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인 건 좋지만 외로운 건 싫어
황솔아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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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모래 40을 살면서 사회생활 거진 20년차인 나.

좀 새로운 관계를 맺고 싶다가도, 관계를 맺는 것 자체에 싫증이 나기도 하는 나.

익숙한 관계속에서 가끔은 혼자의 시간을 갖고 싶은나.

그런 나를 공감해주고 다독여줄 친구가 생긴것 같은 느낌을 이 책을 읽는 내내 느꼈었다. 

마치 가볍게 커피숍에서 직장 상사 뒷담화를 같이 까는 느낌??

가끔 혼자이고 싶으나 고립된 혼자가 아닌,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면서도 사람들과의 관계는 더욱더 성장해 나가는 그런 40을 살고 싶은 나에게 이 책은 썩 좋은 친구가 되어줬다. 작가의 꿈이 마치 나의 꿈 같았고, 늦었다 생각말고 조금이라도 뭐라도 해보라고 작가가 나에게 권하는 느낌^^

그래~! 뭐가 됐는 해보는 거야~!!

나도 나의 오랜 꿈을 위해 뭐든 해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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