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실타래 Vol.16 (2026년 여름호) 털실타래 16
일본보그사 지음, 김보미 외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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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니트러브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털실타래!

보통 털실타래 봄, 여름호는 코바늘, 가을, 겨울호는 대바늘 위주의 작품이 소개되는데

올해 여름호는 대바늘 도안도 꽤 보여서 도서 체험단을 신청했다!

감사하게도 선정이 되어 털실타래 16, 여름호를 받아보았다.





이번 털실타래의 주제는 '바람을 느끼는 메시 웨어'

대바늘 코바늘 모두 여름에 입을 수 있게 구멍송송 의류 위주로 소개되었다.

중간의 가터뜨기를 기준으로 위는 가로의 비침무늬, 아래는 세로 비침무늬를 넣은 반팔 니트!

바늘비우기 도안을 좋아하기 때문에 눈에 바로 들어왔다.

간단한 디자인이라 힐링뜨개로 떠도 될 듯!






도서 서평단을 신청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인 볼레로이다.

나뭇잎 무늬와 매듭뜨기 조합이 너무너무 내 취향이다.

유일한 단점은 사이즈인데... 대바늘 5호를 사용하는 도안이라

살짝 바늘을 크게해서 뜨면 나도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테두리를 코바늘로 마무리하는 기법도 볼레로 디자인과 너무 잘 어울린다.







미치요님의 4사이즈 니팅은 중간에 비침무늬를 넣은 반팔이다.

신기하게도 위에서 아래. 아래에서 위로 뜨는 방식이 아니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뜬다.

가슴쪽 비침무늬 디자인이 조금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가로로 떠서 그런것같다.




한국 뜨개에서는 방안뜨기가 유행중이다.

가방, 커튼, 컵받침 등 다양한 방안뜨기 도안이 나오기도 하고, 방안뜨기 도서도 출간되었었다.

방안뜨기가 한국에서만 유행이 아닌가보다.

이번 털실타래에서도 방안뜨기를 사용한 여러 도안들이 수록되어 있다.

앞뒤 모두 규칙적인 모눈뜨기로 뜬 후, 소매와 밑단에 풍성한 레이스를 단 니트는

많은 니터가 뜰 것 같다! 원피스 위에 레이어드해서 입으면 너무 예쁠 것 같다.







다이아와 꽃무늬가 포인트인 레이스 칼라.

나는 대바늘만 뜨기 때문에 뜨개 도서를 봐도 코바늘보단 대바늘 도안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런데 이번 여름호에서는 이 레이스 칼라가 눈에 들어왔다.

깔끔한 디자인이고 크기가 작아서 빨리 뜰 수 있을듯!







의류 뿐만 아니라 정말 귀여운 소품들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점박이 정원 장어와 줄무늬 정원 장어는 30cm 정도인 바닷물고기로,

무려 레이스 0호를 사용해서 뜨는 장어 도안이다.

안에 철사를 넣어서 장식해도 좋지만,

책에서는 안에 코바늘을 넣을 수 있는 케이스로 활용해보라고 안내하고 있다.

코바늘 장어 케이스라니... 너무 귀엽다.








여름은 실 색도 밝아진다.

나도 남색 가디건을 뜨다가 여름이라고 하늘색으로 니트를 시작했다.

여기 '컬러풀 썸머' 파트에서는 여름에 착용하면 돋보이는 화려하고 포인트되는 아이템을 소개하고 있다.






sns에서 체험단을 모집했던 꽃무늬 뷔스티에.

가둘이 90밖에 안되는 작은 디자인이지만, 꽃무늬가 반복되기 때문에

무늬를 추가해서 뜨면 나도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여름에 나시위에 입어도 포인트되어 좋을 것 같고, 가을에 뷔스티에로 입어도 깔끔할 것 같다.




뒤이어 모눈뜨기 캐미숄 원피스.

원피스 전체가 모눈뜨기로 이루어져 있어서

수영복이나 원피스 위에 입으면 예쁠 것 같다!







나는 레이스 칼라를 뜨고 싶었는데,

코바늘은 영상을 보고 따라 뜬 컵받침과 모자 한 개, 가방 한 개 뿐이라...

무늬 일부분만 작게 떠보았다.

작게 떠보길 잘한게 이것도 힘 조절을 잘 못해서

엄청 푸르시오를 했다. ㅠㅠㅠ

그래도 큰 기법이 필요 없어서 다행히 완성을 했다.!!

실이 조금 남아서 피코뜨기만 영상을 찾아서 한 바퀴 둘렀더니 너무 귀여운 꽃무늬 컵받침이 완성되었다!

이정도면 모눈뜨기 시작해도 될 것 같아, 실을 찾아보고 있다.

코바늘은 특히 모눈뜨기는 떠보고 싶었지만 어려워서

뜨개하는 동안 건들지 않을 것 같았는데

이렇게 털실타래 덕분에 작게나마 시작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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