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리얼리스트
스콧 슈만 지음, 박상미 옮김 / 윌북 / 201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사진들 정말 죽입니다.  

어떤 노신사의 사진에서 저는 그냥 푹 빠져버렸습니다. 스타일 하나로 사람을 사로잡는다는 게 이런 거구나 하고 느꼈어요. 

남편이랑 저는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사람들 보면서  '당신은 패셔니스타' '당신은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지적질하는 게 취미인데, 

 이 책 사고는 '당신은 사토리얼리스트' '당신은 패션 테러리스트' 하고 지적질해요. 

블로그 이미 알고 계셨던 분들은 새롭지 않겠지만, 전 책으로 먼저 접해서 정말 신선했어요. 

가끔 음악 들으면서 드러누워 눈요기할 책 필요하시면 강추합니다.  

눈을 즐겁게 하면서 패션 센스도 좀 업그레이드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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