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에서의 결별 - 분석철학과 대륙철학의 갈림길
마이클 프리드만 지음, 최일만 옮김 / 필로소픽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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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연구서. 철학사 연구서지만, 단순 역사서는 아니다. 철학사를 통해 진정한 “학문적 철학”을 복원한다. 역사적으로 뿐만 아니라 철학적으로도 설득력 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책이 짧다. 그럼에도 깊이 있다. 대가답게 핵심만을 다루지만 놀라울 정도로 친절하다.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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