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받는 지배자 - 미국 유학과 한국 엘리트의 탄생
김종영 지음 / 돌베개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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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가 튼실하긴 한데, 그래서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 해결책이 에필로그로 다뤄질만큼 사소한 문제인 건가? 현상이 어떠하다에만 쏟은 연구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래 우리가 알다시피 지식의 헤게모니는 존재한다. 미국 유학이 그래서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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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정신
샤를 드 몽테스키외 지음, 이재형 옮김 / 문예출판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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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역이 아니라는 점은 좀 아쉽지만, 근대 계몽주의를 공부하는데 있어 필수인 법의 정신이 늦게나마 제대로 번역되었다는 것은 크게 기뻐할 일인듯. 이전 판본들은 참고할 수 없을 만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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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과 기억 대우고전총서 17
앙리 베르그손 지음, 박종원 옮김 / 아카넷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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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다소 불분명한 걸 넘어서, 지시어 등이 잘못된 게 많다. 굳이 주석을 달면서까지 실수하는 것은 왜 그런 것인지..? 영역본과 비교하며 읽기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한국어 번역본은 참고하지 않았다.(참고할 필요가 느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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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진화 대우고전총서 11
앙리 베르그손 지음, 황수영 옮김 / 아카넷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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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그송 철학의 가치가 아래의 말처럼 떨어졌는지는 모르겠다. 물론 베르그송이 날리던 시절에 비해 떨어진 것은 사실이나, 그의 사유 자체는 충분히 생각해볼만하다. 다들 전공자의 번역이라고 번역이 좋다하는데, 갠적으론 만족스럽지 못했다. 뭐 프랑스 철학은 원래 번역하기 힘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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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lz 2025-01-31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선비 또 납셨네^^
 
에드문트 후설, 엄밀한 학문성에 의한 철학의 개혁 살림지식총서 476
박인철 지음 / 살림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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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입문서니까...란 생각도 들지만, 같은 시리즈여도 더 깊히 문제를 파고든 책도 있으니 마냥 이해할 수만은 없다. 후설 철학의 체계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 얕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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