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 청소년을 위한 물리학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32
위르겐 타이히만 지음, 틸로 크라프 그림, 전은경 옮김, 이강영 감수 / 비룡소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즐거운 지식 시리즈의 32권으로 고대 그리스의 아르키메데스부터 상대성이론까지 인류가 밝혀온 물리학의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다. 7개의 단원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단원마다 비슷한 주제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면서 그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다.

 첫 단원인 <무게 중심을 잡아봐!>에서는 제목 그대로 균형과 낙하 등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흥미로운 예시나 상상 등을 덧붙였기 때문에 더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두 번째 단원인 <네가 아르키메데스를 알아?>에서는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학자인  아르키메데스가 알아낸 여러 가지 원리를 설명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지레의 원리를 많이 설명하고 있다. 난 이 단원이 가장 좋았던 것 같은데 그 이유는 아르키메데스 이야기는 평소에 다른 책에서도 많이 보았었고 또한 흥미를 많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세 번째 단원인 <밀고 당기는 힘의 법칙>에서는 힘의 합성 등등 단원 이름 그대로 []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네 번째 단원인 <도르래와 자전거의 힘> 단원에서는 도르래와 지구의 자전에 대하여 설명한다. 도르래의 원리와 종류에 대하여 설명하고 평소에 알지 못했던 여러 정보들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다섯 번째 단원은 <회전목마처럼 도는 지구> 이 단원은 굉장히 재미있었다. 특히 지구에 관하여 설명하는 것이 아주 재미있었던 것 같다.

 여섯 번째 단원은<아인슈타인의 엘리베이터 여행>인데 가장 길다. 그만큼 내용도 심오하고 어려웠던 것 같다. 하지만 계속 읽다 보면 이해가 되고 "그렇구나" 라고 할 수 있었던 단원이었다.

 마지막은 <완벽하게 빈 공간이 있을까?>고 진공과 빈 공간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으로 나는 이 책을 많은 청소년들이 읽었으면 한다. 왜냐하면 평소에는 몰랐던 여러 가지 재미있는 정보를 가르쳐 주고  과학적 사고를 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책을 먼저 읽은 독자로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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