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을 넘어서 - 사회와 타자
버나드 맥그레인 지음, 안경주 옮김 / 이학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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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사물>을 탁월하게 내재화하고 푸코의 통찰에 입각해 사례를 분석한 좋은 예. <말과 사물>보다 이 책이 더 빛나는 부분도 있으니 <말과 사물> 대신 읽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다만 많은 배경지식을 요구하는 편이다. 이구론 맥락은 번역자도 놓친 듯. 그럼에도 번역은 충분히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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