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랜스의 색다른 니트 - 스타일리시한 뜨개옷과 소품 16
이하니(마마랜스)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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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랜스의 색다른 니트📖



📖 마마랜스의 두 번째 뜨개 도서 '마마랜스의 색다른 니트'가 한스미디어에서 출판되었다. 이번 도서는 '색'에 포인트를 두어 독특하면서도 예쁜 색 조합을 함께 구경할 수 있다. 예쁜 디자인과 핏은 기본!


📖 목차에는 14개의 도안만 적혀 있지만, 한 디자인을 응용한 다른 디자인을 뜨는 법도 같이 나와 있기 때문에 이 한 권에 총 19개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거기에 기존 디자인이 아닌 새로운 디자인이 가득하다니 이건 소장을 안할 수 없다.



📖 첫 번째로 소개된 '크레파스 배색 스웨터'는 고무단과 포켓을 모두 다른 색으로 떠 포인트를 준 니트이다. 이 옷은 저번 핸드메이스페어 한스미디어 부스에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던 옷이다. 실제로 보니 편물과 배색 포인트가 너무 귀여웠다. 게이지도 커서 빠르게 뜰 수 있다.



📖 '컨트리 샌드위치 케이블 스웨터'는 배색버전과 단색버전으로 나와있다. 배색버전은 색조합이 독특해서 예쁘고, 단색버전은 깔끔한 아란 스웨터라 눈길이 갔다.



📖 '파트라슈와 함께 V넥 베스트'는 마마랜스님의 파트라슈 세일러 카디건 도안에 사용되었던 스티치 무늬이다. 조끼로 뜨니 깔끔하고 기성복 느낌이 가득하다. 오버핏으로 뜨고 싶다! (사진4)



📖 '허클베리 핀의 지그재그 숄 아우터'는 브이넥, 조끼, 주머니, 단추 모두 있어 휘뚜루 마뚜루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이다. 버튼밴드 아래에 작게 포인트로 배색이 들어가서 더 귀여운 디자인이다.



📖 핏이 너무 예뻐서 바로 위시에 올린 '홈 얼론 콤피 셋-업'. 비니, 니트, 바지 모두 도안이 수록되어 있어 셋업으로 떠서 입으면 룩 하나 뚝딱이다. 특히 이너는 편물 실조합도 따라 뜨고 싶다.




📖 '클래식 스트라이프 폴라티와 원피스'도안은 원피스와 폴라티 두 가지 도안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바디와 슬리브의 선들이 오차없이 이어진' 사진을 보았을 때 이건 무조건 떠야했다!



📖 이름도 귀여운 '러브 시그널 플랫 카디건'은 겉뜨기와 안뜨기, 배색으로 이루어졌다. 카라와 일반 목 고무단 두 가지를 선택해 뜰 수 있고, 어떤 배색 조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의 가디건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 마마랜스의 이번 도서는 무려 300쪽이 넘는 두꺼운 책으로 출판되었다. 왜이리 두꺼운가 했더니 옷이 바텀업인 대신 차트가 크고 진하다. 다른 도서의 차트보다 더 큰 느낌? 도서 도안은 차트 보기가 어렵다는 말이 있는데, 요 도서는 차트가 큼지막해서 좀 더 보기 편해진 것 같다.


📖 사이즈는 보통 2가지 (1가지와 3가지도 존재)인데, 대신 마지막 사이즈가 커서 좋았다. 대부분의 마지막 사이즈가 120이 넘는다. 뜨고 싶은 도안이 많은데, 사이즈가 없을까봐 조마조마하면서 확인했는데 다행히 다 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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