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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 ㅣ 마인드북 시리즈 3
박옥수 지음 / 온마인드 / 2017년 7월
평점 :
온 마인드 출판의 마인드 북 시리즈 3.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

책 표지
생각 과잉 시대에 우리의 생각의 실체를 파헤쳐 보자.
민들레 홀씨처럼 퍼지는 생각의 씨앗들

우리의 생각들은 민들레 홀씨처럼 퍼진다. 사람의 마음에서 생각이 자라는 것도 이와 같다. 우리 속에서 일어나는 생각들이 전부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니다.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생각만 가지고 사는 현대인들

어떤 상황이 되었을 때 상황 보다는 그 상황으로 일어나는 생각들이 우리의 행복과 불행을 좌우한다. 저자도 책에서 사람은 사고해야 한다고 한다. 사고해 보면 1차적인 생각보다 2차적인 생각이 낫고, 2차적인 생각보다 3차적인 생각이 훨씬 낫다는 것을 알게 된다.
생각의 경로

우리 마음속에 여러 가지 생각들이 왔다가 사라지기도 하며 사라지지 않고 더 큰 열매를 맺기도 한다. 하지만 그 생각들이 모두 옳을까? 내가 하는 생각이 다 맞을까?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하는 생각들 중 옳지 않은 생각들이 많고 그런 생각들이 더 커져 우리를 괴롭힐 수도 있다.
생각에 선긋기

점점 더 커지는 생각들이 우리를 괴롭힐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들의 생각에 선을 긋고 우리가 더 어두운 수렁으로 빠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우리에게 있는 밝고 긍정적인 부분들을 보고 생각하고 믿을 수 있어야 한다.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찾자

우리를 괴롭히는 생각들, 우리를 파괴하는 어두운 생각들. 이런 생각들이 우리를 괴롭힐 때 우리는 이 생각들이 우리를 지배하게 두어서는 안될 것이다. 이 생각들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우리는 찾고 극복해야 한다.
예화들과 함께 사진들이 많이 들어있다. 사진들을 보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예화들을 보면서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더 친숙하게 다가왔다. 생각 과잉의 시대에 사는 우리들,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집중하고 우리의 생각에 우리가 휩쓸려가지 않을 방법들. 이 책에서 찾을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