닥친 위기 같은 거라면 없어져야 마땅하다고 여겨지니까요.



오늘 소개할 도서는 우리가 어릴 때부터 생각해왔던 이런 지우개를 얻게 되어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되는 추어탕, 아니 추어진의 이야기입니다.



자존감, 학교폭력, 용기를 그린 그래책이야 056 레벨 업 브라더!




어진이가 지우고 싶었던 것들은 무엇이었을지, 과연 지우려던 그것(?)들은 잘 지워지고 어진이가 평화로울 수 있었는지, 왜 어진이는 그것(?)들을 지우고 싶었는지... 괴로워하는 어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러 가야겠죠?^^






안 지워지잖아!!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겼는데 공부도 잘하고 태권도 시범단인 학교 인기짱 백태랑, 이름 덕분에 별명은 베테랑입니다. 그런데 그런 친구가 어진이는 싫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자신을 추어탕이라 부르며 자기 돈인 것 마냥 어진이의 용돈으로 분식집에서 배 채우는 것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어진이는 백태랑을 피해 일부러 학교에서 궂은일을 하며 늦게 하교도 해보지만 그런 노력은 언제나 수포로 돌아갑니다. 어진이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지우개를 파는 양배추를 만난 건 백태랑에게 주머니를 탈탈 털린 직후였습니다. 어진이의 속마음을 꿰뚫어 보는 양배추는 지우고 싶은 것은 다 지운다는 까만색 브라더 지우개를 어진이에게 팔았고, 어진이는 그 지우개의 성능을 확인하게 됩니다.




자신을 추어탕이라고 부르는 백태랑 때문에 추어탕이라는 단어조차 싫어진 어진이가 '추어탕'이라 쓰고 브라더 지우개로 지웁니다.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진 '추어탕' 간판. 과연 추어탕 간판은 이대로 사라지고 말았을까요?



한편, 브라더 지우개로 가장 지우고 싶었던 백태랑을 지우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게 됩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어진이가 드디어 백태랑을 사라지게 하기 위해 백태랑의 이름을 까만 브라더 지우개로 지우는데.... 이게 어찌 된 일일까요. 열심히 지워보지만 백태랑은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어진이의 눈앞에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요?




그나저나 베테랑 백태랑에게도, 맹지희에게도 무언가 사연이 있어 보이는데 아마도 레벨 업 브라더 2편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학교 폭력에 맞서고, 용기를 얻어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터득했을 어진이의 뒷이야기도 무척 궁금하고요^^ 



추어진은 백태랑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해왔습니다. 그런데 그런 어진이가 태랑이게서 벗어나는 방법, 학교 폭력을 극복하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었을까요? 사람은 누구나 타인을 내 맘대로 바꿀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바뀌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가장 첫걸음이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가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책이야 56번째 이야기 '레벨 업 브라더' 속 주인공 어진이는 학교폭력으로 인해 자존감도 낮아지고 매사에 자신이 없습니다. 그런 어진이가 마지막엔 미소를 보이는데요. 과연 어진이가 터득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이었을까요? 



삼 남매가 점점 자라 내년이면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가 둘이 됩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학교폭력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남일 같지 않고 움찔하게 되는 엄마 회장님맘입니다. 학교폭력으로부터 내 아이를, 아니 나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으로 제가 생각하는 것은 바로 '자존감 높이는 방법'입니다. 그래책이야 56 레벨 업 브라더 어진이를 통해 알아가는 자존감 높이는 방법! 책에서 확인해야겠죠?^^ 



잇츠북어린이 출판사의 그래책이야 시리즈가 벌써 56번째 이야기까지 출간되었습니다. 매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하고 초등학생인 우리 삼 남매에게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알려주는 이야기 덕분에 매번 기다려지는 시리즈인데요. 앞으로도 출간될 잇츠북 어린이 그래책이야 시리즈를 응원하며,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읽어보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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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보지 마! -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춘희네 마음 성장 그림책
지우시 콰렝기 지음, 알렉산드로 산나 그림, 장비안 옮김 / 춘희네책방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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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남매를 키우면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기 위해


유명한 오은영 박사님의 도서, TV 등등..


나름 도움이 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던 차에


정말 멋진 도서를 발견했는데요.




바로,


춘희네 책방 출판사의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눈치 보지 마!입니다.



삼 남매에게 읽어주기 전에,


먼저 회장님맘이 읽어봤는데요.



이 책에선 부정의 글이 없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글은


'괜찮아!'였습니다.



삼 남매를 키우면서


'하지 마!, 위험해!, 안 돼!, 그만!'이라는 단어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다는 핑계로


많이 내뱉었는데...


이 책을 읽는 동안에는


뭐든 허용이 되었습니다.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눈치 보지 마!의 첫 시작 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네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시작부터 응원의 메시지가 강렬하죠?




무엇을 하든지 간에


너답게 행동하는 게 가장 좋은 거라고 말해주는 책.



불만을 털어놓아도 되는 책,


화를 내도 괜찮은 책,


언제든 다시 도전할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주는 책.





행복을 느끼기 위해선


남의 시선과 생각보다 나의 기분을 먼저 생각하게 하고,


때론 힘든 날도 멋진 날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경쟁에 놓인 아이들에게


쉼을 주고, 자신만의 속도를 찾아가게 해주기도 합니다.



나만의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주고,


자존감을 높여주도록 힘을 주는 '눈치 보지 마!'




친구 사이에 갈등이 생길 초등학교 시기.


싫어하는 친구가 있을 수도 있고,


모두와 사이가 좋을 수는 없을 수도 있고,


처음 보는 친구와 어울릴 수도 있고,


모르는 친구로 남을 수도 있고....



꼭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나만의 기준이 되어도 좋다고 얘기해 주는


내 편이 되어주는 문구들이 인상적입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나의 행복이 우선임을 얘기해 주는


춘희네 마음 성장 그림책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눈치 보지 마!




아이들이 잠들기 전


머리맡에서 읽어주기 좋은 도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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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9 - 초선의 운명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9
단꿈아이 지음, 스튜디오 담 그림 / 단꿈아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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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에는


회장님맘이 가장 흥미로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바로 중국의 4대 미녀로 꼽히는 초선!


초선을 둘러싼 동탁과 여포,


그리고 초선의 아버지 왕윤.



이들이 등장하는 이번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9번째 이야기 '초선의 운명'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이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바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상상력으로 새롭게 창작한 이야기로


삼국지 대모험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이야기는 무엇일지 기대가 된다. 





싸움의 연속인 삼국지 속에서


핑크빛 초선과 여포의 모습이 시작부터 풋풋하다.


책의 메인 표지에서도 모처럼 꽃이 등장했으니 말이다.




여포는 초선을 보자마자 마음에 담았다.


초선 또한 여포가 자꾸 신경 쓰인다.



그렇게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고,


이를 눈치챈 왕윤은 동탁을 제거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세우게 된다.




왕윤은 여포에서 초선과 혼인을 제안한다.


여포는 안 그래도 마음에 담아둔 초선이었기에


이를 반갑게 받아들이며 혼인을 준비하려 하지만...



동탁을 없애기 위한 왕윤의 계획은 무엇이었을까...




왕윤의 계획은


초선을 향한 여포의 마음을 이용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여포만큼이나


초선의 마음도 결코 작지 않았는데...



초선은 여포에 대한 마음을 깊숙한 곳에 담아둔 채


동탁을 모시게 된다.



과연 왕윤은 초선을 향한 동탁과 여포에게


어떤 방법으로 자신의 계획을 이행시킬지....



그리고 부모를 잃은 자신에게


기꺼이 아버지가 되어 키워준 왕윤의 말을


거역할 수 없었던 그 마음은 어떠했을지...








설쌤 앱에 가입해서 설민석의 대모험 시리즈를 영상 콘텐츠로도 함께 할 수 있다.


설쌤의 목소리를 통해서 더욱 긴장감 넘치고 실감 나게 만화 삼국지를 즐겨보자!!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9. 초선의 운명을 읽고 난 후


초선에 대한 삼국지 내용이 더 궁금해졌다.



초선은 가공인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나관중의 창작은 아니고 연의 탄생 이전의 삼국지 문화에서부터 등장하던 인물이었다고 한다.



  현재의 초선상으로 이미지가 완전히 정립된 것은 나관중의 공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전 삼국지 문화에선 초선이 원래부터 여포의 아내였는데 전란으로 헤어졌고, 왕윤이 동탁을 청해 초선을 바치겠다고 한 뒤 여포를 초대하여 부부를 다시 만나게 하여 갈등을 일으키는 식의 이야기였다.


  나관중은 이를 손봐서 자신을 돌봐준 왕윤을 위해 지혜를 발휘하는 소녀 지사의 모습과 함께 천하무쌍인 여포를 자신의 치맛자락으로 마음대로 쥐락펴락하는 요부의 모습이 혼재된 팜 파탈 캐릭터로 만들었다.


초선을 둘러싼 이야기가


어떤 삼국지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도 흥미로웠고,


설민석만의 새로운 이야기도 무척 재미있었던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이었다.




파란 바람이 불어오는


둥근 보름밤에


내 님 얼굴이 떠올라


밤새 불러 보네.



말하지 못한 사연들이


밤하늘 가득하고,


이루지 못한 사랑


가슴에 가득하오.


게다가 초선이 밤하늘을 바라보며


부른 노래 가사가 있는데,


이는 '한국사 대모험'에 등장하는


강아지 '로빈'을 향한 설쌤의 마음이 담긴 노래라고 한다.


^^;;



알고 나니 사뭇 달라지는 가사 내용이 아닐 수 없었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설민석이 들려주는 만화 삼국지



'초선의 운명'편에서는 특히


초선의 아름다움을 살리기 위해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들과


여포를 향한 마음을 담은 글들이 더욱 돋보였다.



초판 한정으로 제공되는 캐릭터 아바타+일러스트 엽서가


그 어느 때보다 매력적인 이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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