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실타래 Vol.10 (2024년 겨울호) 털실타래 10
일본보그사 지음, 강수현 외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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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실타래 겨울호📖


📖 2024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털실타래의 겨울호는 추운 겨울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 니트'를 주제로 제작되었다.


📖 옷을 뜨면서 '이 옷을 완성하면 무슨 옷하고 같이 입어야지, 어느 소품하고 같이 매치하면 예쁠거야.' 와 같은 즐거운 상상을 한다. 이번 털실타래 '스타일리시 니트'에서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여러 코디를 보여주고 있다.



📖 털실타래 겨울호 표지에 나오는 디자인이라 많은 니터들이 벌써 캐스트온을 하셨는데! 앞뒤를 바꿔서 입을 수 있어서 더욱 멋스럽다. 벌어지는 뒷부분이 부담스럽다면 스웨터나 가디건으로 변형해서 입어도 예쁠 것 같다!



📖 중성적인 디자인에 반한 그러데이션 니트와 헨리넥 스웨터. 두 디자인 모두 무늬를 넣어서 더 독특해보인다. 



📖 너무 예쁜데 사악한 게이지에 놀랐던..! (하나는 15코 하나는 26코) 역시 어려워야 더 예쁜건가 싶기도하다. 이 두 디자인은 단독보다는 레이어드해서 입으면 예쁠 것 같다.



📖 요즘 모헤어를 잡아서 뜨다보니 폭닥한 느낌의 가디건을 하나 더 뜨고 싶었는데, 딱 맞는 디자인이 눈에 보였다. 바늘비우기가 있지만 모헤어를 잔뜩 넣어서 숭덩하게 뜨면 따뜻하겠지. (사진5)



📖 겨울호에는 '리버서블 니트'도 소개하고 있다. 앞면으로도 뒷면으로도 모두 입을 수 있어서 하나를 떴지만 옷 두 개가 생긴 기분을 얻을 수 있다.


📖 이건 배색가디건인데, 뒤집어 입어도 버튼밴드와 뒷부분이 정말 깔끔하게 나와 있다. 그 외에도 베스트나 넥카라, 조끼 등 뒤집어 착용해도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이 수록되어 있다.


📖 도카이에리카님의 배색무늬 니트도 몇 벌 소개하고 있다. 도안은 수록되어 있지 않다. 도카이에리카님의 도안은 그림같아서 꼭 완성하고 싶다. 문어발이 하나 있는데 올해는 꼭 완성하는거로!



📖 그라데이션 실을 사용하면 배색을 하지 않아도 독특하고 예쁜 무늬가 나온다. 겨울호에서는 그라데이션 실을 사용한 도안을 몇 가지 수록하고 있다. 여러 네온색이 나열된 그라데이션 실로 뜬 니트는 뒷목의 단추와 소매의 리본이 포인트인 귀여운 니트이다. 나는 네프사를 사용해서 뜨고 싶다.



📖 바구니처럼 생긴 무늬로 뜨는 가디건도 깔끔한 디자인이라 올해 캣온을 하고 싶은 도안이다. 원작과 비슷한 실을 사용하고 싶어서 실도 검색해봤다. 바구니뜨기가 아니고 더 쉬운 무늬라고 하니 더욱 캣온이 기대가 되는 도안 중 하나이다.


📖 털실타래는 예쁘고 떠보고 싶은 도안들이 가득해서 사진 10장으로는 너무너무 부족하다! 이번에도 뜨개 위시리스트만 잔뜩 채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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