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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업 쉽게 성공하기
이우희 지음 / 케이미라클모닝 / 2022년 6월
평점 :
절판


목차와 제목에 끌려서 샀다가 도저히 한 챕터도 읽혀지지 않아서 덮었습니다. 작가, 출판사 모두 퇴고를 거치지 않고 급하게 출간해야 할 사정이 있었던 건지.. 번역서보다 매끄럽지 않은 문장에 마음과 머리가 답답해지는 독서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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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을 1개월 만에 작가로 만드는 책쓰기 특강 - 출판사가 원하는 원고 쓰는 법을 콕 집어 알려 주는
김도사 지음 / 위닝북스 / 2020년 5월
평점 :
품절


1인 창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책 쓰기를 시작해보고자 김도사님의 '평범한 사람을 1개월 안에 작가로 만드는 책쓰기 특강'을 읽게 되었다. 가히 책쓰기의 달인, 책 쓰기의 1인자라는 명성답게 책의 곳곳에는 나의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깨주고 생각의 전환을 일으켜주는 내용들이 가득했다. 처음에는 나도 책을 쓸 수 있을까?라는 소심한 기대에서 이 책을 모두 읽고 나면 나와 같은 평범한 사람도 내 책을 쓰고 이로써 퍼스널 브랜딩을 이루고 나아가 1인 창업에도 성공할 수 있다는 강력한 희망과 의지를 갖게 된다. 내 책을 쓰고 싶은 사람, 퍼스널 브랜딩을 이루고 싶은 사람, 1인 창업을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책쓰기의 교과서와 같은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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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을 1개월 만에 작가로 만드는 책쓰기 특강 - 출판사가 원하는 원고 쓰는 법을 콕 집어 알려 주는
김도사 지음 / 위닝북스 / 2020년 5월
평점 :
품절


책을 써야 하는 이유부터 기획, 집필, 출판에 이르기까지 책을 쓰는 모든 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교과서와 같은 책이다. 책 쓰기의 1인자 김도사님만의 노하우와 비법이 모두 녹아있어 책 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으면 좋을 필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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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페미니즘이 뭐야? 10대를 위한 글로벌 사회탐구 3
율리아네 프리세 지음, 우다민 그림, 전은경 옮김, 김미향 해제 / 비룡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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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가 태어난지 벌써

1년 하고도 10개월~

나는 다행스럽게도 육아휴직을 3년이나 쓸 수 있어서

그 기간동안 온전히 육아에만 신경을 썼지만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지 않고 있음에도

나날에 나의 머릿속은 복잡해져갔다..

처음 아기가 태어난 직후부터 돌 때까지는

나 역시도 첫 아기라

스스로 너무 긴장되고

그래서인지 오로지 아이에만 매달려서

모~~~든 아이와 관련된 일거리들을 내가 도맡아했고

몸과 마음이 힘들면서도

당연히 내가 모두 짊어져야하고

그게 엄마의 의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나도 스스로 생각할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어느 순간

'왜 늘 나 혼자만 아둥바둥거릴까..?'

'널려있는 집안일은 왜 항상 내 차지일까..?'

'당장 아이 한명도 버거운데

시가는 둘째 출산을 왜 함부로 논하는걸까..?

'아이가 아픈것도 엄마 잘못..

아이가 말이 느린 것도 엄마 잘못일까..?'

나는 점점 피해의식에 쩔은채로

성난 사자처럼 날이 서있었다..

내가 당장 상황을 내 마음대로 모두 바꿀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나의 권리는 스스로 지키자!

그러면서 나는 점점 페미니즘에 대해

궁금해지고 자꾸 알고 싶어졌다.

한때 성별 전쟁의 화두가 되기도 했고

여전히 남성과 여성 사이에

이 주제로 대화를 나누다보면

쉽게 부딪힐 수 있는 주제임이 분명하다.

이 책은 페미니즘의 개념과 역사를 시작으로

기본적인 내용에 대한 이해를 잘 도와준다.

나 역시도 결혼과 출산 전에는

지나치게 여성의 권리를 논하는 분들의 핏대세움이

때로는 불편하고 과장되어 보인다는 생각을 자주 했었다..

하지만 시가와의 갈등

그리고 육아를 겪으면서

참 이 모든 것들이 많이 잘못되어 있고

너무하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나의 딸이 커서 사회생활을 하고

나와 같이 결혼과 출산을 겪을 때

나와 같은 억울함을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가장 컸다.

미디어의 영향인지

가부장적인 마인드의 부작용인지

요즘에는 엄마들에게 요구되는 것들

'엄마라면 이래야지'하는 것들이

참 너무나도 많다.

초보맘인데도 불구하고

육아에 대한 지식이 빠삭해야 하고

아이 음식은 손수 지어줘야 하며

그러면서 집안도 늘 깔끔하게 치워져있어야 하고

아이 때문에 정신이 없어도

다이어트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며

적당한 꾸밈새로 외출할줄 알아야 하고

그러면서 경제활동으로 돈도 벌어야한다..

이런 것들에 조금씩 구멍이 생기기 시작하면

주변에서 사소하게라도 잔소리가 들어오기 시작하고

스스로 마음이 불편해지면서

참 가혹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여자들이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것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버텨나가는 것인지

그렇게 아둥바둥 이를 악물고 버텨나가도

더욱 열악한 환경에서 더욱 처절하게 싸워야 하는 현실을 잘 보여준다.

그나마 공무원이라 안정적인 육아휴직과 복직을 보장받았기에

나는 덜 치열한 상황에 놓여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상황에 그저 안도하고

적당히 버텨내면서 이 시간을 지나가고 싶지는 않다.

최근의 나의 큰 변화라고 한다면

1. 주말에는 육아의 절반 정도를 남편에게 맡기기

2. 시가의 육아와 살림에 대한 자잘한 잔소리에 스트레스 받지 않기

3. 몸무게에 연연하지 않기

4. 일주일에 반나절 정도는 엄마를 벗어나 내 시간 갖기 등을

정말 열씨미 실천 중이다.

남들이 보면 정말 사소한 투쟁처럼 보이고

조금은 억척스럽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게 당연한가보다라며 시간을 흘러지내기보다는

부당한 상황에 지지 않고

스스로 이런 생각을 붙들고 지내는 것이

나에게는 정말 큰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암살'에서

하정우가 독립투사 전지현에게

왜 이렇게까지 하느냐고 걱정어린 마음으로 질문하는 장면이 있다.

나 역시도 하정우와 같은 마음이었다.

하지만 그 때 전지현의 대답이 참

아프지만 현실적이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광복이 오겠냐고..

이전에 비해 여성들의 목소리가 커졌다고

세상이 바뀌었다는 둥

역차별이라는 둥

뭔가 엄청나게 변화한 듯한 분위기가 느껴질 때도 있다.

하지만 내가 겪은 현실은

여전히 너무나 부당하고 가혹하며

한참 멀었다..

당장 양성평등이 실현되리라는 기대가 없더라도

일단 내 주변의 사람들

그리고 내가 처한 상황만이라도 먼저

아주 조금씩 조금씩 바꿔나가려고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나머지 사람들도 나와 같이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오지 않을까..?

마치 광복을 기다리는 독립투사처럼^^

어쩌면 당연한 권리를

이렇게까지 치열하게 얻어내야 한다는 것이

슬프기도 하지만

나만이 나의 권리를 가장 잘 지킬 수 있기에

절대 포기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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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떼 거부 고집을 다루다 - 찹쌀떡가루의 떡육아 프로젝트 훈육편
정유진 지음 / 미스터제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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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은근 복잡하기는 하지만 메모해두었다가 아이한테 잘 적용해볼게요~ 효과가 있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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