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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팬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레이디 가가에게 배우는 진심의 비즈니스
재키 후바 지음, 이예진 옮김, 이주형 감수 / 처음북스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 광팬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는 레이디 가가를 분석해서 그를 통해 배우는 로열티라는 블로그로 유명해진 작가 재키 후바가 레이디 가가 개인에 대한 이력과 배경, 팬을 다루는 철학 그리고 고객 로열티를 주제로 한 레슨 등을 기업 사례에 적용하여 풀어낸 책이다.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기존고객보다 신규고객에 5배 이상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한다.

하지만 반대로 기존 고객 유지에 힘쓴다면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동시에 입소문을 통한 신규 고객 유치도 저절로 가능해진다는 당연한 사실을 레이디 가가는 실천하고 있었다. , 골수 팬클럽인 리틀몬스터에 집중 투자하면서 긍정적인 소문을 전파하고 새로운 팬을 끌어 모으는 전략을 초기부터 직관적으로 실행한 것이다.

 

레이디 가가는 팬이 단순한 돈벌이 수단이 아니라 그들 덕택으로 성장했고 지금의 인기를 구축하였다는 신념하에 팬들과 상당한 유대감을 형성한고 있다고 한다.

그녀의 커뮤니티 구축 방법은 5가지로 생각을 공유하고, 진정성을 추구하며, 함께 경험하고, 중요한 사건을 기념하며 협력을 도모하라는 데에서 찾는다. 이러한 커뮤니티 구축의 방법은 곳곳의 기업에 중요한 실천 방법으로 적용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이름에 어떠한 힘과 영감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커뮤니티에 이름을 붙였다. 리틀몬스터! 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메이커스 마크 앰배서더에서 메이커스 마크 버번 위스키를 소개할 때 활용되었다.

이 밖에도 광팬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그녀가 팬들을 대하는 다양한 모습과 그녀의 행동에 기업들이 배울 수 있는 마케팅전략들과 적용사례를 설명하며 스타가 하나의 기업이며 그녀의 성공이 우연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커뮤니티의 활성화는 또 다른 사업의 기회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고 그녀의 전략은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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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익 웃고 쓰윽 하자 - 행복하면 성공한다
최염순 지음 / 카네기연구소(성공전략연구소)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씨익 웃고 쓰윽 하자는 책의 제목을 풀이하는 것이 무척 의미있어 보인다.

‘^은 씨앗, 싹이 난다, 솟아오른다.’로 생명의 탄생 즉 삶이 시작하여 사랑하는 것을 말한다. ‘^^’은 사람과 사람이 웃으면서 서로 협력하고 그를 통해서 행복한 인생을 사는 것을 나타내며, ‘씨익은 웃으면 긍정이 되고 범사에 감사하며 행복해 진다는 것을, ‘쓰윽은 행복해지면 쓰윽 일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조금씩 일에 재미가 붙어 열정, 창의, 헌신이 나오게 된다는 뜻이다.

이 책은 성공과 행복에도 방법이 있고, 그 방법을 알면 누구나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으므로, 방법대로 실천하여 행복이 전파되기를 바라는 성공전파 북이다.

 

씨익 웃으면 복이 온다. “우리 세대의 가장 큰 위대한 발견은 우리가 우리의 태도를 바꿈으로써 우리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라는 윌리엄 제임스의 말을 인용하며, 항상 감사하며 힘들수록 웃고 그를 통해서 마음의 즐거움을 얻으라고 말해준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치관을 정립하고 사명감을 발견하며, 하고 싶은 일을 모들 때에는 괴테의 말을 빌러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마음에 드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현재 하는 일을 열심히 하면 인생의 진리를 깨닫게 된다는 말을 역설하고 있다.

또한, 리더십의 모델을 신중히 찾고 그를 통해서 9가지 성공 방법을 배우기를 이야기한다.

 

인생에 계획이 있다면 우리가 잊지 않고 반복적으로 상기하기 위해서라도 기록하기를 추천하며, 이는 계획의 씨앗을 우리 삶에 뿌리는 것과도 같다고 말한다. 이러한 씨앗은 인생의 향방을 정해주고 그 향방으로 우리의 마음을 기울이면 그 씨앗이 열매을 맺게 될 것이다.

이 밖에도 잠재의식을 움직이게 하는 원칙과 열정적으로 행동하게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하는 중요한 이야기들이 기록되어있다.

 

열정 없이는 어떤 중요한 싸움도 이길 수 없듯이, 열정을 샘솟게 하는 실천적 계획과 그 열정을 이어갈 수 있는 사명과 가치관을 통해서 인생 전체를 열정으로 가득 채울 수 있다면 우리의 행복의 열매는 그 어느 때보다도 확실한 수확을 예고하리라 믿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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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40대의 남자, 그는 자신의 과거 속 아이의 모습으로 들어서며 이야기도 함께 환상문학으로 들어선다.

닐 게이먼의 환상소설 오솔길 끝 바다7살 아이의 괴상한 추억 아니면 상상이 담긴 문학이다.

 

어슐러 몽턴의 7살은 지극히 평범했다. 하지만 부모님의 맞벌이로 새로운 가정부가 들어오면서 이야기는 파도를 타기 시작한다. 낮선 이방인인 가정부는 목적을 가지고 가정에 들어와서 아버지를 유혹하고 동생을 꾀어내어 몽턴을 궁지에 몬다.

결국, 가정부에 빠진 아버지는 몽턴을 가혹하게 처벌하고 몽턴을 이러한 수렁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오솔길 끝 집 친구가 있는 집으로 향한다.

 

오솔길 끝에 사는 헴스톡 가족은 모두 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한 초자연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힘은 괴물로 변해 몽턴을 잡기위해 쫓아오는 가정부를 막고 어슐러 몽턴을 구해주는 중요한 힘이 된다.

40세의 남자가 자신의 트라우마로 자리 잡힌 어린시절의 아픔을 찾아 떠나는 것은 본인 인생의 전환점이었던 사건을 치유하여 삶을 바로 잡고, 그를 구하려 희생했던 헴스톡 가족에 대한 고마움과 그녀의 안부에 대한 의문을 풀기위해서 였던 것으로 보여 진다.

어른의 삶은 어쩌면 과거를 회상하는 것으로도 또는 그와 과거를 나누었던 사람들과 시간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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