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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티미 4 - 도둑맞은 기부금의 비밀 456 Book 클럽
스테판 파스티스 글.그림,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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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인정한 매력적인 어린이 탐정의 귀환그 이름도 의심스러운 탐정 회사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이며, 최고 경영자 티미가 돌아왔다. 출간 당시부터 뉴욕타임스, LA타임스 베스트셀러로 화제를 모든 <명탐정 티미> 시리즈는 유쾌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

무엇보다도 아기자기한 캐릭터들로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티미를 비롯한 캐릭터들이 사랑스러운 이유는 명탐정 티미가 혼자서는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

엉뚱한 상상력에 실수투성이라 번번이 자기가 만든 곤경에 빠지는 티미가 ‘세계 최고의 탐정’이라고 잘난 척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옆을 지키는 티미의 가족과 친구들이 티미를 지켜 주기 때문이다.

티미 역시 공부에 목매고, 가족들에게 상처받고, 외로워하는 친구들을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위로할 줄 아는 따뜻한 주인공이다.

그렇기에 늘 남보다 멋지고, 완벽해지라고 강요받는 현대의 어린이들은 이 허술하고 엉뚱한 명탐정의 매력 앞에서 마음껏 울고 웃게 되는 것이다.

명탐정 티미를 처음 알게 된 실루네입니다.

명탐정 티미는 스테판 파스티스의 첫번째 어린이 책이라고 합니다.

엉뚱한 상상력과 재치가 넘쳐나는 책!!

티미를 처음만났을때는 어색하기만 했습니다.

첫 장을 넘기면서부터 충격적인 프롤로그와 이상한 등장인물들..

아주 심플하게 그려진 이미지들...

과연 용이가 재미있게 읽어갈 수 있을까?

이 책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

많은 물음을 가져온 책이기도 합니다 ㅎㅎㅎ


하지만 책을 넘기면 넘길수록 그 재미에 푹~빠져버리는 책

엉뚱한 상상력에 빠져서 헤어나오기 힘든책입니다.^^


스테판 파스티스와 티미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두께감이 제법 있어서 오랫동안 책을 읽어야할것 같아 걱정했지만

2일동안 하교후 다 읽었습니다.

왜 아이들이 탐정티미의 매력에 빠지는걸까요?

책을 읽으면서 끼득끼득거리는 소리가 자꾸 날것입니다.

티미와 교감하는 소리니 가만히 놔두셔야 합니다~~^^

"책읽기를 어려워하는 독자들에게 완벽한 책이다"

이 말에 깊은 공감을 합니다.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이렇게 두꺼운 책을 스스로 읽어낸다면 얼마나 뿌듯할까요?

아주 쉽게 책을 읽어 나갈 수 있는 재미진 요소들이 넘쳐납니다.


아마 이것도 스테판 파스티스의 작은 계략?이 아닐까요? ㅋㅋㅋㅋ

아이들에게 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끔 말이지요.

 

 

첫 장을 넘기는 순간 티미와의 만남이 더 설레게 되어 있습니다 ㅋㅋ

명탐정이라는 말에 아들은 벌써 챋에 대한 기대감이 큰데

진짜 위대하다라는 말에 언능 책장을 넘기면

코난이 나타날듯 하지만

아주 평범하게 생긴 티미가 나타나지요 ㅋㅋㅋ

그 모습에 아이는 더 티미에게 빠져드는것 같아요.

아들은 티미시리즈를 처음 읽었어요.

근데 책을 읽다보면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명탐정 티미가 쓴 책을 다 읽었는데

만약 아직 안 읽었다면 그건..

지난 수년간 바위밑에 깔려 있거나 혹은 바다 밑에 있었거나 ㅋㅋㅋㅋㅋ

이 글에 아들과 정말 많이 웃었어요.

우리는 바위에 깔려있었거나 바다밑에 꼴깍꼴깍거리며 있었던거냐구요..^^

그러면서 티미 시리즈를 다 읽어야겠다 하더라구요~^^ ㅎㅎㅎ

너무 센스있는 글이였어요.

​중간 중간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편지형식의 글이나 그림들

엉뚱한 상상들이 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하는것 같아요~


작가 소개도 넘 재미있어요^^


티미시래와 몽땅 실패 주식회사 범세계화 전략 ㅋㅋㅋㅋㅋㅋ


아이들에게 만화책보다 더 재미있는 티미를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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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교과서 인물 : 이이 - 공부와 삶의 방향을 일러 준 위대한 학자 이야기 교과서 인물
이재승 지음, 신슬기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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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와 삶의 방향을 일러 준 위대한 학자

이이

 

 

 

 


아들이 학교를 입학하기전에 읽었던 위인전

아마 입학을 앞 둔 엄마라면 아이들의 책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가장 흔하게 질문하시는 내용이 위인전은 언제부터 읽어야하나요?인것 같아요.

그만큼 위인전은 아이들에게 필수 도서일 뿐 아니라 아이들이 자라가는데 꼭 필요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지요.


아들이 처음 읽었던 위인전은 그림책 위인전이였어요.

내용보다도 이미지를 통해서 위인들의 모습을 읽었지요.


그래서 전쟁에서 승리한 장군들의 모습이 그려진 위인들을 참 좋아했던것 같아요.


그럼 위인전은 한 종류만 읽히면 될까요?

아니면 출판사에 따라 다양하게 읽혀야 할까요?

그리고 입학후 초등3학년쯤되면 그림책 위인전을 읽히기에는 글밥이 너무 작고

내용이 조금 부족하지요.


이 아이들에게는 어떤 위인전이 좋을까요?


 시공주니어 이야기 교과서 인물을 받고 많은 고민들을 해결 할 수 있었어요.^^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위인들의 삶을 조금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나 온 책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총7분의 책이 출간되었지만 앞으로 계속 출간될꺼라고 하니

한권 한권 아이들과 읽기에 좋은 책인것 같아요.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을 제일 좋아하는 아들이지만

이번 책은 엄마로써 꼭 추천해주고 싶었던 책이였어요.


공부를 하는 아이에게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 해줄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차례]

1장 효심, 하늘을 움직이다.

2장 공부하는 이유를 묻다.

3장 사람을 만나 배운다.

4장 매일 자신을 되돌아 보라


5장 친구, 내 소중한 친구​

6장 어찌 잘못을 보고 고치려 하지 않으십니까?

7장 한쪽만 보려고 하지 마라

8장 사람을 차별하지 마라

9장 준비하고 또 준비하라

10장 끝까지 책임을 다하다

제목 하나하나가 참 가슴에 와 닿는 글들입니다.

제목만 읽어보아도 아이가 꼭 읽었으면 하는 글들이지요.

 

가장 인상깊었던 2장입니다.^^

 

 

 

 

 

선생님 공부는 왜 해야 합니까?

정말 이런 질문을 아이들에게 던지고 싶어요.

​ㅎㅎㅎㅎ


왜 공부를 해야하나요?

조선시대에도 많은 선비들의 공부하는 목적은 과거 시험때문이였다고 하는데요.

이이가 공부하는 목적은 올바른 사람이 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入志

입지: 뜻을 세우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될것인지에 대해목표를 세우는 것


이이가 한결같이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입지'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자신만의 입지를 세운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맞춰 나오는 이야기 교과서 인물

현재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 인물들을 뽑아 이야기 형식으로 알기 쉽게 소개한 시리즈입니다.

그래서 초등1,2학년 보다는 초등3학년부터 읽기에 내용이 아주 알차고 좋습니다,^^


약 120p이며 한 장에 글밥이 부담스럽지 않아 초등3학년부터는 충분하니

위인전을 읽을려고 하는 아이들에게 소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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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에 가자! - 이야기로 만나는 한글 세상 궁금해요 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지음 / 시공주니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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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한글박물관

국립 한글 박물관에 가자!

궁금해요 박물관




3월 시공주니어 신간도서를 소개합니다.

"궁금해요 박물관"은 우리나라 주요 박물관 정보를 생생하고 재미있게 전해주는 시리즈입니다.


그 첫번째로 한글박물관에 대한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에 가자! : 국립한글박물관을 살펴보면서 세종대왕의 한글 창체에서부터 오늘날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한글의 발전과정을 생생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국립한글박물관을 직접 다녀오고나서 아이가 배우기에 좋은 내용이나 역사적으로 꼭 알아야하는 부분을 기록하고자

사진도 많이 찍고하지만 늘 아쉬움이 많이 남지요~^^

박물관을 전체 집으로 옮겨올 수 도 없구요 ㅎㅎ


박물관에 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보기좋게 책으로 나오니 책 한 권들고 박물관으로 나들이 가기에도 좋고

자료가 늘 손안에 있으니 다시 펼쳐보기에도 좋네요.


박물관을 집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으니 더 다양한 박물간 시리즈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책 내용은 박물관 내용을 그대로 담기보다는 캐릭터들의 대화 방식으로 아이들이 책을 읽을때 딱딱하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적혀져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눈에 띄기 쉽게 따로 정리가 되어 있어 초등저학년부터 많은 아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정말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QR코드가 있어 영상으로 직접 만나볼 수 있다는 겁니다~~^^


 

 

 

 

 

 

아이들도 쉽게 영상으로 접하니 더 재미가 있지요~~^^


총 3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장 : 새로 스물여덟자를 만드니

훈민정음에 담긴 4가지 비밀을 읽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2장: 쉽게 익혀서 편히 쓰니

소학언해로 배우는 어린이 예절

삶속에 자리잡은 한글에 대해 읽을 수 있습니다.


3장: 세상에 널리퍼져 나아가니

한글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

우리가 한글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1장: 새로 스물여덟 자를 만드니


한글이 없었을때 우리 백성들이 겪었던 어려움들..

향찰과 이두에서는 한자의 뜻과 음을 이용해서 우리말을 표현.

하지만 그 표기법이 너무나 어려워 백성들이 읽기에는 아주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요.

백성들이 쉽게 글을 익히게하기위해 훈민정음을 만든 세종대왕

과연 훈민정음을 세종대왕 혼자 만들었을까요?^^

훈민정음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세계최고의 문자

이 문자를 세종대왕 혼자 만들었다고하기에는 많은 의문점이 들지만

그 당시 훈민정음이 만들어지는것을 사람들은 모르는 비밀 프로젝트였다고 해요.

중국의 문자를 따르고 있었던 조선이 갑자기 우리의 문자를 만들어 사용하겠다하면 외교적으로 문제가 많으니

다른 사람들지 알지 못하도록 조심스럽게 훈민정음을 만들었다지요.


여러가지 추측을 해보면 세종대왕이 혼자 훈민정음을 만들었다고하는데요.

세종대왕은 우리가 생각했던것 보다 학식이 뛰어나셨다고해요.

그리고 음악에 관심과 재능이 뛰어나셨던 분이랍니다.

거문고,가야금,비파등 다루지 못하는 악기가 없을 정도록 뛰어나셨다고하네요.


이렇게 학식이 뛰어나고 소리에 관심이 많다보니 훈민정음을 만드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훈민정음을 만든 뒤 집현전 학사들에게 훈민정음 해례본을 쓰게한것을 보아 주변의 도움도 많은것 같아요.^^

 

이렇게 28 글자를 만드니 그 글자속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글자속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볼까요??^^


자음은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떠서 만든 글자라고해요.

<ㄱ>은 어금닛소리

<ㄴ>은 혓소리

<ㅁ>은 입술소리

<ㅅ>은 잇소리

<ㅇ>은 목구멍 소리


자음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책속에 재미있게 적혀져 있어요.

모음은 세상을 담아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ㅣ> 사람 人

<ㅡ> 땅 地

<.> 하늘 天


여기서도 QR코드를 통해 한글창제원리와 운용 원리를 알려주는 영상을 만나보실 수 있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어요.

 
 

국립 한글 박물관에가서 가장 인상 깊었던 훈밈정음 해례본

우리의 역사와 보물들을 지키기위해 애썼던 많은분들중에서

간송 전형필 선생님이 훈민정음 해례본을 지키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내용을 읽으면서

박물관속 해례본이 얼마나 귀하게 여겨지는지... ㅠㅠ


박물관에 있으니 역사적으로 어떤 가치가 있는지 잘  몰랐지만..

그저 중요하다고만 생각했지만..


그 누구보다 우리나라의 문화 유산들을 지키기위해 앞장 선 간송 전형필 선생님의 이야기도 들어보세요~~~


아이들에게 이 마음이 전해져서 우리의 문화를 아끼고 사랑할 수 있길 바래 봅니다.

무엇보다 저부터..^^


그리고 훈민정음을 만든 세종대왕님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글 한글을 지키기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책을 읽어간다면 아마 한글에 대한 소중한 마음이 저절로 생겨나지 않을까요??


아마 이책을 펴낸 이유도 거기 있다고 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우리 한글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현재까지 우리가 한글을 사용하게 된것이지요.

세계적으로 가치가 있는 우리나라 한글!!!

 

우리 한글을 더욱 사랑하고 아끼는 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요즘은 영어가 아주 중요하다고 하지만

사실은... 한글 사용법도 모르는 한국인들이 정말 많다고 하지요.


저도 그중 한 사람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우리 한글도 아끼고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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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새의 복수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62
이상권 지음, 김유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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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새의 복수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딱새의 복수]

제목만 들어도 어떤 복수가 이어질지 궁금하지요?^^

노란 바탕에 뭔가 통쾌한듯 한 느낌의 새들 표정이 너무 익살스럽고 재미가 있어요.

이 책속 주인공들은 새일까요?


아들에게 이 책을 보여줬을때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그림이라며

그림에 먼저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딱새의 복수는 시공주니어 문고 독서레벨 1으로 저학년 아이들에게 권장하는 책입니다.

4학년 아들이 읽기에는 술술 쉽게 읽혀져 가는 책이에요.

그림도 재미있고 글자 크기도 적당히 크기에 1,2학년 친구들이 읽기에 좋을듯 합니다.

 

 

시공주니어 문고 독서레벨 3 과 비교를 해보면 차이가 많이 나지요?^^


우선 책내용을 보기전에 딱새의 복수를 쓰긴 이상권 작가님과 그림을 그리신 김유대 작가님을 소개합니다.


두 분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딱새의 복수가 더 재미있는것은 아닌가 싶어요.^^



이상권 작가님은


환상속의 이야기가 아닌 이상권 선생님의 어린시절 소중한 추억을 바탕으로 글을 쓰셨어요.

하지만 딱새의 복수에 나오는 시우와 선구의 모습은 지금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듯해요.

그래서 아이들이 이 책을 읽었을때 자기와 먼 이야기가 아닌 같은 또래 친구의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이상권 작가님은 생태동화작가로도 유명하시답니다.

어린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건 아마도 자연에서 일어나는 일들인것 같아요.


딱새의 복수를 읽어가다보면 많은 종류의 새와 동물들이 나와요.

그리고 동물과 친해지고 싶은 아이의 심리가 너무나 잘 나타나있어

책을 읽은 아이들도 공감을 하는것 같아요.


그림작가 김유대 작가님은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이세요 ㅎㅎ


사실은 아들이 김유대 작가님을 처음 알게된것은 [도토리 사용설명서]라는 책에서 였어요.

그림이 너무 유쾌하고 통쾌하고...

과장된 표현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다른곳에 돌리지 못하게끔 만드는 김유대 작가님만의 매력 ^^


딱새의 복수에서도 역시 새들의 표정,아이들의 표정,그리고 활기찬 색감들..

덕분에 글이 더 재미있고 읽는 내내 즐거웠어요.

 

 

 [ 딱새의 복수 ]읽어볼까요...^^


딱새의 복수는 똥개의 복수에 이어 시우와 선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연작 동화에요.

차례를 읽어보면 전체적인 스토리를 금방 알 수 가 있어요.

 

 


선구는 새를 좋아하는 친구에요.

서울에서 살다가 골짜기 마을로 이사를 와서 들새들을 볼 수 있어 참 행복해하는 선구

그만큼 선구는 새에 관심과 호기심이 많아요.


어느날 시우네집에 알수 없는 새가 둥지를 지었어요.

푸른빛이 돌고 까만새..

그리고 둥지를 짓기위해 흙을 물고 가는 새


무슨새일까요??^^


아들은 흙을 물고간다는거에 힌트를 얻어서 제비임을 금방 눈치챘어요.ㅎ


시우네 집에 제비가 둥지를 틀자 그 소문이 동네에 퍼졌고

시우네반 친구들과 선생님도 제비를 보고싶다며 시우를 졸라요.


하지만 선구를 그런 시우를 부러워하지요.

선구도 시우처럼 자기집에 새들이 둥지를 짓고 찾아오길 바래요.


그러던 어느날 선구 집 우체통에 딱새가 집을지었어요...

우리 선구는 딱새들을 잘 보호해줄까요??^^

 

 

선구집에 많은 새들이 찾아오길 바라며 집을 달아주는 선구와 아빠

선구의 바램데로 많은새들이 선구집에 집을 지을까요?

선구는 어떻게해야 새들과 친해지는지...새들이 편안하게 둥지를 짓는지 알아갈 수 있을까요?


딱새들이 왜 선구에게 복수를 했는지

선구는 새들을 위해 어떻게 변해가는지는 책을 통해 읽어보세요~~~^^


이 책에서는 선구가 새들과 교감해가며 변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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