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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하기 전에 미리 알았더라면 - 은퇴 후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것인가
이동신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2년 8월
평점 :
평균 수명 백세시대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더 이상 평생 직장의 개념도 존재하지 않는다. n잡러라는 말이 이제 익숙해지는 세상이 되었다. 대학 졸업하고 취업하여 성실히 일하고 퇴직하면 평안한 노후가 기다리고 있었던 그런 시대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더 이상 그렇지 않다. 정년도, 은퇴도 그 어떤 것도 나의 노후를 그리고 나의 평안을 설명할 수 없고 보장할 수도 없다. 정상적으로 은퇴해도 20년은 더 살아야 한다고 한다. 이런 시대에 사는 우리. 퇴직 후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저자는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총 9장으로 그리고 부록 2장으로 이루어 져 있다. 인생 이모작을 살아야 하는 세상에 우리의 이모작 인생을 어떻게 지혜롭게 잘 준비할 것인가. 이 책은 시대의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책을 시작한다. 평균수명, 정년, 노인, 그리고 빈곤, MZ 세대까지.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시대상을 파악할 수가 있다. 그리고 생애설계 7대 영역과 리스르 관리로 넘어간다. 그 이후에는 건강, 가족, 관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젊을 때에 많이 고려하지 않는 요소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물론 요즘엔 많이 변화되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젊고 건강할 때는 건강, 가족, 그리고 관계에 대한 관심 보다는 다른 진취적인 것들에 관심이 더 많을 수 있을 것 같다. 나 또한 나름 젊은 편에 속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이 내용을 나의 내용으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나의 미래, 그리고 부모님의 현재의 관점에서 읽으니 공감이 되는, 그리고 잘 몰랐지만 알게 되는 부모님 세대의 느낌이랄까, 감정에 대해서 조금 더 깨닫고 알게 되었다.
4장으로 넘어가면서 경제적인 내용, 그리고 가능한 활동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기술되어 있다. 이 내용들은 연령, 혹은 세대와 관계없이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고민하고 노력하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인 것 같다. n 잡러를 꿈꾸는 나에게도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었다.
흔히 젊을 때는 건강을 잃으며 부를 얻으려 노력하고 나이 들어서는 얻은 부를 쓰면서 건강을 얻으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한 살이라도 젊은 지금, 그리고 조금이라도 건강한 지금 건강을 지키며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함과 동시에 돈 들어오는 파이프 라인을 구축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라는 그 말을 나는 아직 믿는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여 나의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노후를 준비해야겠다. 그리고 그 준비에 이 책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