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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슬기로운 돈 공부 ㅣ 푸른들녘 교육폴더 11
한진수.이옥원 지음 / 푸른들녘 / 2022년 10월
평점 :
한 달에 500만원 버는 사람과 200만원 버는 사람이 있다. 두 사람 중 누가 노후에 더 편안하게 생활할까?
이 질문으로 이 책은 시작한다. 스스로 생각해보자. 혹시 500만원이라고 답하는 사람이 있는가? 그렇다면 조금 더 공부하고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수입은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수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돈을 관리하는 것인가이다. 한 달 수입이 똑같더라도 지출이 많은 사람이 저축을 적게 할 수밖에 없다. 한국은 금융 지식 보유율이 33%라고 한다. 즉, 67%의 국민이 금융에 대해 문맹이라는 말이다. 자본주의 세상을 살아가면서 금융지식에 대해 문맹이라면 삶이 어려울 수도 있다. 아이들이 수학, 과학, 영어 등 학교 공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돈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아쉬울 수 있다. 아니, 지금 돈 공부를 해야만 아이들의 미래의 삶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저축도 습관이다. 그리고 돈에 대한 태도는 한순간에 만들어지거나 달라지지 않는다. 아이들을 위해서, 지금, 이 책을 함께 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총 아홉 시간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돈을 어째서 다스려야 하는지, 돈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돈을 얻는지, 그 다음으로는 돈을 언제 쓸지, 어떻게 쌓을지, 주식을 왜 해야 하는지, 그리고 돈을 누가 훔쳐가는지, 돈을 어떻게 빌리는지, 그리고 누구를 위해 돈을 내어 놓을지로 구성이 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서 기본적인 금융지식뿐 아니라 실질적인 은행, 저축, 계좌, 투자, 주식, 보험, 신용, 신용카드, 대출, 그리고 기부까지 알 수 있다. 아이들의 책이지만 부모님과 함께 읽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함께 읽고 개념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면서 서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고, 함께 계획을 세울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미취학 아동들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다. (참고로 우리 아이는 미취학임) 부모가 이 책을 읽고 이 책의 간단한 내용들을 정해서 아이와 함께 놀이로 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하루라도 사용하지 않는 날이 없는 돈에 대해서 공부하고 개념을 익히며 좋은 습관을 길러가기 위한 연습을 하루라도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 같다. 일찍 투자를 시작한 워렌버핏도 더 일찍 투자를 시작하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 할 정도이니 말이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이 책 꼭 읽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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