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설득해야 마음을 움직이는가 -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는 켈로그 MBA 협상 수업
빅토리아 메드벡 지음, 박수철 옮김 / 유노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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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매드맥은

협상 기업 경영 시스템의 사 결성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여러 기업 리더들에게 중요한 결정과 자문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협상에 대해서 자문을 해주고 연구를 했던

저자의 책은 회사원 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책인 것 같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라는 이유는 결국 내 마음대로 하기 위해서 이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무엇을 원하고 또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떤 것들을 요구해야 하는지 정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 동시에 어떤 것을 포기할 수 있고 어떤 것을

과감히 요구할 지 정리가 되어야 합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뭔가 대단한 비즈니스나 정치가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끊임없이 협상을 하게 됩니다.

당장 물건을 하나 사더라도

이걸 더 싸게 살 수 없는지,

뭔가 인건비가 드는 일을 맡기더라도

얼마에 해줄 수 없는지 등등...

내가 원하는 것이 클 수록 협상의 중요성은 커지죠.

1000만원짜리 시공을 800만원에 할 수 있다면

당장 200만원의 경제적 이익이 생기는 거니까요.

반대로, 남들은 100만원에 받는 서비스를

500만원을 주고도 만족스럽게 받지 못했다면

그건 분명 협상 테이블에 잘못 앉은 겁니다.

하지만, 그게 어디서 왜 잘못 되었는지는

분석을 해보고, 문제점을 찾아내서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아니면 이번에 당장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결정을 해야겠지요.

그래서 내가 최종적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걸 상대방에게서 받아내기 위해서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등등... 의사결정이 중요해집니다.

저도 회사에서 이런저런 업무를 하면서

끊임없이 협상을 하게 됩니다.

타사와 협상 테이블에 앉아 진지한 논의를 하거나

심지어 언성이 높아지는 협상을 하기도 하고,

당장 내 팀원들과, 또는 타 팀원들과

이런저런 협상을 하는 게 회사원의 일이죠.

그럴 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는 책,

"어떻게 설득해야 마음을 움직이는가"를 읽어보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본 서평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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