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이슈 & 상식 2016년 6월호 - 통권 제112호, 무료 동영상 제공 취업.면접 필수 도서 / 주요 언론사 선정 이슈 30선 수록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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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 신문과 뉴스를 놓쳤다면 최신 이슈상식은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문이 되어줄 것이다.

이번 달도 어김없이 빼곡하게 세상을 움직이는 뉴스들이 이슈와 상식들로 6월호에 고스란히 담겨져 나에게로 전해졌다.

첫 머리로 들어온 뉴스는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줄이야?’라는 충격이 긴 시간 한국을 휘몰아쳤던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이다. 후진국에서나 일어날 법한 허무맹랑한 사건들이 국내의 대기업과 세계적인 기업이 연루되어 국가의 묵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인명을 살상했다는 것이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 사건이었다.

그 다음으로 눈에 띄는 사건은 국내 기반산업으로 분류되는 해운, 조선업들이 세계시장의 여파와 부실경영으로 몰고 온 대규모 구조조정이다. 언제나 그러하였듯이 기업주는 살아남고 노동자는 사라지는 일이 반복될지 두고 볼 일이다.

다음 사건들은 국내의 정치, 외교, 연예, 문화 등에 관한 사건들로 30꼭지에서 다양한 이슈들이 총망라되어 재미를 느끼며 책장을 넘길 수 있었다.

간략하자면 첫 페이지를 아름답게 장식하고자 실은 유이는 이상윤과 열애로 염문을 뿌렸고, 세계를 불안에 떨게 만들고 있는 미 대선레이스와 지진 여파의 불의 고리’, 칸 개막으로 주목받는 박찬욱의 아가씨, 여름 극장가를 휘몰아치고 있는 곡성이야기 까지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한 기사들이 실려있다.

 

나의 무지를 세삼 느끼며 읽고 나면 지식을 한껏 흡수한 느낌이 드는 시사용어브리핑에는 세상에 널리 쓰이지만 아리송하거나 초면이 많은 단어들이 소개되어 있다.

결혼과 동시에 빚을 지고 시작하는 부부를 뜻하는 웨딩 푸어’, 일에 쫓겨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여유가 없는 사람인 타임 푸어’, 환태평양 조산대이지만 모양이 원에 가까운 고리 모양으로 생겼다고 불리우는 불의 고리’, 미국의 달러화-중국 위안화의 탈동조화를 뜻하는 첵시트’, 특정 인종 및 종교집단을 외부와 격리시켜 살도록 한 거주지역 인 게토’, 부채 또는 차입을 업애는 디레버리지’, 음주운전 사고 후 시간이 흐른 뒤 사고 당시 음주 상태를 추정하는 방법인 위드마크’, 몸은 자고 있으나 뇌는 깨어있는 상태를 뜻하는 렘수면’, 요즘 젊은 이들에게 인기를 끄는 공중부양 보드 호버보드’, 병원 밖에서 출산, 보증인을 통해 출생신고하는 인우보증제등 알기도 하고 애매하기도 한 다양한 언어들이 내 머리에게 새롭게 새겨졌다.

 

언제나 그렇고 사회의 취업난을 반영하듯 이슈상식에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다양한 코너들이 준비되어 있다.

숫자로 보는 취업동향에는 입사하고 싶은 회사 현대차의 선호도를 반영하였고 근속연수 평균 12년인 국대 100대 기업에서 21년을 찍은 SK에너지를 소개하고 있다.

보수도 중요하지만 안정되게 오래 일할 수 있는 직업을 선호하는 것이 취업은 어렵고 경제는 술렁이는 요즘의 추세가 아닌가 싶다.

그밖에도 다양한 공모전 등을 소개하며 취업의 필승전략을 기원하고 있다.

또한, 요즘 취업문제들이 너무 어려워서 그에 맞는 역사와 문화, 경제 등의 정보와 취업에 중요한 팁을 실전적인 면에서 지도하고 있다.

취준생에게도 필수이지만 나에게도 세상을 알아가고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팁을 짜임새 있게 모아서 전해주는 이슈상식, 이번 달의 복자한 사건들이 또 어떻게 구성되어 다가올지 다음 달이 몹시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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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이슈 & 상식 2016년 5월호 - 통권 제111호, 무료 동영상 제공 취업.면접 필수 도서 / 주요 언론사 선정 이슈 30선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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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전 세계의 핫이슈를 읽기 좋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서 전달해 주는 이슈상식 5월호를 받아보았다.

첫 코너인 핫 이슈에는 총선과 관련된 결과와 정국에 관한 이슈 그리고 불경기를 부르는 여러 불길한 징조들이 소개되었다. 그중에서도 혼인율 역대 최저와 여성 초혼연령 30대 진입이 우리의 불길한 미래와 경제의 어려운 밑그림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대학을 졸업해도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어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해야하는 청년에게 국가의 안일한 대처가 일궈낸 혹독한 어려움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다음은 이슈를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상식오픈캐스트로 잘발적 성매매 처벌 합헌결정을 두고 다양한 대중의 의견을 버리고 보수적인 법관의 시선에서 분석해 보았다. 찬반을 제쳐두고라도 이슈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단어와 성격에 대해서 판결문은 좀 안이하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 이 법에 대해 유일하게 전부 위헌 의견을 제출한 조용호 대법관의 의견을 첨부해 볼까 한다.

성매매는 어느 누구에게도 해악이 되지 않고 결혼이나 사랑을 전제로 하지 않는 성행위라고 해서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것도 아니다. 성매매 수요와 공급은 항상 있어 왔고 그래서 성매매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직업 중 하나가 된 것이라는 의견 속에 과잉금지 원칙에 위반해 성적 자기결정권 및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한다고 봤다.

다양성과 수많은 의견이 위축되고 있는 현시대에 언젠간 이 안건이 다시금 수면위로 올라오지 않을까 싶다.

이 책 이슈상식의 가장 큰 특징은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시사용어브리핑은 매우 유익하고 여기에서도 대략 소개해 볼까 한다.

대중 앞에서 당황스러운 일을 경험한 후 여러 사회적 상황을 피하게 되는 정신질환을 소셜 포비아라고 하고, 입영 경쟁률이 치열한 사회현상을 반영하는 신조어는 군대 고시이 단어는 경제가 얼마나 어려운지 취업이 얼마나 고된지를 알려주는 낯말이 아닐까 싶다. 남자들이 매우 친밀한 관계를 의미하는 신조어는 브로맨스’, 유명이니 자신의 이름 등을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권리는 퍼블리시티권이며, 중국에서 신세대 엄마를 지칭하는 말은 라마과 노동자에 의한 기계파괴운동은 러다이트 운동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단어들이 창조되어 소개되고 우리는 알아야 이해하는 고난위도 사회로 걸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책의 중간을 넘어서면 취업생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소개해준다. 하지만, 꼭 취준생이 아니라도 이 책을 통해 얻은 상식은 사회를 이해하고 대화의 폭을 넓혀주는 좋은 지름길이 되어 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다시 나올 6월호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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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유럽으로 워킹 홀리데이
채수정.이종현.김아름 지음 / 미래의창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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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유로운 해외여행만큼이나 자유롭게 해외를 나갈 수 있는 것은 아닌 듯싶다.

그 발목은 경비이다. 직장에게도 쉽지 않은 경비를 대학의 낭만이라고 해외에 쉽사리 떠날 수 있는 대학생은 많지 않다.

그래서 낯선 유럽으로 워킹 홀리데이는 매우 유용한 책이다. 외국에 떠나고 싶지만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비행기 표만 준비한다면 자급자족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정보서적이기 때문이다. 물론 국가는 아일랜드와 덴마크, 독일로 한정되어 있다.

 

영어를 배우고 싶다면 까다롭고 위험한 미국과 물가가 비싼 영국보다 아일랜드가 더 좋은 경험일 수 있다. 물론 30세 이하의 미취업인에게 어울리는 코스라는 건 시작 전에 말하고 싶다.

OECD 행복지수 1위 국가 덴마크의 자연과 복지를 체험하고 싶다면 뜻밖에도 우리나라의 많은 입양인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영어가 아닌 여행, 문화 체험, 덴마크어 공부 등의 정확한 목적인 필수!

문학과 음악의 선직국이자 최대 공업국인 독일을 방문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저렴한 물가와 여행을 다니기 최적의 위치와 프랑스, 이탈리아보다 비자 발급 절차가 빠르고 그나마 유럽에서는 영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가이기에 잡을 잡기에 수월할 것이다.

 

책은 출국하기 전 필요한 많은 정보들을 담고 있다. 비자신청, 여권준비, 학위증명서, 일정 그리고 어학이나 여행에 관한 팁까지.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여행이 아니라 또 다른 삶을 준비하는 과정이라 현실의 냄새가 물씬 풍겨온다. 적합한 집을 구하고 휴대전화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을 할 때 필요한 세금과 은행 계좌는 어떻게 만드는지 그리고 교통은 어떻고 주변엔 무었이 있으며 소통에 필요한 어학준비와 공부는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

경험과 삶에서 우러나온 이야기인지라 참 꼼꼼히 그리고 알차게 기록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사진으로도 그 절경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추천 여행지의 기록이다.

끝없는 낭떨어지와 절경으로 유명한 아일랜드의 모허 절벽, ‘프러포즈 데이촬영지로 유명한 한가한 바닷가 마을 딩글, 덴마크를 자전거로 느낄 수 있는 로스킬데, 오덴세, 파보고그리고 인접한 북유럽의 국가들, 독일의 축제와 발전된 하나의 문화를 가지고 있는 다양한 도시들.

 

내가 누리지 못한 그리고 이젠 누리기에 너무 늦은 정보이기에 아쉽게 다가온다.

해외에서 일을 잡고 생활하며 문화와 사랑을 나누고 싶은 간절함이 솟구치는 밤이다.

이 책 낯선 유럽으로 워킹 홀리데이은 작가의 경험으로 지금 청년들에게 기회를 누리길 바라는 친절함과 이미 지난 기회를 간접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나누어 주는 위로의 책이라 생각되며 마지막 장을 닫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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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와 공자의 화해 - 21세기 중국은 왜 이 길을 선택했나 동아시아연구소 교양문화 총서 1
권기영 지음,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기획 / 푸른숲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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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지만 배척당했던 공자, 중국의 현대 사상으로 받아들여졌지만 희석되어버린 마르크스가 역동하는 중국을 이해하는 중요한 코드라는데 동의한다.

마르크스와 공자의 화해는 중국공산당과 국민들의 문화코드를 분석하여 21세기 중국의 흐름을 이해하고자 하는 책이다.

그 중심에는 화해가 있다.

무한경쟁시대에 국가의 발전을 위해 추진했던 국가 주도 개혁이 몰고 온 전통과 사회주의, 민족과 사회주의 또는 지역적인 불균형 발전과 부의 불평등 그리고 계급과 계층이 가져오는 다양한 문제들을 팍스 시니카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어떻게 풀어야 하고 그 해결점들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작가의 경험과 그동안의 내공을 통해서 철저해 풀어준다.

참 여기까지 느끼기도 쉽지 않았는데 분량이 적어 좀 더 느껴봐야 할 것 같다.

중국 근대의 시작을 아편전쟁으로 보고 아시아의 거인 중국은 근대화 이후 서양 열강에 무참하게 짓밟힌다. 그 쪽팔림에서 때문이었을까? 그 문제를 파악하던 정부는 국가를 위기적 상황으로 몰고 온 원인을 봉건적 전통과 국수적인 사고로 보고 둘을 철저히 분쇄하기 위해 사회주의 사상을 도입하며 부국강병으로 나아간다.

중국사학자 모리스 마이스너에 의하면 마르크스주의자가 되는 것은 중국 지식인들의 전통과 제국주의 지배를 모두 거부할 수 있는 길이었다. 또한 공산주의가 중국 사회를 변화시키는 구체적인 정치 행동 프로그램을 찾는 길이었으며...”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를 너무 급진적이고 권위적인 방식으로 진행하다보니 5.4운동이나 문화대혁명 같은 과격한 형식으로 지나친 부작용을 만들기도 했다.

이러한 불씨를 가지고 피어나는 갈등들은 시간이 지나며 수면위로 등장하게 된다. 그 모습은 경제의 발전에 따라 도농의 불균형, 환경문제, 취업, 사회보장 및 수입 분배 문제 등으로 변화하며 번지게 되고 과거처럼 투쟁과 진압의 방식이 아닌 화해의 이름으로 그 전통과 문화유산을 화이부동으로 꽃피운다.

마르크스와 공자의 화해는 중국의 격변기인 근대와 현대의 물살을 다양한 사건과 사고들을 분석하며, 문화적인 인식에서 화해의 이름으로 중국의 현재를 밟아 본다.

하지만 작가는 단순히 중국의 문화 분석을 통해서 중국의 현재만을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다양한 문화예술과 미디어로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미국처럼, 문화컨텐츠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그리고 그 커져만 가는 놓칠 수 없는 시장에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문화는 무엇인지 이야기 해준다.

중국 전통문화가 인류의 미래 설계에 영감을 주었듯이 우리 고유의 문화전통의 씨앗도 우리 문화 경쟁력의 큰 방향을 점쳐주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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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이슈 & 상식 2016년 4월호 - 무료 동영상 제공 취업.면접 필수 도서 / 주요 언론사 선정 이슈 30선 수록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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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우주에서 점으로도 표현이 될 수 없는 지구, 그 작지만 무한한 변화의 행성에서 쏟아지는 소식들을 담아 4월의 이슈상식이 도착하였다.

전문화되고 복잡한 사회 거기에 쏟아지는 지식과 정보는 이미 한 개인의 인지 영역이 아니므로 나는 항상 이슈상식에 의지해 세상을 보고 있다.

첫 데미를 장식하는 핫 이슈는 이슈와 경제, 사회, 정치, 문화, 스포츠, 연예의 가장 핫한 이슈들 30가지를 뽑아서 전해준다.

그 중에서 눈에 들어오는 이슈는 인간과 컴퓨터의 대결로 시선을 모았던 이세돌의 바둑대결이었다. 물론 모두가 알듯이 인간의 실패로 돌아갔지만 왜 졌는지 그리고 이전 대결인 체스와의 대결을 간결하게 전해준다.

그 다음 눈에 들어오는 뉴스는 영화를 좋아하는 나로써 시간대 따라 요금 차별화하는 CGV의 좌석제로 상당히 일방적인 가격결정으로 생각된다.

그 다음 카테고리로 넘어가면 꼭 알아야 하는 시사상식 코너로 시사용어브리핑은 자주 찾아보게 되는 가장 눈이 많이 가는 편이다.

새롭게 만들어지고 전문화되는 언어들을 다시금 이해할 수 있는 개기로 그냥 스쳐가는 문구들을 담아둘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시간이다.

이번 용어는 총선을 가늠한 용어들이 전면에 배치되어 선거철을 실감케 하였다.

처음 듣는 용어로는 일제강점기 미국인 기자 엘버트 테일러의 가옥이었던 딜쿠샤, 시스템의 보안이 제거된 비밀통로 백도어, 결정질 유기금속인 페로븟으카이트, 평화유지군이 성범죄를 저질러 태어난 아이를 칭하는 피스키퍼 베이비 등이 낯설게 보였다.

그 다음 준비된 취업 필수상식은 나에겐 약간은 쉬어가며 스킵하는 페이지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겐 매우 유용해 보인다. 이 밖에도 재테크와 역사를 볼 수 있는 사회상식, 오피스에 대한 현실감각을 느낄 수 있는 펀펀한 상식 등 볼거리, 읽을거리 배울 수 있는 상식들이 가득히 전해진다.

살면서 이러한 모든 상식을 섭렵할 필요는 없겠지만 시대의 흐름을 읽고 어떠한 방향으로 흐르며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는지 알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를 이 책에서 발견하곤 한다.

또한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다양한 문화, 경제, 사회, 세계의 졍치 등의 지식들은 타인과의 교류의 폭을 넓혀주고 이해의 폭 또한 넓혀주는 기회의 산물이 되기도 한다.

한 달에 책 한권, 서너 시간으로 세상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이 순간은 그러기에 나에게 매우 소중한 시간임을 항상 느낀다.

더불어 내가 좋아하는 문화에 대한 이슈와 책이나 영화를 깊이있게 소개해주는 코너가 생긴다면 더욱 깊이 빠질지도 모르겠다.

봄 날도 이 책과 함께 이렇게 넘어가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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