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개구리 안 할래요!>글_ 데브 페티그림_ 마이크 볼트출판사_ @비룡소개구리 안하고 싶은 꼬마 개구리가 있어요축축하고 너무 미끌미끌하고 벌레 먹기 싫거든요고양이나 토끼나 돼지나 부엉이처럼따뜻하고 귀여운 동물이 되고 싶어해요하지만 축축해서 고양이가 될수 없고껑충껑충 잘 뛰지만기다란 귀가 없어 토끼가 될 수 없고모든지 잘먹을 준비는 됬지만꼬불꼬불 꼬리가 없어 돼지가 될 수 없어요마지막으로 부엉이가 되고 싶다고 얘기하지만날개가 없고 밤눈도 밝지않고고개를 한바퀴 빙글 돌릴수도 없는'영원한 개구리'에요어느날 불만을 품은 꼬마 개구리에게늑대가 비밀 이야기를 합니다어떤 비밀 이야기 했을까요?늑대의 이야기를 들은 개구리는 태어난 대로 사는게좋겠다고 있는 그대로 만족하며 살아 보자고 이야기 합니다그러면서 파리로 태어나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이냐고늑대가 이야기 하지요동물들의 특징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그림체가돋보이는 그림책이에요꼬마 개구리는 자꾸 나를 다른 동물들과 비교하지만어떠한 계기를 통해 그대로를 인정하고만족하며 살아가는게 맞다고 이야기 합니다남들과 비교하지말고 내 자신을 사랑하고'나답게' '나다움' '나만의' 색으로 인생을 살아보아요자존감을 키워주는 그림책선물해주셔서 고마워요🫶🏻#신간 #신간도서 #나개구리안할래요#비룡소 #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육아#초등그림책 #초등그림책추천
🎁귀쫑긋 그림책<별에서 온 택배>글.그림_ 나카가키 유타카옮김_ 손진우출판사_ @토끼섬우주 택배를 돕는 별별 택배 택배원들배달 전문 택배원 저쪽이, 수거 전문 택배원 이쪽이,로켓담당 조종사 포장이, 심부름 전문 보조로봇 짐짐이우주 택배 정류장에서 물건을 로켓에 실어이곳저곳 택배를 시킨 별에 배달을 하러 갑니다비가 내리는 주룩주룩 별에서저쪽이가 우산을 기다리는 세쌍둥이에게 배달완료!무럭무럭 별의 달걀 배달을 받아새콤달콤 별의 케이크 가게에 달걀 배달을 왔는데택배 박스를 열어보니 병아리가 되어 나왔네요병아리 소동과 함께 로켓에 몰래 숨어 들어온누군가가 케이크 가게 케이크를 훔치며 달아납니다케이크 도둑은 병아리를 피하려다가 그만 넘어지고 말죠도둑은 경찰에게 넘겨지고 케이크를 먹지못해아쉬워하던 택배원들은 도둑을 잡은 상과 함께케이크 사장님의 케이크 선물도 받아봅니다우주 택배원들의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재미있게 표현하고 짐짐이의 배달 미션과 함께숨은그림을 찾으며 즐겁게 책을 읽어요유나는 무슨 택배가 왔을지궁금하고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택배가 오면 제일 먼저 뛰쳐 나가요가끔은 택배 아저씨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아이스크림이나 음료도 드리곤 하죠우리가 시킨 택배가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는지유나와 함께 대화를 해봤어요우주에서 나에게 택배가 왔으면 좋겠다는 유나^^택배를 기다리는 모든 아이들이즐겁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신간 #신간도서 #별에서온택배#토끼섬출판사 #나카가키유타카#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육아#초등그림책 #초등그림책추천
🎁<곰이 샌드위치글 먹어 버렸어>글.그림_ 줄리아 사콘로치옮김_ 김인경출판사_ @책과콩나무기지개를 피며 굴에서 나온 곰이콧속을 간지럽히는 달콤한 냄새를 쫒아가보니산딸기가 가득한 트럭이 있어요트럭에 탄 곰은 산딸기를 배불리 먹고 그대로 잠이들어한 번도 본 적이 없는 풍경인 도시로 흘러가고 말았죠이곳저곳 흥미로운 곳곳을 휘집고 다니며우연히 먹음직스러운 샌드위치를 발견해요아무도에게도 들키지 않고 샌드위치를 꿀꺽 삼키고남은 마지막 조각을 먹으려는데뒤에있는 강아지들에게 들키고 말죠벤치에 놓인 소녀의 샌드위치를누가 먹었는지 이야기 하는 강아지를 보며정말 샌드위치는 곰이 먹었을까?하는 궁금증을 자아내요발상의 전환으로 시작된 그림책이며매력적인 일러스트로 곰의 표현이 마치움직이는 것처럼 생동감있게 느껴져요표지에서부터 샌드위치를 바라보는 곰의표정에 매료되어 한참을 보았다통통튀는 곰과 상상력을 자아내는그림책 선물해주셔서 고마워요🫶🏻✔️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즈라 잭 키츠 상 수상작#신간 #신간도서 #곰이샌드위치를먹어버렸어#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육아#초등그림책 #초등그림책추천
🎁<끄부기의 1024가지 학교 가는길>글.그림_김지영출판사_ @웅진주니어끄부기가 오늘부터 혼자 학교에 가기로 합니다엄마는 곧장 한길로 걸어가라고 얘기해요엄마랑 매일 가던 길이라 당찬 마음을 갖고 걷기 시작하죠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 끄봉이를 만나요끄봉이는 형이 있어 학교가는 지름길을 잘 알고 있어요끄봉이는 끄부기에게 지름길로 가자고 이야기 합니다혼자보단 둘이 학교 가는 길은 더욱 즐겁죠지름길로 가다보면 어두운 동굴도 만나고폭탄길도 건너고 끝없는 계단도 건너미끄럼틀을 타고 길을 건너고 어푸어푸 헤엄을 쳐도착한 곳은 놀이터! 놀이터에서 그네 한번 타고지나칠수 없는 꼬야 문방구를 들리곤 하죠끄부기가 문방구에서 한눈 판 사이끄봉이가 보이질 않아요수두룩한 건물들 사이에 1024개나 지름길어디로 가야 학교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두갈래 지름길에서 4,8,16,32,64...1024가지의갈림길을 맞닥뜨리게 된 끄부기 이야기가초1이 된 유나의 학교 가는 길을 생각하게 되네요설레임을 가득 안고 학교가는 길에는친구도 만나고 놀이터도 지나치게 되죠여러 유혹을 잘 이겨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끄부기처럼 지각쟁이가 되면 안된다고 일러줘야 겠어요독특한 발상의 학교 가는 길 그림책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Thank you_ @라엘#신간 #신간도서 #끄부기의1024가지학교가는길#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육아
🎁<호랑이 사탕부케>글_ 장유심그림_ 조명화사탕을 좋아하는 귀여운 아기돼지 삼형제는사탕보다 더 맛있는 호랑이 고기수프를 찾으러 나선다사탕에 호랑이 고기수프를 찍어먹을 생각을 하니입에서 침이 고인다그렇게 아기돼지 삼형제는 호랑이를 찾아나섰고어리석은 첫째 돼지와 둘째 돼지는호랑이가 말아올린 꼬리를 보며사탕이라고 착각을 해 호랑이 꾀에 넘어간다아무것도 모른채 혼자 남겨진 막내 돼지는호랑이를 물리치고 첫째 돼지와 둘째 돼지를되찾을 수 있을까?호랑이 사탕부케 라는 제목에서부터궁금증을 자아낸 그림책이다어리석은 첫째돼지와 둘째돼지그리고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는 막내 돼지를 보면서아기돼지 삼형제 전래동화가 떠올랐다아기돼지 삼형제의 걷는 모습을오동동 오동동 표현한 것이 귀엽고 생동감이 넘쳤고무섭게 표현된 호랑이도 물리치는 과정에서귀여운 고양이마냥 그린 호랑이가 우스꽝 스러웠다우리 유나도 막내 돼지처럼지혜롭게 용감하게 문제 해결하는사람으로 크길 바래본다^^아동문학교육을 전공하시고오랫동안 그림책 공부를 하신 장유심 작가님의첫번째 그림책 <<호랑이 사탕부케>>응원하겠습니다재미있는 소재의 호랑이 사탕부케 그림책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