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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정신과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 - 마음의 병,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지침서
허찬희 지음 / 그래도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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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도 병이 들수 있는 건데, 왜 정신이상증상은 전문가를 찾기전에 이상한 데 부터 찾아서 일을 키우는 걸까? 정신분열병인데 신병이라고 무당찾고, 왜 그러는 걸까?


나도 참 오랫동안 정신병적 증세들을 돌본 간호사지만, 이책은 정말 정신병 환자들 case의 집합소다 주의깊게 봐야 할 부분은 정신과 의사인 작가의 처방이다. 일반인들이 저지르는 오류를 정말 오답노트처럼 확실히 풀어주는 부분도 있는 반면, 일상에서의 피로를 따뜻하게 감싸주기도 하는 아아같은 매력도 있다. 


어떤 인상의 고비고비마다, 그 고비를 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엄청 힘겹게 넘거나....


그런 분들의 주변인에게 나는 이책을 권하고 싶다. 

제대로 고비를 넘는 방법을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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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 인생 후반을 따스하게 감싸줄 햇볕 같은 문장들 65
오평선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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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그림이고, 그림이 글처럼 보여서 너무 아름다운 책입니다.
아주 평범한 문장들이지만, 어쩜 이렇게 담백하고 아름다운지요.
너무나도 힐링 자체인 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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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인 건 좋지만 외로운 건 싫어
황솔아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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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모래 40을 살면서 사회생활 거진 20년차인 나.

좀 새로운 관계를 맺고 싶다가도, 관계를 맺는 것 자체에 싫증이 나기도 하는 나.

익숙한 관계속에서 가끔은 혼자의 시간을 갖고 싶은나.

그런 나를 공감해주고 다독여줄 친구가 생긴것 같은 느낌을 이 책을 읽는 내내 느꼈었다. 

마치 가볍게 커피숍에서 직장 상사 뒷담화를 같이 까는 느낌??

가끔 혼자이고 싶으나 고립된 혼자가 아닌,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면서도 사람들과의 관계는 더욱더 성장해 나가는 그런 40을 살고 싶은 나에게 이 책은 썩 좋은 친구가 되어줬다. 작가의 꿈이 마치 나의 꿈 같았고, 늦었다 생각말고 조금이라도 뭐라도 해보라고 작가가 나에게 권하는 느낌^^

그래~! 뭐가 됐는 해보는 거야~!!

나도 나의 오랜 꿈을 위해 뭐든 해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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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이지만 나다운 인생을 살고 싶어! - 소심한 또라이의 도전일기
이지민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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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데.. 참 오랜만에 잊고 있었던 저의 버킷리스트들도 막 생각나고...

생각이 꼬리를 물고선, 계속된 임신 실패로 우울했던 시간동안 그 우울감을 이기기 위해 시작했던 것들이 막막막 생각이 나는 너무 좋은 시간을 가지게되었습니다. 


작가님이 자기 인생에서 뭔가 하나하나 해가는 것들을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서, 나도 뭔가 나은 삶을 살기위해 해나갔던 것들을 짧게나마 기록으로 남겨두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이가 한해한해 차면서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조급함도 생기고, 포기도 하게되는 것은 누구나가 다 겪는 감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이는  그저 숫자예요. 내가 몇년 살았는지 나타내는 숫자.

근데 작가님도 그렇게 생각하셨나봐요 ㅋㅋ

저랑 통했습니다 ㅋㅋ


그래도 작가님 책 덕분에 잠시 미뤄뒀던 도전을 시작합니다. 

바로 오늘부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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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마흔의 생존 독서
변한다 지음 / 느린서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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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새해소원을 빌던 때가 바로 어제 같은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2023년 12월이 되었네요. 

저는 올 해 '책 읽는 습관'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여러 북클럽에 참여를 했었고요. 
그러다가 북스타그램 계정(@hogle_hogle)도 하나 만들어서
간간이 책리뷰를 올리고 있어요. 

수 많은 독서기록들을 토대로 이렇게 근사한 책을 만드시다니.. 
새삼 작가님이 대단하다 생각되면서도 
"나는 언제 이런 책 한번 내보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저의 독서습관들이 떠올랐어요.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구절에는 밑줄도 긋고, 인상깊은 페이지에는 플래그도 붙이면서 그렇게 정성들여 책 한 권을 읽고나서는 곧 독서기록장을 쓰는 저의 습관이 생각나는 책이었습니다. 

아마도 저는 내년에도 그 다음 년에도 정성들여 독서하고, 독서한 것을 토대로 저만의 독서기록들을 만들어 나가겠죠? 그러다 어느 날, 저도 작가로 데뷔하고 싶습니다~^^
독서기록이 쌓이면 얼마나 근사한 책 한권을 만들수 있는지를 새삼 깨달으면서, 작가의 꿈을 키워보게 만든 책~!!
오래 소장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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