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실타래 Vol.8 (2024년 여름호) 털실타래 8
일본보그사 엮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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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터는 더운 여름에도 뜨개를 포기할 수 없다. 이번 털실타래는 무더운 날씨에도 실을 잡는 니터를 위한 시어 니트&크로셰특집으로 시작된다



 시원한 메시 무늬로 디자인된 대바늘 옷들-심지어 보기 드문 탑다운이다-은 깔끔한 디자인이라 벌써부터 실을 고르고 있다. 함께 소개된 코바늘 가디건은 무늬가 독특해 뜨는 데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

 


 이번 여름호에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니트 원피스. 배색과 비침무늬의 조합이 눈에 들어왔다. 개인적으로 사이즈를 살짝 작게 조정해 아이가 입으면 더 귀여울 것 같다.

 

 바로 뒤에는 셰틀랜드 숄 2개가 소개되어 있다. 가느다란 실로 섬세한 무늬를 뜨는 만큼 보기만 해도 감탄이 절로 나온다. 특히 대바늘 2, 3호로 뜨는 첫 번째 숄은 언젠가 레이스얀 단독으로 떠볼까 한다.

 


 여름 모자와 가방, 넥카라도 잔뜩 실려있다. 특히 여름 모자와 가방은 굵은 실을 사용하기 때문에 빠르게 완성할 수 있을 것 같다! 손 빠른 니터라면 오늘 떠서 내일 들고 나갈 수 있을지도?

 


 이번 털실타래 여름호에서는 대바늘과 코바늘 말고도 다양한 뜨개를 소개하고 있다. 바로 아프간 뜨개와 수편기. 아프간은 큰 관심이 없었는데, 다양한 실과 기법으로 만든 스와치와 플레어 치마를 구경하니 한 번 떠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뒤이어 수편기로 만드는 멋진 무늬 도안 2개가 수록되어 있으니 수편기가 있다면 한 번 도전해보길!

 

 이런 니터에게 추천해요.

 1. 여름 뜨개를 하고 싶은 니터

 2. 수편기, 아프간 뜨개에 관심이 있는 니터

 3. 레이스, 가방, 모자, 넥카라 등 다양한 소품을 뜨고 싶은 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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