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면역요법이 답이다
신광순 외 장덕한방병원 면역암센터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15년 11월
평점 :
품절


친한 언니가 갑자기 소식을 전해왔다. 유방암이란다. 크기가 커서 수술이 바로 되지 않아 방사선 치료로 크기를 줄여 수술을 한다고 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친한 친구가 유방암에 걸렸다. 이 친구는 결혼과 출산 후 모유수유도 부지런히 하던 친구라, 가족력도 없던 친구라 더 놀랐다. 그러고보니 20대에, 같은 연구실에 있던 언니 동생이 유방암이라고 이야기를 해 충격받았던 기억이 난다. 그 언니 동생이 나와 동갑이었다. 


20대에도, 가족력이 없어도, 모유수유를 해도 거릴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충격에 빠졌다. 다행히 수술도 잘 끝났고 항암치료도 잘 받아 이제는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안심할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마다 우리나라 유방암 발생률은 높아진다고 한다. 외국과의 차이는 외국은 주로 50세가 넘어 폐경기가 지난 여성의 유방암 발생비율이 가장 높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폐경기 이전 여성의 유방암 발생 비율이 60%에 달하고 그 중 40대의 발생 비율이 가장 높다고 한다. 더 안타까운 것은 유방암 재발률이 높다는 것이다. 수술 후 5년 이내에 재발할 확률이 21%라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며 안심할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 시작부분에 암에 걸렸던 분들의 이야기를 담아 놓았다. 실제 사례여서 그런지 더 쉽게 읽히고 감정을 쉽게 이입할 수 있었다. 얼핏보면 장덕한방병원의 면역요법을 홍보하는 책으로 보이지만, 홍보보다는 유방암에 대한 정보, 유방암 증상, 치료법등 유용한 정보들을 보기 쉽고 읽기 쉽게 정리를 해 놓았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질문들에 대해 FAQ로 설명을 해 놓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의 중앙에 있는 부위들 (갑상선, 유방, 위, 자궁)에 안좋은 많은 영향이 간다고 들었다. 유방암 발생 비율 중 40대가 가장 높다는 내용을 읽으며 가장 치열하게 열심히 살 그 때, 그래서 스트레스도 가장 많아서 그런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유방암의 발견과 수술, 치료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 면역력을 높여 건강하게 살고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건강을 받쳐 일과 재물을 얻다보면 그렇게 얻게 된 일과 재물을 건강을 회복하기위해 사용하게 된다. 건강 잃고 안타까워하거나 후회하지 말고 평소에 건강관리 잘 하고 마음 편히 살도록 노력하는 것, 그리고 이미 진단이 나왔거나 회복기에 있다면 스트레스 해소의 방법과 마음을 편케하는 방법들을 찾아보는것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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