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른이 아이들을 힘들게하는 일들이 많잖아요.
이런 기사들을 보면서 마음이 아팟었네요.
도돌이표가족을 같이 아이랑
보면서 힘들떄 힘들다고 말하는 아이로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엄마가
엄마의 결혼식이란 책을 통해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초3아이라
초등1,2학년때 읽던 책보다는 긴호흡의 책이라 약간 어려워했지만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천천히 읽으니
아이가 잘 이해하는거같더라고요,
구입해두고 조금 더 시간이 지나고읽어보려합니다.
엄마인 저도 집중해서 볼 수 있을정도로 내용이
알차고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은 책이었어요.
초등3학년되고 짧은 책만봐서 걱정이었는데
마음이음 도서보면서 책 다독습관이 생겨 좋네요^^
초3되기전 방학동안 초등 추천도서 읽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읽게된 홍계월전
여자도 남자처럼 멋진 장군이 될수 있다는
이런 이야기는 고전이야기지만
요즘 시대에 더 많이
읽혀야하는거같아요.
남녀가 평등할 수 있다는메시지를
전할 수 있엇던거같아요.
돌과 쥐의 이야기인줄알았는데
돌이 조각가를 만나 멋진 작품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가 눈을 반짝이더라고요.
이책을 읽고나서
새로운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게 된거같아요
초등아이가 읽기에 글밥도 적당하고 재미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