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믹스테이프
전건우 지음 / &(앤드) / 2026년 7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샘플북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83세의 오컬트마니아인 재벌 회장이 전직 형사에게 의뢰를 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재계의 은둔자로 불리는 80대 재벌이 신비주의에 탐닉해 있다는 설정부터 흥미진진.
의뢰 내용은 '카세트 테이프 하나를 찾아달라'는 것.
그런데 그 테이프에 죽은 사람의 목소리가 담겨있고,
1999년에 설립된(1999라는 숫자도 왠지 의미심장..) 대한오컬트협회의 회원들의 죽음이 얽혀있다는게 소설의 도입부.
당시 대한오컬트협회의 회원들은 저 테이프를 들고 의문의 죽음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협회의 회장은 생존해있었습니다.
(테이프를 들었는데도 살아있다니, 이것도 떡밥이겠죠)
테이프의 행방을 알기 위해 전직 형사가 찾아가서 아주 기괴하고 무서운 분위기가 조성되며 소설이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무더운 여름에 읽기 좋은 으스스한 내용이 이어질 듯 해서 뒷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전건우 #믹스테이프 #앤드 #넥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