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길렘의 의학론 - 자연, 질병, 건강, 치유, 유기체와 사회에 대하여 철학의 정원 50
조르주 캉길렘 지음, 여인석 옮김 / 그린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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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고 가벼운 책이지만, 그 내용의 무게는 절대 가볍지 않다. 베르그송의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을 읽기 위해선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캉길렘의 말은 그 자신의 연구에도 적용될 수 있다. 진정한 연구는 이처럼 무거워야만 한다.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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