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뭡니까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뭡니까? - 15초 안에 ‘Yes’를 이끌어내는 보고 테크닉 50
김범준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2월

예전에는 장황하게 쓴 글 있어보이게 쓴 글이 잘 쓴 글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화려한 문구로 글을 꾸미고, 파워포인트로 화려하게 꾸미면 글도 잘써보인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바를 제대로 집어내어 간단 명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능력이

제대로 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우 심플하고 별 내용 없지만

원하는 대답은 다 있고 오히려 눈에 확 들어오는 그런 보고서를 원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십시오.

책의 저자는 말합니다.

보고 때문에 고통받는것이 아니라

보고 덕분에 인정받는 당신이 되기를 기대하며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하는것에 능숙해지는데 힘이 되면 좋겠다고...

이 책에서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이란

1.관심을 집중시켜 결론부터 말해라.

2.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라.

3.문제의 단서를 찾아 복잡한 상황을 단순화 시켜라.

4.기본을 지키며 정확하게 말하라.

5.상대방의 협조할 수 있게 여운을 남겨라.

라고 5가지 큰 주제에서 시작한다.

사실 누구나 관심을 집중시켜 결론부터 말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어렵고, 말하다보면 장황한 보고, 혹은 보고서가 된곤합니다.

책에서는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어떻게 들어야하는지,

어떻게 생각해아하는지 여러가지 케이스로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케이스를 통해 공감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책에서는 보고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혹은 어떤 테크닉으로 작성하면 더욱더 어필 할 수 있는지 상세히 설명해 줍니다.

조금더 나은 보고서를 원하거나 정확히 어필하는 이야기를 하고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