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층이 가장 많은 동네에서 심각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며 자신의 목표를 위해 죽을힘을 다하는 이들의 실존을 결코 가볍게 비난하거나 평가할 수는 없다. 이들은 한계 상황에몰려도 포기하지 않는다. 집주인이 전세금을 올려 감당할 수없는 상황이 되어도 법적 절차를 밟는 동안 잘 버티면 아이의대입이 끝날 거라며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안타까운사연도 간혹 접하곤 한다.」 - P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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