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0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인간 본성에 대한 모든 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크눌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11
헤르만 헤세 지음, 이노은 옮김 / 민음사 / 200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삶의 방식에 대한 회의와 불안이 몰려올 때, 나를 위안해 준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게 다예요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고종석 옮김 / 문학동네 / 199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때 이 책을 선물로 줄 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연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4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김인환 옮김 / 민음사 / 200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득 그의 목소리가 그리워져 수화기를 드는 것처럼, 시간이 지나서도 발끝에 채이는 과거의 추억들. 그 누구보다 가까웠던 사람이 동시에 무서울 정도로 멀게 느껴지는 경험.

격렬하지만 그만큼 아프고 버거운 사랑에 대한 기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다 - 김영하의 인사이트 아웃사이트 김영하 산문 삼부작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분명 본 건데도 기억에서 희미한 것들이 있다.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기억이 나질 않는다. 분명 본 건데 말이다. 책의 말미에는 보고 들은 것들을 가장 확실하게 기억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바로 충분히 생각하고, 글로 옮기라는 것이다.

이 책은 이 문장만으로도 나에게 가치가 있다.

김영하의 강연이 그렇듯 이 책 역시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나가기에 읽는 것 역시 어렵지 않다. 쉽게, 편하게, 술술 읽힌다. 구매한 지 꽤나 되었지만 오랜만에 읽으니 더 좋았다. 종종 떠올리면 미소가 절로 나오는 전주영화제의 에피소드도 참 반가웠다. 내가 김영하를 처음 알게 된 순간. 원작을 읽고 가야겠다고 도서관 가서 책까지 빌려왔는데 밍기적거리다 결국 영화부터 봐야했던 그 봄.

나는 그렇게 김영하를 알게 되었고, 숨막히던 순간 나에게 단비같은 힘이 되어준 그의 강연을 만났고, 이렇게 산문집을 읽고 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그의 작품을 독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