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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익 웃고 쓰윽 하자 - 행복하면 성공한다
최염순 지음 / 카네기연구소(성공전략연구소)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씨익 웃고 쓰윽 하자’는 책의 제목을 풀이하는 것이 무척 의미있어 보인다.
‘^은 씨앗, 싹이 난다, 솟아오른다.’로 생명의 탄생 즉 삶이 시작하여 사랑하는 것을 말한다. ‘^^’은 사람과 사람이 웃으면서 서로 협력하고 그를 통해서 행복한 인생을 사는 것을 나타내며, ‘씨익’은 웃으면 긍정이 되고 범사에 감사하며 행복해 진다는 것을, ‘쓰윽’은 행복해지면 쓰윽 일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조금씩 일에 재미가 붙어 열정, 창의, 헌신이 나오게 된다는 뜻이다.
이 책은 성공과 행복에도 방법이 있고, 그 방법을 알면 누구나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으므로, 방법대로 실천하여 행복이 전파되기를 바라는 성공전파 북이다.
씨익 웃으면 복이 온다. “우리 세대의 가장 큰 위대한 발견은 우리가 우리의 태도를 바꿈으로써 우리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라는 윌리엄 제임스의 말을 인용하며, 항상 감사하며 힘들수록 웃고 그를 통해서 마음의 즐거움을 얻으라고 말해준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치관을 정립하고 사명감을 발견하며, 하고 싶은 일을 모들 때에는 괴테의 말을 빌러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마음에 드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현재 하는 일을 열심히 하면 인생의 진리를 깨닫게 된다는 말을 역설하고 있다.
또한, 리더십의 모델을 신중히 찾고 그를 통해서 9가지 성공 방법을 배우기를 이야기한다.
인생에 계획이 있다면 우리가 잊지 않고 반복적으로 상기하기 위해서라도 기록하기를 추천하며, 이는 계획의 씨앗을 우리 삶에 뿌리는 것과도 같다고 말한다. 이러한 씨앗은 인생의 향방을 정해주고 그 향방으로 우리의 마음을 기울이면 그 씨앗이 열매을 맺게 될 것이다.
이 밖에도 잠재의식을 움직이게 하는 원칙과 열정적으로 행동하게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하는 중요한 이야기들이 기록되어있다.
열정 없이는 어떤 중요한 싸움도 이길 수 없듯이, 열정을 샘솟게 하는 실천적 계획과 그 열정을 이어갈 수 있는 사명과 가치관을 통해서 인생 전체를 열정으로 가득 채울 수 있다면 우리의 행복의 열매는 그 어느 때보다도 확실한 수확을 예고하리라 믿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