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꽃으로 남고 싶다 - Let Me Linger as a Flower in Your Heart 아름다운 프로포즈 3
53人의 시인 지음, 반소희 옮김 / 솟대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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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장애인문예지 '솟대문학'(발행인방귀희) 동인들 가운데 '구상문학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한 한국을 대표하는 장애인 시인들 53명이 한국장애인문학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자신들의 작품을 영어로 옮긴 한영시집 <너의 꽃으로 남고 싶다>(Let Me Linger as a Flower in Your Heart)를 발간하였다. 필자 역시 지난 2001년 솟대문학 본상 수상자로 함께 하였는데, 작품은 '견우와 직녀'(The Herdsman and the Weaver Woman)이다. 이번에 작품들을 영시로 옮긴 반소희(Sophie Bowman)씨는 영국인으로 우리나라 환경과문명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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