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밖의 사람 - 어느 소설가의 택배일지
정혁용 지음 / 마이디어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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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날로 먹고 싶어요.

다른 일도 그렇지만 글도 습관이다. 몸과 똑같다. 쉬면 살이 붙고 붙을수록 뛰기 힘들다. 몇 걸음 걷지 않아도 숨부터차온다. 내가 그랬다. 몇 문장을 쓰면 더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놀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 P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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