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의 글쓰기 습관 - 논리적이고 인간적으로 설득하는 법 좋은 습관 시리즈 20
문혜정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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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인 것은 중요하다. 특히 글쓰기는 더 논리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논리적이기만 하다보면 자칫 딱딱하거나 차가운 느낌을 줄 수도 있다. 변호사가 말하는 글쓰기 이야기라 궁금했다.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지.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1장은 논리적인 글쓰기, 2장은 나를 알리는 글쓰기, 3장은 글쓰기의 힘을 키워주는 다섯 가지 습관이다. 


저작권 침해를 당해서 법적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곧 종료가 될 예정임.) 시작할 때에는 마음도 많이 상하고 기분도 나빴지만 그 경험 덕분일까. 이 책의 시작 부분에 변호사의 경험을 토대로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이해가 훨씬 수월했다. 서면으로 주장하는 양 측의 입장. 그리고 논리적 모순이 없어야 하는 그 상황들까지. (물론, 이런 경험이 없더라도 이 책을 읽는데 전혀 지장은 없다!) 


책의 시작 부분인 1장에서 저자의 경험, 특히 변호사로서의 경험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내기에 끝까지 이런 내용일까? 끝까지 이런 내용이라면 조금 실망일 것 같았다. 하지만 나의 이런 걱정은 기우였음을 책장이 조금 넘어가면서 바로 깨달았다. 논리적인 글쓰기에 대한 설명을 하기 위한 도구였던 것이다.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2장과 3장. 그 이유는 저자 스스로가 어떤 고민을 하였는지, 그리고 어떻게 퍼스널 브랜딩을 하고 글쓰기를 하게 되었는지 진솔하게 적혀 있었고, 그 내용들이 마음에 와 닿았기 때문인 것 같다. 나 또한 어떤 글을 쓰고 싶은지, 그리고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 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그 내용들이 2장에 고스란히 들어있기 때문이다. 한줄 한줄 읽어내려가다보면 너무나 공감되고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차분히 나도 시도해봐야겠다는 자신감도 생겨난다. 자신감이 충만한 그 시점. 3장이 시작된다. 바로 글쓰기의 힘을 키워주기 위한 다섯 가지 습관이다. 다섯 가지로 카테고리를 나누어 정리를 잘 해 두었다. 그리고 다섯 가지 습관이 크게 어려운 것 같지 않다. 독서, 신문읽기, 일기쓰기, 메모하기, 글 쓰기 위한 시간 확보이다. 어떻게 보면 어려울수도, 하지만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 한꺼번에 이 다섯가지를 모두 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한가지씩, 조금씩 하다보면 글쓰기 힘이 키워지지 않을까? 


글쓰기 뿐 아니라 글쓰기를 통해서 나를 더 성장시키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 꼭 읽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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